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도 못살면서

허선아200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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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도 못살면서

古詩95  백년을 못 살면서  - 무명씨



生年不滿百 생년불만백          살아도 백년을 못다 살면서


常懷千歲憂 상회천세우          어찌 늘 천년 근심 품고 사는가


晝短苦夜長 주단고야장         낮은 짧고 밤이 길어 괴로움이면


何不秉燭遊 하불병촉유          어찌 촛불을 밝혀 놀지 않는가


爲樂當及時 위락당급시          인생을 즐김에도 때가 있는 것


何能待來玆 하능대래자          어찌 내년을 기다릴 건가


愚者愛惜費 우자애석비          어리석은 자는 돈을 아끼지만


俱爲塵世嗤 구위진세치          그 또한 세상의 웃음거리


仙人王子喬 선인왕자교         선인왕자 교는 불사장생 했다지만


難可以等期 난가이등기         그처럼 하기는 어려운 일 아닌가

 

-장 보드리야르의 사진 `생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