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카드 강매하는 서울 버스

이성준2007.07.13
조회9,621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버스카드가 망가져서 새로사지 못하고있습니다.(주로 버스를 타기때문에 지하철역에 가지않네요..)

 

제가 부모님 카드(신용카드)로 버스를 타면서 "학생이요."

 

라고 말을하면 "그냥 찍으세요. (학생으로 못찍어준다는말)"

 

라고 합니다.

 

게다가 학생카드를 사라는 말을 덧붙이더군요.

 

사던말던 그건 제맘인데말이죠.

 

 

학교갈때는 경기버스를 타는데.. 학생으로 찍어주더군요.

 

하지만 서울버스는 학생으로 안찍어주더라구요.

 

저는 원래 그런줄알고 타고다녔습니다.

 

하지만 몇일전쯤 항상 자주 타고다니던 3412 버스에서 학생이라고 말을 하니까 학생으로 찍어주더군요..

 

그리고 오늘 다시 3413 버스(3412와 같은 회사)를타고 학생으로 찍어달라니까 안찍어준다는거 따져서 학생을 으로 찍었네요

 

남들은 그 몇백원.. 이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버스회사들이 돈버는걸 생각하면 몇백원이 아깝더라구요.

 

그리고 한두번 버스타는것도 아니고..

 

 

그 운전기사분 말씀이..."자꾸 신용 카드를 학생으로 찍어주면 학생들이 카드를 안사서 상부에서 찍어주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이뭐 교통카드 회사랑 버스회사가 공생관계 머시기 비슷한건가바요

 

 

 

지금까지 버려진 제돈이 너무 아까워서 주저리주저리 글써봤습니다.

 

뒷통수 맞은기분도 나구요..

 

시민들은 서비스를 대가로 돈을 내는 소비자인데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하는것같아서 화가나더라구요..

 

 

내일쯤  서울시 버스 운송 조합에 연락해서 이따구 부조리들을 바로잡을 생각입니다.

 

 

 

 

* 내릴 사람은 많고.. 버스는 출발하려고하고.. 카드는 안찍혀지고... 카드 제대로 못찍고 내려서 환승하실때 돈많이 낸적도 있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