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늦게 와버렸구, 별똥인 밥도 제대로 못먹고 날 기

박소영200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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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늦게 와버렸구, 별똥인 밥도 제대로 못먹고 날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인지 오자마자 졸졸 따라다니며 바지끝을 잡는데 어찌나 맘이 아프던지..TT^TT

 

배고파서 나를 따라다니는 줄 알았는데...

 

밥을 줘도 먹다가도 내가 움직이면 바로 그만먹고 따라나오는 걸 보니 아무래도 외로웠던 모양이다...

 

속상하네...

 

뭘 하든 주변에서 있고

 

화장실 간사이에는 문앞에서 서럽게 울어대고..

 

 

 

괜히...새끼고양이 내가 외롭게 하는게 아닐지...

 

 

 

근데 이젠 말도 안득고 허구헌날 물어대는 이 꼬맹이가 없으면 안 될것 같은 느낌이 든다...

 

 

 

 

*지금 내가 자기 얘기 쓰는 지도 모르고 모니터에 움직이는 마우스를 잡고 자기랑 안놀아주는 내 손을 자꾸만 물어대는 밥팅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