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과 물의 관계

김수현20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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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과 물

성장조직의유지를 위해 필요한 물

물이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오면 몸 속의 각 조직과 세포에 흐르는 미세한 전류로 인하여 물분자가 분해되면서 물을 통해서 각종 대사활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우리 인체는 발끝에서 부터 머리끝까지 미세한 전류가 지속적으로 흐르는 동시에 우리 몸 속의 구석구석에까지 물이 흐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해가 편할 것이다.

물 속에 에너지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와 조절영양소(미네랄, 비타민)가 적절하게 상호작용하면서 우리의 생명이 유지되는 것이다. “인간의 생명이 피에 있다.”는 말이나, “인간의 생명이 물에 있다.”는 말과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 그것은 혈액의 90% 이상이 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몸과 물의 관계   물은 신체 내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작용에 관여하게 된다.
조직세포의 구성성분, 질 좋은 용매로 음식을 용해시키고 흡수되도록 해주며, 혈액을 따라 영양소 각 세포 및 조직층에 운반, 노폐물 운반하여 배출한다.

또한 체온을 항온으로 조절하는 데 크게 관여 하게 된다. 대사과정 중 과량으로 생성되는 열은 체표면을 통해 수분이 발산될 때 소모되는 기화열로 사용되어 체온조절이 이루어지며 신체전반에 열을 전달한다.

각 세포와 조직에서의 수분함량에도 큰 차이가 있는게, 치질:10% , 지방조직:20~25%, 골격조직 10~25%, 근육 75%가 수분으로 구성되며 글리코겐 저장시에도 반드시 수분 을 동반하게 된다.
우리의 몸과 물의 관계 우리의 몸과 물의 관계 우리의 몸과 물의 관계   a. 피부건강을 위한 물 촉촉한 피부는 각질층에 수분을 가득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피부의 탱탱함이 없어지고, 주름이 늘어나는 것은 세포간의 물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음료수 1.2L와 음식물 1L 등 하루 1.5~2L의 수분을 효과적으로 마시는 것이 중요하며 이럴 경우 체내의 노폐물 배출을 돕고 내장기관에 영양과 활성을 주게 된다.   b. 노화예방을 위한 물 나이가 들수록 체내의 수분량이 감소해 가는 이유의 하나로, 신장이 가지는 수분 유지능력 -노폐물을 여과한 후 수분을 재흡수 하는 능력- 의 저하와 함께 우리 뇌에 혈액의 농축도를 감지해서 수분 보급 신호를 보내는 센서가 둔감해 지게 된다. 때문에 체내에 수분부족이 생겨도 목마름을 자각하기 어렵게 되어 버린다. 즉, 나이가 들면 누구나 만성적인 탈수증상에 빠지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몸에 맞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노화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필수조건이며 갈증시 수분 섭취와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수분 보충을 하여야 노화억제가 가능하다.   c. 피로예방을 위한 물 물이 부족할 경우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된다. 우리 몸에서 쌓인 노폐물이 원활히 배출돼야만 피로가 회복되는데, 소변 땀 대변의 주원료인 물이 부족할 경우 배설이 잘 이뤄지지 않고 피로누적으로 이어지게 된다. 때문에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피로를 예방할 수 있다.   d. 변비 예방을 위한 물 기상시 물한잔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기상시 물을 마시면 위장이 자극을 받아 운동 시작하고 식욕 생성 및 변의를 느끼게 된다. 변비는 단지 섬유소 섭취가 부족해서 생기는 것은 아니다. 물 섭취가 부족하여 대변이 굳어져 변비가 악화되는 경우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특히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줄였는데 물까지 마시지 않아 생기는 변비는 약으로도 해결이 어렵다.   e.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한 물 탈수나 사우나 등으로 인해 수분을 잃으면 혈액이 금방 굳어버리게 된다. 충분한 수분섭취는 뇌경색, 동맥 경화를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 줍니다.   f. 다이어트를 위한 물 물을 이용, 식욕 조절이 가능하게 된다. 공복감을 느낄 때 물을 마시면 이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혈액내 포도당 농도 저하 -> 뇌의 섭식 중추 자극 -> 공복감 -> 물 섭취시 위액이 묽어짐 -> 위안의 산성도 낮아짐 -> 뇌에 만복 신호를 보냄

  우리의 몸과 물의 관계   우리의 몸과 물의 관계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 섭취하고 배출되는 물의 양은 약 2.5L 정도이다. 직접 물을 마시는 것 이외에 음식물을 통해 섭취되는 물과 소변과 폐를 통한 기화, 땀, 대사(代謝)등으로 인해 배출되는 양이 균형을 이루게 된다. 때문에 하루 2.5L정도의 물은 매일 체내에 공급되어야 한다.   우리의 몸과 물의 관계   섭취되고 배출되는 물의 양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여 채액이 정상치 이하로 떨어지면 탈수상태가 된다. 설사, 구토, 발한, 음식부족 등의 이유로 탈수상태에 이르게 된다. 채액이 2~5% 감소 시 갈증을 느끼며 10% 손실에는 생명위험 그리고 20% 손실시 사망에 이르게 된다.

적정 수분량에서 1~2% 정도가 모자라면 몸은 이상증세를 보이게 되는데 이런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만성탈수라 한다. 만성탈수는 특별히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아도 비만, 변비, 피로, 노화 등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사실 만성탈수는 학문적으로 정립된 질병이 아니고 아직은 일종의 영양부족 정도로 여겨지고 있다. 때문에 만성탈수 여부를 정확히 진단해내는 과학적 방법은 아직 없다.

그러나 국내외에서 만성피로증후군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뚜렷한 근거 없이 피로, 변비 등을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 만성탈수를 의심하고 있다.

실제로 이때 물 섭취를 늘려봄으로써 뚜렷한 증상개선 효과를 보이는 임상사례도 상당하다.

때문에 의사들은 사람들이 평소보다 물 섭취를 늘려봄으로써 만성탈수 여부에 대한 자가진단을 해 볼 것을 권유하고 있다.

개인차가 다양하지만 물 섭취 하루 권장량인 1.5~2ℓ(종이컵 10잔 이상)보다 적게 마시는 사람인 경우 물 섭취를 늘림으로써 피로 개선 등의 신체 변화가 생긴다면 현 상태가 만성탈수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