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니지만.. 지금은 딴사람 곁에 있지만.. 그사람 좋아 하는 것도 안되는건가.. 그냥 좋아만 하고 기다리면 다시 돌아 올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봐.. 그사람은 행복해 보이는데.. 그사람도.. 나 잊기전에 이렇게 많이 힘들었겠지.. 난 하나의 그사람고 같이.. 그 잊어가는 과정을 밟고 가고 있는 것인가.. 나도 잊어버리면.. 그 사람과 똑같이 다른 사람 만날수 있을까.. 몇명의 사람이.. 다가와도.. 난 그사람 잊지 못해.. 그사람 생각만나서.. 못사겼는데.. 그사람도 그랬겠지.. 그러나 지쳐서 누군가가 다가와서 사귀게 되었을까 난 도데체 몰까.. 그 사람 보다 마음이 약한 사람인가.. 너무 힘들다.. 혼자 죽전이라는 지방에 내려와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난 모지.. 부모님 생일 날에도 난 나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을 했다.. 다가오는 내생일 날도.. 난 그렇게 혼자 일을 하겠지.. 내가 성숙되는 계기이니깐 근데.. 부모님 생각도 안나고 내 몸이 많이 아퍼도 그사람만 생각난다 내가 정말 왜 놓쳤을까.. 너무 후회가된다.. 너무 후회가 되.. 다시는 돌아오면 다시 돌아온다면은 다시는 놓치지 않을 텐데.. 잘해줄텐데.. 이젠 나에게는 그런 기회 마져도 없다.. 너무 늦은 후회.. 이게 나야.. 너 없인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 부모님 못보고 일하느라 몸이 안좋아도.. 너와 함께 먹었던.. 지화자..삼치구이..철판불고기..신선 설농탕.. 쏘렌토..까르보나라..오목교역.. 참치크레페.. 아련히 이젠 추억으로.. 사라져가야 하는데.. 내심장에 더 박혀버린다.. 난 어떻해야하지.. 처음 만났던 후아유가 사라졌지만.. 난 아직도 그 장소를 잊지 못한다 처음 봤을때.. 회식하고 술에 많이 취해 있던너.. 비오는날.. 불가리 가방을 들어주고 난 너를 신도림역 까지 데려다 주었지.. 그 다음날.. 나를 믿고 우리집에 함께 가주었던너.. 밤새도록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하고 어머니랑 마주치게 되었지.. 예야..너참 이쁘게 생겼다.. 나를 믿고 따라와준 너를 좋아하게 되버렸지.. 그렇게 우리 사랑은.. 시작되었지.. 난 회사에 다니는 너가 아침을 거르는게 너무 싫었고.. 나도 물론 아침 안챙겨 먹지만.. 너만을 챙겨주고 싶었어.. 그렇게.. 다 잘될줄만 알았는데.. 내가 바람을 피웠지.. 선희랑 헤어졌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하고.. 중간에서 미쳐버릴것만 같았는데..어느날.. 너가 알아버린거야.. 그렇게 우리는 또 서로 힘들어 했지..그러다가.. 셋이 마주치게 되었고.. 난 그앞에서.. 널 사랑한다고.. 말해버렸는데 넌 그냥 택시를 타고 집으로 고고싱 하고..그날은 비가 왔어..부슬부슬이슬비 난 너의 집앞으로 찾아가..밤새 비를 맞으며 너네집 창가 앞에서 무릎 꿇고 있었지..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문자를 해도 답도 안했는데.. 너의 마음은 괴로웠었지.. 나는 190*90size의 표준형 벽돌로.. 너의 창가 바닥에.. 미안해.. 이렇게 그렸었는데.. 넌 그걸보고.. 담부터 그러면 죽여버리겠다고.. 아침까지 비맞았냐고.. 침까지 바닥에 뱉어가며.. 지웠었는데.. 동네 소문난다고.. ㅎㅎ 그리고 배고픈 나에게 밥도 먹으러 가자 그러구.. 그렇게 다시 어렵게 시작했는데.. 그 뒤로.. 회사에도 데려다 주고.. 일끈나면.. 데리러 가고.. 밥도 항상 같이 먹고..인사동 종각.. 종로3가 5번출구.. 대한해운.. 지화자..쌈지길.. 명동..남산 어쩔때는 학교까지 찾아와서.. 야간에.. 색채시간에.. 내 과제도 대신해주고.. 너에게 처음 받은 후아유 니트.. 아직 집에 있는데.. 이젠 어떻하지.. 기억나니..?? 짜파게티.. 타버린 군만두.. 아침꼭 챙겨 먹어야 한다고.. 너는 자고.. 나는 새벽에 혼자 일어나서 아침부터 짜파게티에 타버린 군만두.. 블랙푸드 건강에 좋다고.. 먹으라고.. 요리솜씨가 부족했지만.. 맛도 없었지만.. 맛있다고.. 고은 마음씨로 먹어 줬던너.. 회사까지 데려다 주고.. 샌드위치에..우유. 챙겨주고 집에갈 차비가 없어서.. 너한테는 집에 간다하고.. 이따.. 데릴러 온다하고.. 하루종일 인사동에서 너 끝날때까지 기다려 같이.. 집에 간일.. 해바라기를 좋아 하는 너에게.. 해바라기와 안개꽃.. 들고 찾아갔는데.. 너의 아버지와 마주친일.. 처음 너랑 대천이란곳.. 놀러가서.. 머드축제 할때.. 바다에 발도 못담그고 오고.. 그때가 정말. 좋았었는데..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추억을 담기도 하고.. 대천 가서 시계 때문에 엄청 싸우기도 하고.. 그래도 나는 너무 행복했는데.. 누군가와.. 처음 가본 여행이니깐.. 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이 가고.. 군대 입대.. 입대 하기전.. 남산에 가고.. 폴라로이드로.. 사진도 찍고.. 가족사진. 찍는날.. 너와 함께.. 우리 가족들과 밥을 먹는데.. 넌 잘 먹지 못했다 그땐 몰랐었는데.. 애 왜안먹지.. 그냥 화만 냈었는데.. 지금생각해 보니깐.. 다음날 군대가는 내가.. 마음에 걸려서.. 체할까봐.. 걱정 되서 못먹었던건데.. 나는 짜증만 부렸지.. 너의 생일날 너의 친구들과 함께 아웃백에 가서.. 밥도 먹고.. 너 체한거 같다 그래서.. 명동을 뛰어 당기며 약국을 찾기도 하고.. 하얀 곰인형이 같고 싶어 하는너에게 군대가는걸 알았던난.. 나 없으면 안고 자라고.. 인천 제물포 지하상가 에서 곰인형을 사서.. 그큰 곰인형을 들고.. 너의 회사 까지 같었는데.. 술에 취한너.. 볼은 빨개져가지고.. 마냥 곰이 좋다며.. 안고있었지만. 난 군대가는걸 너에게 말해줄수가 없었다.. 마냥 좋아하는 너를 보며 입대하는날.. 너와 부모님 차에가면서.. 아무 말이 없었다..나도 떨리기도 하고 낯선곳에서 잘해낼수 있을까.. 너의 핸드폰을 보며.. 너 몰래 사진을 찍어 되기 시작했다.. 아 눈물난다.. 그날 생각하면.. 포항에 도착해서.. 밥을 먹고.. 물론 그날도 넌 잘먹지 못했어.. 나도 그렇고.. 다.. 난 애처 태연한척 했지만 나를 보는 너의 눈빛은 그래도 사진을 많이 찍어놔야 너가 볼까봐.. 핸드폰에 사진도 찍고.. 근처 오락실 노래방 가서 아버지란 노래를 부모님께 불러주고.. 해병대 서문으로 들어가 비디오를 시청할때.. 나는 잠시 화장실을 갔지 눈물이 날뻔했거든.. 담배를 피며.. 생각을 했어.. 너랑 부모님 얼굴 보면 못갈것만 같았거든.. 그래서 맨처음으로 뒤도 안돌아 보고 뛰어 가겠 다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밧줄이 올라오고.. 나는 너와 부모님을 한번 안아주고는 잘다녀올께요.. 걱정마세요.. 이러고.. 뒤도 안돌아보고 일등 으로 뛰어 들어갔지.. 그거알어/? 만약 뒤돌아 봤으면 못같을꺼야..ㅎㅎ 해병대에가서.. 훈련소 시절.. 아이뉴스라는 쪽찌로.. 나는 매일 내동기 들한테.. 부러움을 샀었지.. 너의 친구들까지 동원하여.. 매일 매일 아 이뉴스를 적어 주었던너.. 그렇게 그 고된 훈련을 이겨내는데는 너가 항상 내곁에 있었기 때문이야.. 그렇게 훈련소를 마치고.. 자대에 배치되어 열심히 생활하다.. 나는 위로휴가를 나가게 되었다.. 135일만에.. 우리는 에버랜드로 고고싱 하여.. 처음으로 내가 운전해서 너가 탔었지?? 비오는 날이 었는데.. 그때 에버랜드가서 사진도 찍고.. 난 너에게.. 옷을 선물 받았다.. 아직도 입고 다니는거 아나?? ㅎㅎ 그나마 위안이 되었지만 너무 짧았어.. 5박6일이었는데도 말이야.. 홍초불닭도 가고.. 김한규씨도 만나고.. 노래방도가고.. 참 행복했었는데.. 그렇게.. 난 다시 군대로 들어가고.. 9박 10일이라는 일병휴가를 나오게 되었다.. 난 너에게 재봉이 해병대 인형을 선물했고.. 마냥 너는 웃었지.. 이모보러 갔다가.. 우린 여름 휴가 계획을짜고.. 해운대로 고고씽.. 그런데 부산을 10km 남겼을 지점에서.. 그만.. 사고가 났었지.. 얼마나 간이 떨렸었는지.. 상대차가 뒤집어 지고.. 내차도 뒤집어지고.. 난사고나는 순간 너가 떠올라.. 핸들을 놓고 너를 잡아 주었다..그리고 잠시 정신을 잃고.. 5초정도 지난후.. 먼저나가!!.. 소리를 쳤는데 ㅎㅎ 너는 먼저 안전벨트 풀고 나가고 있더라 서운한거 보다.. 다행이다.. 다행이 하나님이 도운건.. 너와나.. 크게 다친곳이 없었지.. 그날.. 우린 부산 백병원 평생 회원이 되었고.. x-ray만 50방 찍은후 삼촌과 함께.. 해운대 도착하여.. 매실 한우 고기를 먹었다.. 그집은 참 맛있었어.. ㅎㅎ 심장을 떨렸어도.. 밥은 맛있게 먹었다.. 삼촌이 해운대 한화콘도를 잡아주셔서.. 우리는 그날 무슨일 있었냐는듯 숙소에 도착해 신나게 놀았다.. 밤에 돈가스도 시켜먹고.. 아침도 너가 해주고 마치 부부가 된것 같았다.. 부산 아쿠아리움도 가고.. 자갈치시장 아웃백도 갔었지.. 스타벅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였는데..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다시 서울로.. 나는 다시 들어가고.. 외박을 자주나왔다.. 유격왕도 하고.. 전투수영 표창도 받고.. 특등사수도 되고.. 모범병사도 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 상병휴가를 나왔다.. 우리는 롯데월드도 가고 도심의 데이트를 즐겼지.. 너의 칭구들과 술도 마시고.. 사진도 많이 찍고.. 행복하게 보냈지.. 병장휴가를 나와서.. 다시 부산 으로 고고싱 하여.. 송정호텔에 묵었었다.. 교촌치킨도 시켜먹고.. 맥주도 먹고.. 티지아이도 가고.. 해운대.. 광안리가서 회도먹고.. 여기저기 차 타고 막돌아 당기고.. 해수욕도 하고.. 바나나보트도 타고.. 태닝도 하고. 진솔한 대화도 많이 하고 참 좋았었는데.. 그뒤로 외박도 많이 나와.. 행복했었어.. 부모님도 면회를 안왔었는데.. 넌 꼬박꼬박 기념일 크리스마스때는 찾아와 케익까지 손수 만들어 주었고.. 발렌타이데이날 재현아 사랑해 라는 초콜렛을 손수 만들어 주었고.. 화이트데이날.. 나는 군대안에서.. 농협에서.. 너에게 사탕을 보냈었지..너의 어머니 에게.. 그렇게 지난 2년 이란 시간 이렇게 많은 추억들이 있는데.. 어찌.. 2년 동안 편지 주고 받은 것만.. 300통 가까이 되고.. 핸드폰 비가 많이 나와 커플링을 팔기도하고.. 너에게.. 다시 커플링을 선물하고.. 난 아직도 매일 그 반지를 끼고.. 다니는데.. 넌 모르겠지.. 그때가 내 작년 생일 이었는데.. 다가오는 20일 나는 혼자 있어야 겠다 너가 없으니깐.. 이젠 난 항상 혼자겠지.. 널 잊으려 해도 이렇게 기억이 내 마음에 또렷히 남아 있는데.. 우리 1000일 기념일엔.. 너에게.. 오백원 짜리 천원 짜리 오천원 짜리 만원 짜리.. 빽빽히 글씨를 써서 내 사진과.. 내 후임들 선임들의 마음까지.. 담아 너에게 주었는데.. 청계천 루미나리를 보러가서.. 벌벌떨며.. 크리스 마스날도 그렇고.. 고기순대.. 맥주.. 이것저것 떡볶이.. 사서 먹고.. 정말 보고싶다.. 다시 찾은 남산.. 그밑에.. 족발집.. 참 맛있지..?? 특히 부추.. 난 너무 먹고 싶은데.. 다시 못갈꺼 같아.. 널 마지막으로.. 보낸곳이.. 그곳이니깐.. 다시 먹고 싶어 죽겠는데.. 너랑 아니면 안가.. 너생각나 너생각난다고!! 지금도 이렇게 미치겠는데.. 우리의 커플바지(마린룩) 커플신발(캔버스, 파란거, 버켄스탁) 커플티(저지, 에스크, 티니위니, 핑크티) 커플머리띠(토끼, 악마) 커플시계(도라에몽, 미키마우스) 이대로 같이 머리도 하러가고.. 롯데월드도 가고.. 선유도 공원도 가고.. 인사동도 가고.. 명동도 가고.. 남산도 가고.. 종로도 가고.. 청계천.. 오목교.. 까치산.. 센트럴 시티.. 코엑스..신림..구로.. 기억나?? 영화표 시간 잘못봐서 영화도 못보고 심야영화 ㅎㅎ 말죽거리 잔혹사.. 나전역 하고 나서.. 조금씩 틀어졌어.. 도데체 모때문에 헤어졌는지 모르겠어.. 이거 보다 더한일도 다 겪었썼는데.. 우리 왜 헤어진거야..?? 나 아프다고 했을때.. 본죽에서 죽사가지고.. 왔는데.. 내가 너 매몰차게 몰아 냈었잖아.. 너무 아펐어.. 너한테 아픈 모습 보이기 싫고.. 너 보니깐 자꾸 눈물나서.. 그거 보이기 싫었다.. 꼴에 남자라고 자존심있어 가지고.. 내 자존심 때문에 헤어진거야.. 내가 너무 이기적이고.. 너한테 상처주고.. 너한테 모라하고.. 그래서.. 헤어진거야.. 맞어.. 내가 바보고.. 멍청이였다.. 너 밤새 기다리다 간거 알어.. 내가 너 갈때.. 연락했었는데.. 그이후로.. 족발먹고 헤어졌는데.. 그때 자존심 내세우는거 아닌데.. 그게 벌서.. 이렇게 시간이 지나버렸네.. 너랑 헤어지고 나서.. 미친 듯이 공부해서.. 학점 평점 4점 넘게 나오고.. 집 학교.. 학회장.. 학교일 하며 바쁘게 지났는데도.. 항상 내 마음속은 허전한게.. 너가 없어서 그런건가 보다.. 지금 이렇게.. 방학이라.. 현장실습나와 우원디자인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이곳 죽전에서도.. 일끝나고.. 피곤한데.. 그래도 네 생각만 나.. 어머니 생일도 못가고.. 이곳에서.. 작년처럼 너와 같이 있는게 아니라.. 이번 생일은 나 혼자 이겠구나.. 지금 하고 있는 사랑 너무 보기 부럽다.. 셈이나서.. 질투나서.. 미치겠지만.. 너 행복해보이니깐.. 너 전화도 안되고..너 집앞에 몇번 찾아 갔었지만.. 내가 너무 지은 잘못이 너무 커서.. 널 볼 자신이 없어 너에게 이젠 내가 먼저 못다가가.. 너무 늦어 버렸거든.. 넌 다른사람 곁에 있으니.. 그래서.. 미안해서.. 못다가 가겠다.. 다시 잡고싶지만 넌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난 아직도 이러고 있다.. 넌 생각하겠지.. 나없이 저새끼 잘지내고 있을꺼야.. 하지만 그렇지 않어.. 지금난.. 휴.. 무튼.. 너.. 잘살아라.. 아프지말고..짜식 아침은 챙겨 먹고댕겨 제발 부탁이니깐.. 아프지 말고.. 아침잘챙겨먹어.. 나랑 있는 시간 동안 행복하게. 해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정말.. 미안해.. 이렇게 나마.. 나의 일기장에.. 적어본다.. 그래야 견딜수 있을꺼 같아서..언제까지 이럴지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난 그렇다.. 알잖아.. 아무도 없는거.. 내 아픔과.. 내 고집과.. 내 이기적임과.. 내 성격과.. 하나 하나 내생각 먼저해주고.. 걱정해주었던너.. 이젠 너가 행복할 시간이야.. 나 랑 있는동안은 불행 했으니깐.. 고마웠어.. 그리고 사랑했었어.. 아니 지금도 사랑하는데.. 미치겠다.. 나 왜이러는 거야 ㅠㅠ 내 기억 내 마음 이렇게 내 심장에 박혀 있는데.. 어떻게 내가 너를 잊을수 있겠니.. 내가 죽으면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당부할께.. 이런 자격 없지만.. 아침밥 꼭 챙겨 먹고.. 아프지 마라.. 어머니 건강 잘 챙겨 드리고.. 재봉이가..
실화.. 사랑이야기..
지금은 아니지만..
지금은 딴사람 곁에 있지만..
그사람 좋아 하는 것도 안되는건가..
그냥 좋아만 하고 기다리면 다시 돌아 올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봐.. 그사람은 행복해 보이는데.. 그사람도..
나 잊기전에 이렇게 많이 힘들었겠지.. 난 하나의 그사람고 같이..
그 잊어가는 과정을 밟고 가고 있는 것인가.. 나도 잊어버리면..
그 사람과 똑같이 다른 사람 만날수 있을까.. 몇명의 사람이..
다가와도.. 난 그사람 잊지 못해.. 그사람 생각만나서.. 못사겼는데..
그사람도 그랬겠지.. 그러나 지쳐서 누군가가 다가와서 사귀게 되었을까
난 도데체 몰까.. 그 사람 보다 마음이 약한 사람인가.. 너무 힘들다..
혼자 죽전이라는 지방에 내려와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난 모지..
부모님 생일 날에도 난 나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을 했다.. 다가오는
내생일 날도.. 난 그렇게 혼자 일을 하겠지.. 내가 성숙되는 계기이니깐
근데.. 부모님 생각도 안나고 내 몸이 많이 아퍼도 그사람만 생각난다
내가 정말 왜 놓쳤을까.. 너무 후회가된다.. 너무 후회가 되.. 다시는
돌아오면 다시 돌아온다면은 다시는 놓치지 않을 텐데.. 잘해줄텐데..
이젠 나에게는 그런 기회 마져도 없다.. 너무 늦은 후회.. 이게 나야..
너 없인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 부모님 못보고 일하느라 몸이 안좋아도..
너와 함께 먹었던.. 지화자..삼치구이..철판불고기..신선 설농탕..
쏘렌토..까르보나라..오목교역.. 참치크레페.. 아련히 이젠 추억으로..
사라져가야 하는데.. 내심장에 더 박혀버린다.. 난 어떻해야하지..
처음 만났던 후아유가 사라졌지만.. 난 아직도 그 장소를 잊지 못한다
처음 봤을때.. 회식하고 술에 많이 취해 있던너.. 비오는날.. 불가리
가방을 들어주고 난 너를 신도림역 까지 데려다 주었지.. 그 다음날..
나를 믿고 우리집에 함께 가주었던너.. 밤새도록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하고 어머니랑 마주치게 되었지.. 예야..너참 이쁘게 생겼다..
나를 믿고 따라와준 너를 좋아하게 되버렸지.. 그렇게 우리 사랑은..
시작되었지.. 난 회사에 다니는 너가 아침을 거르는게 너무 싫었고..
나도 물론 아침 안챙겨 먹지만.. 너만을 챙겨주고 싶었어.. 그렇게..
다 잘될줄만 알았는데.. 내가 바람을 피웠지.. 선희랑 헤어졌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하고.. 중간에서 미쳐버릴것만 같았는데..어느날..
너가 알아버린거야.. 그렇게 우리는 또 서로 힘들어 했지..그러다가..
셋이 마주치게 되었고.. 난 그앞에서.. 널 사랑한다고.. 말해버렸는데
넌 그냥 택시를 타고 집으로 고고싱 하고..그날은 비가 왔어..부슬부슬이슬비
난 너의 집앞으로 찾아가..밤새 비를 맞으며 너네집 창가 앞에서 무릎
꿇고 있었지..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문자를 해도 답도 안했는데..
너의 마음은 괴로웠었지.. 나는 190*90size의 표준형 벽돌로.. 너의 창가
바닥에.. 미안해.. 이렇게 그렸었는데.. 넌 그걸보고.. 담부터 그러면
죽여버리겠다고.. 아침까지 비맞았냐고.. 침까지 바닥에 뱉어가며..
지웠었는데.. 동네 소문난다고.. ㅎㅎ 그리고 배고픈 나에게 밥도 먹으러
가자 그러구.. 그렇게 다시 어렵게 시작했는데.. 그 뒤로.. 회사에도
데려다 주고.. 일끈나면.. 데리러 가고.. 밥도 항상 같이 먹고..인사동
종각.. 종로3가 5번출구.. 대한해운.. 지화자..쌈지길.. 명동..남산
어쩔때는 학교까지 찾아와서.. 야간에.. 색채시간에.. 내 과제도
대신해주고.. 너에게 처음 받은 후아유 니트.. 아직 집에 있는데..
이젠 어떻하지.. 기억나니..?? 짜파게티.. 타버린 군만두..
아침꼭 챙겨 먹어야 한다고.. 너는 자고.. 나는 새벽에 혼자 일어나서
아침부터 짜파게티에 타버린 군만두.. 블랙푸드 건강에 좋다고..
먹으라고.. 요리솜씨가 부족했지만.. 맛도 없었지만.. 맛있다고..
고은 마음씨로 먹어 줬던너.. 회사까지 데려다 주고.. 샌드위치에..우유.
챙겨주고 집에갈 차비가 없어서.. 너한테는 집에 간다하고.. 이따..
데릴러 온다하고.. 하루종일 인사동에서 너 끝날때까지 기다려 같이..
집에 간일.. 해바라기를 좋아 하는 너에게.. 해바라기와 안개꽃..
들고 찾아갔는데.. 너의 아버지와 마주친일.. 처음 너랑 대천이란곳..
놀러가서.. 머드축제 할때.. 바다에 발도 못담그고 오고.. 그때가 정말.
좋았었는데..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추억을 담기도 하고.. 대천 가서 시계
때문에 엄청 싸우기도 하고.. 그래도 나는 너무 행복했는데.. 누군가와..
처음 가본 여행이니깐.. 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이 가고.. 군대 입대..
입대 하기전.. 남산에 가고.. 폴라로이드로.. 사진도 찍고.. 가족사진.
찍는날.. 너와 함께.. 우리 가족들과 밥을 먹는데.. 넌 잘 먹지 못했다
그땐 몰랐었는데.. 애 왜안먹지.. 그냥 화만 냈었는데.. 지금생각해
보니깐.. 다음날 군대가는 내가.. 마음에 걸려서.. 체할까봐.. 걱정
되서 못먹었던건데.. 나는 짜증만 부렸지.. 너의 생일날 너의 친구들과
함께 아웃백에 가서.. 밥도 먹고.. 너 체한거 같다 그래서.. 명동을
뛰어 당기며 약국을 찾기도 하고.. 하얀 곰인형이 같고 싶어 하는너에게
군대가는걸 알았던난.. 나 없으면 안고 자라고.. 인천 제물포 지하상가
에서 곰인형을 사서.. 그큰 곰인형을 들고.. 너의 회사 까지 같었는데..
술에 취한너.. 볼은 빨개져가지고.. 마냥 곰이 좋다며.. 안고있었지만.
난 군대가는걸 너에게 말해줄수가 없었다.. 마냥 좋아하는 너를 보며
입대하는날.. 너와 부모님 차에가면서.. 아무 말이 없었다..나도
떨리기도 하고 낯선곳에서 잘해낼수 있을까.. 너의 핸드폰을 보며.. 너
몰래 사진을 찍어 되기 시작했다.. 아 눈물난다.. 그날 생각하면..
포항에 도착해서.. 밥을 먹고.. 물론 그날도 넌 잘먹지 못했어..
나도 그렇고.. 다.. 난 애처 태연한척 했지만 나를 보는 너의 눈빛은
그래도 사진을 많이 찍어놔야 너가 볼까봐.. 핸드폰에 사진도 찍고..
근처 오락실 노래방 가서 아버지란 노래를 부모님께 불러주고..
해병대 서문으로 들어가 비디오를 시청할때.. 나는 잠시 화장실을 갔지
눈물이 날뻔했거든.. 담배를 피며.. 생각을 했어.. 너랑 부모님 얼굴
보면 못갈것만 같았거든.. 그래서 맨처음으로 뒤도 안돌아 보고 뛰어 가겠
다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밧줄이 올라오고.. 나는 너와 부모님을 한번
안아주고는 잘다녀올께요.. 걱정마세요.. 이러고.. 뒤도 안돌아보고 일등
으로 뛰어 들어갔지.. 그거알어/? 만약 뒤돌아 봤으면 못같을꺼야..ㅎㅎ
해병대에가서.. 훈련소 시절.. 아이뉴스라는 쪽찌로.. 나는 매일 내동기
들한테.. 부러움을 샀었지.. 너의 친구들까지 동원하여.. 매일 매일 아
이뉴스를 적어 주었던너.. 그렇게 그 고된 훈련을 이겨내는데는 너가 항상
내곁에 있었기 때문이야.. 그렇게 훈련소를 마치고.. 자대에 배치되어
열심히 생활하다.. 나는 위로휴가를 나가게 되었다.. 135일만에..
우리는 에버랜드로 고고싱 하여.. 처음으로 내가 운전해서 너가 탔었지??
비오는 날이 었는데.. 그때 에버랜드가서 사진도 찍고.. 난 너에게..
옷을 선물 받았다.. 아직도 입고 다니는거 아나?? ㅎㅎ 그나마 위안이
되었지만 너무 짧았어.. 5박6일이었는데도 말이야.. 홍초불닭도 가고..
김한규씨도 만나고.. 노래방도가고.. 참 행복했었는데.. 그렇게.. 난
다시 군대로 들어가고.. 9박 10일이라는 일병휴가를 나오게 되었다..
난 너에게 재봉이 해병대 인형을 선물했고.. 마냥 너는 웃었지..
이모보러 갔다가.. 우린 여름 휴가 계획을짜고.. 해운대로 고고씽.. 그런데
부산을 10km 남겼을 지점에서.. 그만.. 사고가 났었지.. 얼마나 간이
떨렸었는지.. 상대차가 뒤집어 지고.. 내차도 뒤집어지고.. 난사고나는
순간 너가 떠올라.. 핸들을 놓고 너를 잡아 주었다..그리고 잠시 정신을
잃고.. 5초정도 지난후.. 먼저나가!!.. 소리를 쳤는데 ㅎㅎ
너는 먼저 안전벨트 풀고 나가고 있더라 서운한거 보다.. 다행이다..
다행이 하나님이 도운건.. 너와나.. 크게 다친곳이 없었지..
그날.. 우린 부산 백병원 평생 회원이 되었고.. x-ray만 50방 찍은후
삼촌과 함께.. 해운대 도착하여.. 매실 한우 고기를 먹었다.. 그집은
참 맛있었어.. ㅎㅎ 심장을 떨렸어도.. 밥은 맛있게 먹었다..
삼촌이 해운대 한화콘도를 잡아주셔서.. 우리는 그날 무슨일 있었냐는듯
숙소에 도착해 신나게 놀았다.. 밤에 돈가스도 시켜먹고.. 아침도 너가
해주고 마치 부부가 된것 같았다.. 부산 아쿠아리움도 가고.. 자갈치시장
아웃백도 갔었지.. 스타벅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였는데..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다시 서울로.. 나는 다시 들어가고.. 외박을
자주나왔다.. 유격왕도 하고.. 전투수영 표창도 받고.. 특등사수도 되고..
모범병사도 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 상병휴가를 나왔다..
우리는 롯데월드도 가고 도심의 데이트를 즐겼지..
너의 칭구들과 술도 마시고..
사진도 많이 찍고..
행복하게 보냈지..
병장휴가를 나와서..
다시 부산
으로 고고싱 하여.. 송정호텔에 묵었었다.. 교촌치킨도 시켜먹고.. 맥주도
먹고.. 티지아이도 가고.. 해운대.. 광안리가서 회도먹고.. 여기저기 차
타고 막돌아 당기고.. 해수욕도 하고.. 바나나보트도 타고.. 태닝도 하고.
진솔한 대화도 많이 하고 참 좋았었는데.. 그뒤로 외박도 많이 나와..
행복했었어.. 부모님도 면회를 안왔었는데.. 넌 꼬박꼬박 기념일
크리스마스때는 찾아와 케익까지 손수 만들어 주었고.. 발렌타이데이날
재현아 사랑해 라는 초콜렛을 손수 만들어 주었고.. 화이트데이날..
나는 군대안에서.. 농협에서.. 너에게 사탕을 보냈었지..너의 어머니
에게.. 그렇게 지난 2년 이란 시간 이렇게 많은 추억들이 있는데..
어찌.. 2년 동안 편지 주고 받은 것만.. 300통 가까이 되고..
핸드폰 비가 많이 나와 커플링을 팔기도하고.. 너에게.. 다시 커플링을
선물하고.. 난 아직도 매일 그 반지를 끼고.. 다니는데.. 넌 모르겠지..
그때가 내 작년 생일 이었는데.. 다가오는 20일 나는 혼자 있어야 겠다
너가 없으니깐.. 이젠 난 항상 혼자겠지.. 널 잊으려 해도 이렇게 기억이
내 마음에 또렷히 남아 있는데.. 우리 1000일 기념일엔.. 너에게..
오백원 짜리 천원 짜리 오천원 짜리 만원 짜리.. 빽빽히 글씨를 써서
내 사진과.. 내 후임들 선임들의 마음까지.. 담아 너에게 주었는데..
청계천 루미나리를 보러가서.. 벌벌떨며.. 크리스 마스날도 그렇고..
고기순대.. 맥주.. 이것저것 떡볶이.. 사서 먹고.. 정말 보고싶다..
다시 찾은 남산.. 그밑에.. 족발집.. 참 맛있지..?? 특히 부추..
난 너무 먹고 싶은데.. 다시 못갈꺼 같아.. 널 마지막으로.. 보낸곳이..
그곳이니깐.. 다시 먹고 싶어 죽겠는데.. 너랑 아니면 안가.. 너생각나
너생각난다고!! 지금도 이렇게 미치겠는데.. 우리의 커플바지(마린룩)
커플신발(캔버스, 파란거, 버켄스탁) 커플티(저지, 에스크, 티니위니, 핑크티)
커플머리띠(토끼, 악마) 커플시계(도라에몽, 미키마우스) 이대로 같이
머리도 하러가고.. 롯데월드도 가고.. 선유도 공원도 가고.. 인사동도 가고..
명동도 가고.. 남산도 가고.. 종로도 가고.. 청계천.. 오목교.. 까치산..
센트럴 시티.. 코엑스..신림..구로.. 기억나?? 영화표 시간 잘못봐서
영화도 못보고 심야영화 ㅎㅎ 말죽거리 잔혹사..
나전역 하고 나서.. 조금씩 틀어졌어..
도데체 모때문에 헤어졌는지 모르겠어..
이거 보다 더한일도 다 겪었썼는데.. 우리 왜 헤어진거야..??
나 아프다고 했을때.. 본죽에서 죽사가지고.. 왔는데..
내가 너 매몰차게 몰아 냈었잖아.. 너무 아펐어..
너한테 아픈 모습 보이기 싫고.. 너 보니깐 자꾸 눈물나서..
그거 보이기 싫었다.. 꼴에 남자라고 자존심있어 가지고..
내 자존심 때문에 헤어진거야.. 내가 너무 이기적이고..
너한테 상처주고.. 너한테 모라하고.. 그래서.. 헤어진거야.. 맞어..
내가 바보고.. 멍청이였다..
너 밤새 기다리다 간거 알어.. 내가 너 갈때.. 연락했었는데..
그이후로.. 족발먹고 헤어졌는데.. 그때 자존심 내세우는거 아닌데..
그게 벌서.. 이렇게 시간이 지나버렸네.. 너랑 헤어지고 나서..
미친 듯이 공부해서.. 학점 평점 4점 넘게 나오고.. 집 학교.. 학회장..
학교일 하며 바쁘게 지났는데도.. 항상 내 마음속은 허전한게..
너가 없어서 그런건가 보다.. 지금 이렇게.. 방학이라.. 현장실습나와
우원디자인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이곳 죽전에서도.. 일끝나고..
피곤한데.. 그래도 네 생각만 나.. 어머니 생일도 못가고.. 이곳에서..
작년처럼 너와 같이 있는게 아니라.. 이번 생일은 나 혼자 이겠구나..
지금 하고 있는 사랑 너무 보기 부럽다.. 셈이나서.. 질투나서..
미치겠지만.. 너 행복해보이니깐.. 너 전화도 안되고..너 집앞에 몇번
찾아 갔었지만.. 내가 너무 지은 잘못이 너무 커서.. 널 볼 자신이 없어
너에게 이젠 내가 먼저 못다가가.. 너무 늦어 버렸거든.. 넌 다른사람
곁에 있으니.. 그래서.. 미안해서.. 못다가 가겠다.. 다시 잡고싶지만
넌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난 아직도 이러고 있다.. 넌 생각하겠지..
나없이 저새끼 잘지내고 있을꺼야.. 하지만 그렇지 않어.. 지금난..
휴.. 무튼.. 너.. 잘살아라.. 아프지말고..짜식 아침은 챙겨 먹고댕겨
제발 부탁이니깐.. 아프지 말고.. 아침잘챙겨먹어..
나랑 있는 시간 동안 행복하게. 해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정말..
미안해..
이렇게 나마.. 나의 일기장에.. 적어본다..
그래야 견딜수 있을꺼 같아서..언제까지 이럴지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난 그렇다.. 알잖아.. 아무도 없는거..
내 아픔과.. 내 고집과.. 내 이기적임과.. 내 성격과..
하나 하나 내생각 먼저해주고.. 걱정해주었던너..
이젠 너가 행복할 시간이야.. 나 랑 있는동안은 불행 했으니깐..
고마웠어..
그리고 사랑했었어.. 아니 지금도 사랑하는데..
미치겠다..
나 왜이러는 거야 ㅠㅠ
내 기억 내 마음 이렇게 내 심장에 박혀 있는데..
어떻게 내가 너를 잊을수 있겠니..
내가 죽으면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당부할께.. 이런 자격 없지만..
아침밥 꼭 챙겨 먹고.. 아프지 마라.. 어머니 건강 잘 챙겨 드리고..
재봉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