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너무 가난하고, 무지하고, 아프고, 아비가 딸을 임신시키는 것이, 할머니가 손자와 동침하는 것이, 그들의 유목민 문화라는 어둡고 짓눌린 땅- 몽골 - 그러한 몽골 땅을 바라보며 경악스럽고, 가슴아프고, 그러면서 제일 많이 생각난 것은, 우리나라에 처음 미국 선교사들이 들었왔을때도 이런 기분이였겠지. 더 심했을거야. 와- 진짜 앞이 까막득했겠구나. 참 힘들었겠다.. 그래도 백년도 채 못되어 해외에 그렇게 많은 선교사들을 파견하는 나라가 되었다는 것은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몽골에도 그런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고 기도한다. -------------------------------------------------------- 싸이를 돌고 돌다 이런 글귀를 쓰는 사람을 발견했다. 전체공개를 했으니 머 알아서 보라고 한 것이겠지. 너무나 화가 난다. 자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과 타문화에 대한 편견과 또한 이해 부족. 너는 도대체 어느 곳에서 어느 시간을 살아가는 인간인가? 특히 기독교에서 많이 일어나는, 아주 상식이 되어버린 오류. 왜 그들은 바벨탑이 무너졌는지를 잊어버리고 사는 모양이다. 항상 이런 편협한 사람들의 무식한 사고방식을 볼 때마다 끝도없는 초원 위로 질긴 생명을 자랑하던 캄보디아 사람들이 생각이 난다. 그들의 초간단 기독교 또한. "3년간 교회를 다녔지요. 교회에서 밥을 줬거든요" "이젠 교회 안다녀요. 교회에서 밥을 안주거든요" 난 세상의 어느 문화이든, 그냥 생기지 않았다고 믿는다. 나름의 역사와 환경이 있고, 그리고 그것은 세상을 흑과 백으로 가르는 법밖에 모르는 편협한 일부 기독교인들이 '가르친다고' 바뀌는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선교의 글자또한 바꿔야 한다고 본다. '敎'가 아니라 '交'부터 시작해서 그들을 이해해야 하는건, 어느 문화에 접하든 당연한 이야기가 아닌가?? 경악스러움은 '나와 다름'에서부터 비롯되고 가슴아픔은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걸 모르는 것'에서 생기고 우리나라에 들어온 선교사들이, 당신처럼 생각했을거라 착각하는 바로 그것이 당신의 병이다. 나는 너와 다르다. 사람들은 다 각기 다른 삶을 꾸리고 산다. 우린 그들과 다른 땅 위에서 다른 문화에 살고 있다. 왜 그것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지?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난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우리처럼, 그들에게도 시간이 흐르고 그 문화또한 바뀔 것을. 신의 손에 세상이 옳게 돌아갈 것을 믿어보시길 바란다. 그들에겐 당신의 평가가 필요하지 않았다. 3
인간의 편협함-그것이 종교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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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가난하고, 무지하고, 아프고,
아비가 딸을 임신시키는 것이,
할머니가 손자와 동침하는 것이,
그들의 유목민 문화라는 어둡고 짓눌린 땅- 몽골 -
그러한 몽골 땅을 바라보며 경악스럽고, 가슴아프고,
그러면서 제일 많이 생각난 것은,
우리나라에 처음 미국 선교사들이 들었왔을때도
이런 기분이였겠지. 더 심했을거야.
와- 진짜 앞이 까막득했겠구나. 참 힘들었겠다..
그래도 백년도 채 못되어 해외에 그렇게 많은 선교사들을
파견하는 나라가 되었다는 것은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몽골에도 그런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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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를 돌고 돌다 이런 글귀를 쓰는 사람을 발견했다.
전체공개를 했으니 머 알아서 보라고 한 것이겠지.
너무나 화가 난다.
자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과
타문화에 대한 편견과 또한 이해 부족.
너는 도대체 어느 곳에서 어느 시간을 살아가는 인간인가?
특히 기독교에서 많이 일어나는, 아주 상식이 되어버린 오류.
왜 그들은 바벨탑이 무너졌는지를 잊어버리고 사는 모양이다.
항상 이런 편협한 사람들의 무식한 사고방식을 볼 때마다
끝도없는 초원 위로 질긴 생명을 자랑하던 캄보디아 사람들이
생각이 난다. 그들의 초간단 기독교 또한.
"3년간 교회를 다녔지요. 교회에서 밥을 줬거든요"
"이젠 교회 안다녀요. 교회에서 밥을 안주거든요"
난 세상의 어느 문화이든, 그냥 생기지 않았다고 믿는다.
나름의 역사와 환경이 있고, 그리고 그것은 세상을 흑과 백으로
가르는 법밖에 모르는 편협한 일부 기독교인들이 '가르친다고'
바뀌는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선교의 글자또한 바꿔야
한다고 본다. '敎'가 아니라 '交'부터 시작해서 그들을 이해해야
하는건, 어느 문화에 접하든 당연한 이야기가 아닌가??
경악스러움은 '나와 다름'에서부터 비롯되고
가슴아픔은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걸 모르는 것'에서 생기고
우리나라에 들어온 선교사들이, 당신처럼 생각했을거라
착각하는 바로 그것이 당신의 병이다.
나는 너와 다르다.
사람들은 다 각기 다른 삶을 꾸리고 산다.
우린 그들과 다른 땅 위에서 다른 문화에 살고 있다.
왜 그것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지?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난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우리처럼, 그들에게도 시간이 흐르고 그 문화또한 바뀔 것을.
신의 손에 세상이 옳게 돌아갈 것을 믿어보시길 바란다.
그들에겐 당신의 평가가 필요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