고소공포증모든 사람에게 있는줄 알았건만 ,그게 아니더라..!! 20살무렵, 남편에게 운전을 배우던중이 사람이 하필이면 가파란 오르막길에서 브레이크 밟는 연습을 가르치는데 ,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다리가 사정없이 후들거리는데 동승한 남편친구 보기가 얼마나 창피하던지 쥐구멍이 있다면 숨고 싶은 심정이였다..!! (그 이후론 한동안 운전대를 잡지 않았슴) 몇 년전 놀이공원에서 비를 피하기 위해관람차를 탔다가 차라리 죽고 싶었던일..!! 조그만 아이들도 잘 타길래, 이참에 비도 피하고느긋하게 경치도 구경하고 싶어서 탔는데 내 자리가위로 올라가면 갈수록 두려움은 곱배기가 되고.. 마치 가위에 눌린듯 말도 하기 힘들었고, 노래가사의 한 부분처럼 '' 즐겁게 노래하다가 그대로 멈춰라..' 였다..!!이런 내 모습에 마주앉은 딸아이는 배꼽을 잡고 웃더라.. 말하면 기구가 떨어지니까 딸한테 웃지도, 말도 못하게 했으니..(이 날은 딸 앞에서 톡톡히 망신당한 날이다..) 바이킹이 얼마나 무섭는지 잘 알면서도,아래서 지켜보기엔 괜찮은것 같아서 무모한 도전도 아니고 탓다가 앞에 앉은 아가씨의 긴 머릴 움켜잡았던일은 어떤가..!! 배가 내려갈때 절반은 제 정신이 아니라서 눈에 뵈는게 없더라..!! 다시 배가 올라가면 정신 돌아와서 앞에 앉은 아가씨 머릴 슬그머니 놓았다가 내려갈땐 다시 비명과 함께 .. 그 때 그냥 키득키득 웃기만하던 앞 자리 아가씨에겐 너무나 미안한 나머지 한 마디 사과인사도 못했다..!! 고소공포증은 육교 건널때도 되살아나서 행여 건너기라도 하는날엔 내 발은 따발총만큼이나 빨라진다..!! 육교 아래로 차들이 지나기라도 할라치면 비명을 지르며 달리기도한다.. ( 차 소리가 공포를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해마다 여름이면 티비에서 연예인들이 번지점프하는 모습을 보는데 그 모습은 아름답다못해 존경심까지 일게 한다.. 만약, 내가 번지점프를 하게 된다면..?차라리 내게 죽음을 달라.. (그나저나 에스컬레이터 타고도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고함..) 3
고소공포증이 남긴 안좋은 추억..!!
고소공포증
모든 사람에게 있는줄 알았건만 ,그게 아니더라..!!
20살무렵, 남편에게 운전을 배우던중
이 사람이 하필이면 가파란 오르막길에서 브레이크 밟는 연습을 가르치는데 ,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다리가 사정없이 후들거리는데
동승한 남편친구 보기가 얼마나 창피하던지
쥐구멍이 있다면 숨고 싶은 심정이였다..!!
(그 이후론 한동안 운전대를 잡지 않았슴)
몇 년전 놀이공원에서 비를 피하기 위해
관람차를 탔다가 차라리 죽고 싶었던일..!!
조그만 아이들도 잘 타길래, 이참에 비도 피하고
느긋하게 경치도 구경하고 싶어서 탔는데 내 자리가
위로 올라가면 갈수록 두려움은 곱배기가 되고..
마치 가위에 눌린듯 말도 하기 힘들었고,
노래가사의 한 부분처럼 '
' 즐겁게 노래하다가 그대로 멈춰라..' 였다..!!
이런 내 모습에 마주앉은 딸아이는 배꼽을 잡고 웃더라..
말하면 기구가 떨어지니까 딸한테 웃지도, 말도 못하게 했으니..
(이 날은 딸 앞에서 톡톡히 망신당한 날이다..)
바이킹이 얼마나 무섭는지 잘 알면서도,
아래서 지켜보기엔 괜찮은것 같아서 무모한 도전도 아니고
탓다가 앞에 앉은 아가씨의 긴 머릴 움켜잡았던일은 어떤가..!!
배가 내려갈때 절반은 제 정신이 아니라서 눈에 뵈는게 없더라..!!
다시 배가 올라가면 정신 돌아와서 앞에 앉은 아가씨 머릴 슬그머니
놓았다가 내려갈땐 다시 비명과 함께 ..
그 때 그냥 키득키득 웃기만하던 앞 자리 아가씨에겐 너무나
미안한 나머지 한 마디 사과인사도 못했다..!!
고소공포증은 육교 건널때도 되살아나서 행여 건너기라도
하는날엔 내 발은 따발총만큼이나 빨라진다..!!
육교 아래로 차들이 지나기라도 할라치면 비명을 지르며
달리기도한다.. ( 차 소리가 공포를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해마다 여름이면 티비에서 연예인들이 번지점프하는 모습을 보는데
그 모습은 아름답다못해 존경심까지 일게 한다..
만약, 내가 번지점프를 하게 된다면..?
차라리 내게 죽음을 달라..
(그나저나 에스컬레이터 타고도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