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김민정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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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해리포터가 개봉했다.

해리포터에 열광하는 나지만 불사조기사단은 책으로 실망을 했었기에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치만 해리포터니까 얼른 보고싶었다.

 

해리 정말 많이 컸다.

그냥 볼땐 몰랐는데

중간에 마법사의 돌(1편)에서의 해리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어머. 그렇게 뽀송뽀송 해리가

갑빠근육 섹시한 해리로 변해있다니~

 

디지털상영이라 그런지 첫장면부터 색이 너무 이뻤다.

파란하늘. 너무 인상적이었고

초반부에 나오는 런던의 야경은 정말 최고였다.

런던으로 바로 날아가고 싶은 심정~

 

덤블도어의 기사단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책에서는 지루했는데

실제로 보니 훨씬 더 흥미로웠다.

그치만 말도많은 초챙과 해리의 키스신은 어이없었다.

생뚱맞게 갑자기 키스하고 그 이후로는 급 빠져버리는 역할.

뭐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니까.

 

마지막쯤에 볼드모트와 해리의 내면대결에서의 해리의 연기는 정말 최고였다.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유일하게 외우는 마법이라곤 '루모스'하난데

예전영화에서는 가끔 나와서 반가웠는데

이번엔 루모스 없이 막 불켜고 있고..;

다른 마법은 넘 길어서 외우기 어려운데....ㅋ

 

암튼 보는 내내 내 눈이 즐거웠고

다 아는 내용이지만

책을 읽은지 오래되서 그런지 내용또한 너무 흥미로웠다,

 

역시 해리포터야^^

 

 

참!

까먹을뻔했는데

엄브릿지 교수의 학생들 통제를 보면서

와 그런 마법 나도 배우고싶다.

마술봉을 흔들면 넥타이가 제대로 매지고,

밖으로 삐져나온 셔츠가 들어가고..

요즘 울학교 애들 교복입은 모습 보면 한숨이 절로 나는데...

말할필요없이 마술로 쑉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