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는 사람 - 감독:프레드릭 백 /원작:장 지오노 http://www.mgoon.com/Mulpi/Mov/ExtView.aspx?MulpiID=root0329&VID=697224 또 이리 어슬렁 저리 어슬렁하다 오빠 책꽂이에 있는. 나 읽어죠 포스를 강렬하게 내뿜는 책을 집어 들었다. 나무를 심는 사람?-_-a 책사이즈는 내가 딱 좋아하는 사이즈에 중간중간 인상적인 판화 삽화가 있었다... 분량은 초스피드로 읽을 수 있을 정도... (절반은 책이 담고있는 여러가지 사상이나 의미를 조명하는 쳅터 글들로 이루어져있다.말하자면 후기같은 셈.근데 아직 귀찮아서 읽지 않았다..후비적~-,.-) 저자는 장 지오노란다.. 꼭 우리나라 장씨 아저씨같은??-_-;;; 일단 이름 한번 안 잊겠네.하고 책장을 넘겨 나갔다. 책의 앞머리에는 다음과 같이 기재되있었다. "인간이 참으로 보기드문 인격을 갖고 있는가를 발견해내기 위해서는 여러 해 동안 그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는 행운을(그것이 행운이라 표현된다는 것이 작가에겐 큰 의민것 같다) 가져야한다. 그의 행동이 온갖 이기주의에서 벗어나있고 그 행동을 이끌어 나가는 생각이 더 없이 고결하며,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고, 그런데도 이 세상에 뚜렷한 흔적을 남긴 것이 분명하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한 잊을 수 없는 인격과 마주하는 셈이 된다." 프레드릭 백이 이 책을 원작으로 30분 분량의 에니메이션을 만들었는지는 책표지 뒤를 보고 알았다. 그리고 나이뻐검색창에 "나무를 심는 사람"이라고 치니까 애니동영상이 꽤 많았다. 창을 열어 에니메이션을 보고는 머리를 쥐어 짰다. 책 괜히 읽었다. 싶어서...ㅜㅜ 이 애니에서 책을 고스란히 읽어주고 있기 때문... 같은 내용인데도 책보다 감동이 더 밀려와서 또 눈에서 눈물이 뽁뽁 기어나왔다라는...ㅠㅠ 이 이야기에서 주는 교훈이라면 우직하고 고독한. 자식과 아내를 잃은 노인이 그저 묵묵히 나무를 심은 일이 숲을 이뤄 척박한 프로방스에 생명을 불어넣어주고 결국은 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터전을 마련해준 결과가 되었다. 그러니 어떤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해나가면 큰 성과가 올 것이다. 이런 건가??-.,- 사실 내가 느낀 건... 아들과 아내를 잃고 그 상실감... 또 황폐해진 마을과 피폐한 몇 안되는 마을 사람들 속에서의 홀로된 고독... 그 안에서 그가 할 수 있었던 자그마한 일... 하필 나.무.심.기. 라는 것... 책을 덮고 나서 들었던 생각은... 베란다 미니정원을 가꾸는 것을 낙으로 삼으신 우리 아빠... 그리고 바나나 소설에 나왔던 에리코씨의 말... "정말 홀로서기를 하고 싶은 사람은 뭔갈 기르는게 좋아. 아이든가, 화분이든가.그러면 자신의 한계를 알 수 있게 되거든.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야." 스피노자가 했는지 루터가 했는지 말많은 명언...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엄연히 말하면 이 세가지 떠오름이 절대 합은 아니지만... 느낌에 자기 위안(돌봄)이랄지 고독의 치유랄지 노년의 외로움 그리고 무욕... 모 고런 것들이 녹아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는 거대한 창조를 기대하지도... 새로운 삶의 희망을 위한 시작으로도... 나무를 심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저 뭔가를 하는 것으로 그 휑한 마음을 달래야 했었을 터, 그저 따로 할 수 있는 일은 나무심는 것 밖에 없었다했다. 뭔가 큰 뜻을 품고. "이곳에 나무를 심어서 숲을 살리고 풍요로운 마을을 내 손으로 꼭 만들어 낼꺼야!!!" 같은. 의지를 가지고 나무를 심었다면, 계속해서 심을 수 있었을지... 자기의 노력의 성과를 알아주기를 바라지 않았을지... 그토록 무위자연인체로 생을 마감할 수 있었을지... 기적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지금의 프로방스는... 무언가를 해야했던 그의 작은 이유로. 그렇게 하루하루 얻은 작은 위안으로 만들어 낸. 기적이라 말하고싶다. 이 애니를 보며 눈물이 났던 건. 허둥대지않는. 그저 초연하고 묵묵히 어떤 상황에서도 나무 심기에만 열중인. 브휘에라는 노인의 모습과 당신이 가꾼 미니 정원을 물끄러미. 그저 바라보고 계셨던 우리 아빠의 각을 잃은 어깨가 이상하게도 오버랩되 보여서였다...
나무를 심는 사람 - 감독:프레드릭 백 /원작:장 지오
나무를 심는 사람 - 감독:프레드릭 백 /원작:장 지오노
http://www.mgoon.com/Mulpi/Mov/ExtView.aspx?MulpiID=root0329&VID=697224
또 이리 어슬렁 저리 어슬렁하다
오빠 책꽂이에 있는. 나 읽어죠 포스를 강렬하게 내뿜는 책을 집어 들었다.
나무를 심는 사람?-_-a
책사이즈는 내가 딱 좋아하는 사이즈에
중간중간 인상적인 판화 삽화가 있었다...
분량은 초스피드로 읽을 수 있을 정도...
(절반은 책이 담고있는 여러가지 사상이나 의미를 조명하는 쳅터 글들로 이루어져있다.말하자면 후기같은 셈.근데 아직 귀찮아서 읽지 않았다..후비적~-,.-)
저자는 장 지오노란다..
꼭 우리나라 장씨 아저씨같은??-_-;;;
일단 이름 한번 안 잊겠네.하고 책장을 넘겨 나갔다.
책의 앞머리에는 다음과 같이 기재되있었다.
"인간이 참으로 보기드문 인격을 갖고 있는가를
발견해내기 위해서는 여러 해 동안 그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는
행운을(그것이 행운이라 표현된다는 것이 작가에겐 큰 의민것 같다)
가져야한다.
그의 행동이 온갖 이기주의에서 벗어나있고
그 행동을 이끌어 나가는 생각이
더 없이 고결하며,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고,
그런데도 이 세상에 뚜렷한 흔적을 남긴 것이 분명하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한 잊을 수 없는 인격과 마주하는 셈이 된다."
프레드릭 백이 이 책을 원작으로 30분 분량의 에니메이션을 만들었는지는
책표지 뒤를 보고 알았다.
그리고 나이뻐검색창에 "나무를 심는 사람"이라고 치니까
애니동영상이 꽤 많았다.
창을 열어 에니메이션을 보고는 머리를 쥐어 짰다.
책 괜히 읽었다. 싶어서...ㅜㅜ
이 애니에서 책을 고스란히 읽어주고 있기 때문...
같은 내용인데도 책보다 감동이 더 밀려와서
또 눈에서 눈물이 뽁뽁 기어나왔다라는...ㅠㅠ
이 이야기에서 주는 교훈이라면
우직하고 고독한. 자식과 아내를 잃은 노인이 그저 묵묵히 나무를 심은 일이
숲을 이뤄 척박한 프로방스에 생명을 불어넣어주고 결국은
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터전을 마련해준 결과가 되었다.
그러니 어떤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해나가면 큰 성과가 올 것이다.
이런 건가??-.,-
사실 내가 느낀 건...
아들과 아내를 잃고 그 상실감...
또 황폐해진 마을과 피폐한 몇 안되는 마을 사람들 속에서의 홀로된 고독...
그 안에서 그가 할 수 있었던 자그마한 일...
하필 나.무.심.기. 라는 것...
책을 덮고 나서 들었던 생각은...
베란다 미니정원을 가꾸는 것을 낙으로 삼으신 우리 아빠...
그리고 바나나 소설에 나왔던 에리코씨의 말...
"정말 홀로서기를 하고 싶은 사람은 뭔갈 기르는게 좋아.
아이든가, 화분이든가.그러면 자신의 한계를 알 수 있게 되거든.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야."
스피노자가 했는지 루터가 했는지 말많은 명언...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엄연히 말하면 이 세가지 떠오름이 절대 합은 아니지만...
느낌에 자기 위안(돌봄)이랄지 고독의 치유랄지 노년의 외로움 그리고 무욕...
모 고런 것들이 녹아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는 거대한 창조를 기대하지도...
새로운 삶의 희망을 위한 시작으로도...
나무를 심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저 뭔가를 하는 것으로 그 휑한 마음을 달래야 했었을 터,
그저 따로 할 수 있는 일은 나무심는 것 밖에 없었다했다.
뭔가 큰 뜻을 품고.
"이곳에 나무를 심어서 숲을 살리고 풍요로운 마을을
내 손으로 꼭 만들어 낼꺼야!!!"
같은. 의지를 가지고 나무를 심었다면,
계속해서 심을 수 있었을지...
자기의 노력의 성과를 알아주기를 바라지 않았을지...
그토록 무위자연인체로 생을 마감할 수 있었을지...
기적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지금의 프로방스는...
무언가를 해야했던 그의 작은 이유로.
그렇게 하루하루 얻은 작은 위안으로 만들어 낸.
기적이라 말하고싶다.
이 애니를 보며 눈물이 났던 건.
허둥대지않는.
그저 초연하고 묵묵히 어떤 상황에서도 나무 심기에만 열중인.
브휘에라는 노인의 모습과
당신이 가꾼 미니 정원을 물끄러미. 그저 바라보고 계셨던
우리 아빠의 각을 잃은 어깨가 이상하게도 오버랩되 보여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