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영화는 제목 자체부터가 대부분이 예사롭지 않아서 그런지 많이 끌리게 된다. 그 이유 때문이라도 내가 소년 시절 부터 관심을 가졌을런지도 모른다. 그 중에서도 '천공의 성 라퓨타'는 일본어 향상의 신호탄을 날렸던 작품이기도 하지만 멋진 공상의 나래를 펼쳐주었던 만화영화였다.
이 만화영화의 원제를 보면 '지깐오 카께루 쇼죠' ='시간을 거는 소녀'
로 직역이 되는데 어떤 시간 대를 마음대로 걸 수 있는 소녀라고 봐도 무방하겠더라.
시간을 소재로 한 영화 중에 'Back to the future'(다 아실 테지만)라는 게 있는데, 이 영화는 주로 미래의 시간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반해,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과거로의 회귀를 제한적으로 반복한다'이라는 것에 주로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으로 볼 때 서로 상반된다.
여기서 왜 주인공(마꼬토)인 소녀가 과거로의 회귀를 반복하는 데 미련을 두고서 그 시간을 향해 달려가는 걸까? 그것은 과거에 후회스러웠던 부분을 제대로 된 스토리(자기가 바라는 상황)로 만드는 것들, 아니면, 과거에 재미있었던 부분을 다시 즐기기 위한 것들. 두 가지로 크게 압축하여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전자의 것에 주제를 맞추게 되는데, 아무리 과거로 힘차게 반복적으로 달려가더라도 자기가 바라는 상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작가는 과거 회귀의 횟수를 제한해 두는 장치를 마련해 두며 주인공의 소녀를 좋아하는, 미래로 부터 온 소년의 설정이 이 작품의 대 반전이다.)
현재의 삶과 생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사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알지 못하고 나중에 그것이 사랑을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다는 것을 깨닫게 됨은 슬프고도 애처로운 일이었다. 물론, 그 미래 소년(이름이 기억이 안난다.)이 미래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약속은 하고 떠나가지만...! ( 이 장면에서 정말 눈물이 많이 났다.)
또한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흐르면서 나오는 음악이 엔딩곡으로서 제 역할을 해냈었다는 점도 덧붙이고 싶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일본 만화 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선,
이 영화는 오랜만에 감동을 주었던, 탁월한 이야기였다.
일본 만화영화는 제목 자체부터가 대부분이 예사롭지 않아서 그런지 많이 끌리게 된다. 그 이유 때문이라도 내가 소년 시절 부터 관심을 가졌을런지도 모른다. 그 중에서도 '천공의 성 라퓨타'는 일본어 향상의 신호탄을 날렸던 작품이기도 하지만 멋진 공상의 나래를 펼쳐주었던 만화영화였다.
이 만화영화의 원제를 보면 '지깐오 카께루 쇼죠' ='시간을 거는 소녀'
로 직역이 되는데 어떤 시간 대를 마음대로 걸 수 있는 소녀라고 봐도 무방하겠더라.
시간을 소재로 한 영화 중에 'Back to the future'(다 아실 테지만)라는 게 있는데, 이 영화는 주로 미래의 시간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반해,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과거로의 회귀를 제한적으로 반복한다'이라는 것에 주로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으로 볼 때 서로 상반된다.
여기서 왜 주인공(마꼬토)인 소녀가 과거로의 회귀를 반복하는 데 미련을 두고서 그 시간을 향해 달려가는 걸까? 그것은 과거에 후회스러웠던 부분을 제대로 된 스토리(자기가 바라는 상황)로 만드는 것들, 아니면, 과거에 재미있었던 부분을 다시 즐기기 위한 것들. 두 가지로 크게 압축하여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전자의 것에 주제를 맞추게 되는데, 아무리 과거로 힘차게 반복적으로 달려가더라도 자기가 바라는 상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작가는 과거 회귀의 횟수를 제한해 두는 장치를 마련해 두며 주인공의 소녀를 좋아하는, 미래로 부터 온 소년의 설정이 이 작품의 대 반전이다.)
현재의 삶과 생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사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알지 못하고 나중에 그것이 사랑을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다는 것을 깨닫게 됨은 슬프고도 애처로운 일이었다. 물론, 그 미래 소년(이름이 기억이 안난다.)이 미래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약속은 하고 떠나가지만...! ( 이 장면에서 정말 눈물이 많이 났다.)
또한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흐르면서 나오는 음악이 엔딩곡으로서 제 역할을 해냈었다는 점도 덧붙이고 싶다.
Written By JH. Rhie
13th July,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