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순재’탄생은 ‘거침없이 하이킥’인기 신호탄이었다. 엄격하기만 할 것 같은 70이 넘은 중견연기자 이순재가 ‘야동’(야한 동영상)을 즐기다 가족들에게 들켜 놀라서 도망가는 장면은 파격적인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야동순재’란 별명이 탄생했고 ‘4자 별명 시대’ 막이 올랐다.
2. ‘밍크 문희’ 밍크코트 사수기 (2007년 1월 3일, 39회)
밍크코트가 입고 싶은 문희는 순재에게 사달라고 조르지만 순재는 귓등으로도 안듣는다. 결국 순재 몰래 밍크코트를 주문하고 꽃게장이라 속이는 문희. 결국 들통나자 “내 것이 아니라 빌린 것”이라며 당황해하는 모습은 우리 어머니들의 소박한 모습을 연상하게 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줬다. 이 밍크코트는 가수 하하가 입고 출연한 적이 있어 또 한번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으로 문희에게는 ‘밍크문희’란 별명이 생겼다.
3. ‘토끼 민정’ 사랑 성공기 (1월 5일, 41회)
민정이 ‘거대 토끼’탈을 쓰고 민용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다. “신지한테 미련은 버렸지만 아직 누군가를 만날 준비는 안돼있어요. 착하고 여린 서선생은 나같은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야 할 것 같아요”란 민용의 말에 민정은 “복잡하게 생각 안하면 안돼요? 신지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니라면 전 상관없어요. 저 이선생이 생각하는 것만큼 착한 여자 아니에요. 저 닳을 만큼 닳은 여자에요 제가 괜찮다는데 도대체 왜 그러세요!!”라고 외쳐 민용의 마음을 얻었다.
이날은 민정이 ‘꽈당 민정’답게 토끼탈을 쓰고 여기저기 꽈당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분에서 정일우는 짝사랑하고 있던 민정과 키스를 하는 행운을 얻었다. 당시 민정은 윤호가 민용인 줄 알고 착각해 입을 맞춘 것. 이날이 윤호에게는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 카리스마의 이론과 실제 그리고 실패, ‘카리스마 민호’ 장면 (1월 23일, 53회)
민호는 매일 유미, 윤호, 할아버지 순재 등한테 자기가 당한다고 느끼자 엄마 해미처럼 카리스마를 갖고 싶어했다. 그래서 TV 모니터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 배우들의 표정과 말투를 흉내내고 연습에 매진했다. 스스로 이런 카리스마가 성공했다 생각해 만족하는 민호. 그러나 가족들은 뒤에서 민호를 따라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 에피소드는 한 인터넷 사이트가 진행, 5월 17일부터 약 한 달간 실시한 투표에서 야동순재를 제치고 ‘하이킥’최고 코믹 에피소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6. ‘식신 준하’의 절정, 제사음식까지 꿀꺽 (1월 31일, 59회)
하이킥의 마스코트처럼 된 ‘식신 준하’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방송이었다.
다시 실업자가 된 준하때문에 속상해하던 문희는 조상들께 빌어 볼 심산으로 정성스럽게 제사상을 준비했다. 그러나 끝없는 식탐을 자랑하는 ‘식신준하’답게 준하는 먹음직스럽게 차려진 제사음식을 다 먹어버리고 말았다.
제사에 나타난 조상귀신들은 제사상에 먹을만한 음식이 없다며 화를 내다 제사 음식을 먹어치운 준하에게 발길질을 해 코피를 터뜨렸다. 조상귀신들은 “저 녀석(준하)은 어릴 때부터 제삿밥을 먹었다” 며 “저 녀석, 평생 재수 옴 붙게 하겠어!!!”라고 소리쳤다. 이날 방송은 신선한 구성으로 ‘식신준하’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7. ‘민정과 신지는 괴로워’ 못난 과거 장면 (4월 24일, 114회)
지금과는 사뭇 다른 신지와 민정의 중학 시절 회상신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민정은 현재의 갸냘픈 모습과는 달리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을 연상시키는 커다란 몸매를 지니고 자기 몸만한 도시락 가방을 들고 다녀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으며 신지 역시 입술 밖으로 튀어나온 뻐드렁니가 마치 개그맨 서세원을 연상시켰다. 그녀는 “나랑 놀면 끼리끼리 논다고 너까지 왕따를 당한다”는 민정을 따뜻하게 감싸줘 두사람의 우정이 형성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8. ‘범민 사랑’ (5월 21일, 132회)
범이가 데려온 강아지를 보자 민호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다.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는 민호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난 니가 더 귀여워”라고 말한 범이. 둘은 옥상에서 강아지를 키우며 강아지의 이름을 짓는다. 범이의 범짜와 민호의 민짜를 따서 범민.
둘은 계속해 신혼부부 모드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민호와 함께 범민이를 데리고 나들이를 나간 범이는 민호에게 “나 너무 행복해 너도 있고 범민이도 있고”란 애정멘트를 수도 없이 날리며 애정을 표현했다.
범이와 민호는 극중 수시로 다정하게 “민호야~ 범아~”를 부르며 껴안아 친구과 사랑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다들었다. 이런 범이와 민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범민 라인’을 만들며 환호했다.
해미는 평소의 지적이고 우아한 모습에서 180도 변신, 술에 취해 망가진 모습을 드러냈다. 해미는 한의사협회에서 큰 상을 받은 것을 기념해 준하와 민호, 윤호와 만찬을 벌였다. 술에 취해 해미는 얼굴과 입에다 김을 붙이고 신명나게 개다리 춤을 췄으며 ‘전원일기’의 일용엄니를 연상케 하는 구성진 목소리로 ‘아리 아리 스리 스리 아라리요’까지 불러댔다. 이를 본 민호는 아연실색했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 사이에선 이런 박해미의 술주정 연기가 단연 화제였다. 앙숙인 민용 외에는 아무도 목격하지 못했다는 ‘전설의 술주정’이 공개된 사실만으로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10. “준이야 일어나~” 잠에 취한 준이의 NG 장면 (7월 2일, 158회)
“준이야 일어나~”
하이킥은 프로그램 엔딩에서 가끔 그동안 촬영 분 중 재미 있었던 NG 장면을 보여줬다. 이날 NG 장면에서는 극 중 민용과 신지의 자식인 준이(고채민 분)가 잠들어버리자 준이 엄마가 “채민아(준이야) 일어나”라며 준이를 계속해 깨우려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생후 넉달 때부터 하이킥에 출연해 6월 돌은 맞은 준이는 ‘하이킥 최연소 훈남’이라 불리며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소파에 앉아 세상모르고 자는 준이는 일어나기 싫은지 가끔 인상을 찌푸리기도 했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준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말과 함께 “촬영 때문에 많이 지친 것 같다”며 걱정도 내비쳤다.
11. 민용 민정 이별하다 (7월 11일, 165회)
신지를 위해 민용을 포기하는 민정.
첫 만남, 도중의 헤어짐, 재회, 프러포즈 등 민용과의 모든 사랑의 기억들을 회상하는 민정. 행복한 추억들은 눈물이 돼 민정의 가슴에 남았다.
일본으로 여행가는 도중 우연히 들린 신지의 집에서 신지의 안타까운 상황을 들은 민정은 민용을 신지가 있는 모스크바로 보내고 시골 중학교로 전근을 간다. 이날 방송에는 바닷가로 마지막 짧은 이별 여행을 다녀오는 민정과 민용의 모습이 그려져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거침없이하이킥]추억의앨범
1. ‘야동순재’ 탄생 (2006년 12월 4일, 20회)
‘야동순재’탄생은 ‘거침없이 하이킥’인기 신호탄이었다. 엄격하기만 할 것 같은 70이 넘은 중견연기자 이순재가 ‘야동’(야한 동영상)을 즐기다 가족들에게 들켜 놀라서 도망가는 장면은 파격적인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야동순재’란 별명이 탄생했고 ‘4자 별명 시대’ 막이 올랐다.
2. ‘밍크 문희’ 밍크코트 사수기 (2007년 1월 3일, 39회)
밍크코트가 입고 싶은 문희는 순재에게 사달라고 조르지만 순재는 귓등으로도 안듣는다. 결국 순재 몰래 밍크코트를 주문하고 꽃게장이라 속이는 문희. 결국 들통나자 “내 것이 아니라 빌린 것”이라며 당황해하는 모습은 우리 어머니들의 소박한 모습을 연상하게 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줬다. 이 밍크코트는 가수 하하가 입고 출연한 적이 있어 또 한번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으로 문희에게는 ‘밍크문희’란 별명이 생겼다.
3. ‘토끼 민정’ 사랑 성공기 (1월 5일, 41회)
민정이 ‘거대 토끼’탈을 쓰고 민용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다. “신지한테 미련은 버렸지만 아직 누군가를 만날 준비는 안돼있어요. 착하고 여린 서선생은 나같은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야 할 것 같아요”란 민용의 말에 민정은 “복잡하게 생각 안하면 안돼요? 신지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니라면 전 상관없어요. 저 이선생이 생각하는 것만큼 착한 여자 아니에요. 저 닳을 만큼 닳은 여자에요 제가 괜찮다는데 도대체 왜 그러세요!!”라고 외쳐 민용의 마음을 얻었다.
이날은 민정이 ‘꽈당 민정’답게 토끼탈을 쓰고 여기저기 꽈당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줬다.
4. ‘꽈당 민정’의 실수, 윤호와 민정의 키스신 (1월 17일, 49회)
완소남 윤호 정일우의 키스신은 ‘하이킥’ 종영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 정일우는 짝사랑하고 있던 민정과 키스를 하는 행운을 얻었다. 당시 민정은 윤호가 민용인 줄 알고 착각해 입을 맞춘 것. 이날이 윤호에게는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 카리스마의 이론과 실제 그리고 실패, ‘카리스마 민호’ 장면 (1월 23일, 53회)
민호는 매일 유미, 윤호, 할아버지 순재 등한테 자기가 당한다고 느끼자 엄마 해미처럼 카리스마를 갖고 싶어했다. 그래서 TV 모니터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 배우들의 표정과 말투를 흉내내고 연습에 매진했다. 스스로 이런 카리스마가 성공했다 생각해 만족하는 민호. 그러나 가족들은 뒤에서 민호를 따라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 에피소드는 한 인터넷 사이트가 진행, 5월 17일부터 약 한 달간 실시한 투표에서 야동순재를 제치고 ‘하이킥’최고 코믹 에피소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6. ‘식신 준하’의 절정, 제사음식까지 꿀꺽 (1월 31일, 59회)
하이킥의 마스코트처럼 된 ‘식신 준하’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방송이었다.
다시 실업자가 된 준하때문에 속상해하던 문희는 조상들께 빌어 볼 심산으로 정성스럽게 제사상을 준비했다. 그러나 끝없는 식탐을 자랑하는 ‘식신준하’답게 준하는 먹음직스럽게 차려진 제사음식을 다 먹어버리고 말았다.
제사에 나타난 조상귀신들은 제사상에 먹을만한 음식이 없다며 화를 내다 제사 음식을 먹어치운 준하에게 발길질을 해 코피를 터뜨렸다. 조상귀신들은 “저 녀석(준하)은 어릴 때부터 제삿밥을 먹었다” 며 “저 녀석, 평생 재수 옴 붙게 하겠어!!!”라고 소리쳤다. 이날 방송은 신선한 구성으로 ‘식신준하’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7. ‘민정과 신지는 괴로워’ 못난 과거 장면 (4월 24일, 114회)
지금과는 사뭇 다른 신지와 민정의 중학 시절 회상신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민정은 현재의 갸냘픈 모습과는 달리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을 연상시키는 커다란 몸매를 지니고 자기 몸만한 도시락 가방을 들고 다녀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으며 신지 역시 입술 밖으로 튀어나온 뻐드렁니가 마치 개그맨 서세원을 연상시켰다. 그녀는 “나랑 놀면 끼리끼리 논다고 너까지 왕따를 당한다”는 민정을 따뜻하게 감싸줘 두사람의 우정이 형성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8. ‘범민 사랑’ (5월 21일, 132회)
범이가 데려온 강아지를 보자 민호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다.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는 민호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난 니가 더 귀여워”라고 말한 범이. 둘은 옥상에서 강아지를 키우며 강아지의 이름을 짓는다. 범이의 범짜와 민호의 민짜를 따서 범민.
둘은 계속해 신혼부부 모드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민호와 함께 범민이를 데리고 나들이를 나간 범이는 민호에게 “나 너무 행복해 너도 있고 범민이도 있고”란 애정멘트를 수도 없이 날리며 애정을 표현했다.
범이와 민호는 극중 수시로 다정하게 “민호야~ 범아~”를 부르며 껴안아 친구과 사랑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다들었다. 이런 범이와 민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범민 라인’을 만들며 환호했다.
9. ‘오케이 여사’ 박해미의 술주정 (6월 7일, 144회)
도도한 오케이 여사 박해미가 망가진 연기를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장면이다.
해미는 평소의 지적이고 우아한 모습에서 180도 변신, 술에 취해 망가진 모습을 드러냈다. 해미는 한의사협회에서 큰 상을 받은 것을 기념해 준하와 민호, 윤호와 만찬을 벌였다. 술에 취해 해미는 얼굴과 입에다 김을 붙이고 신명나게 개다리 춤을 췄으며 ‘전원일기’의 일용엄니를 연상케 하는 구성진 목소리로 ‘아리 아리 스리 스리 아라리요’까지 불러댔다. 이를 본 민호는 아연실색했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 사이에선 이런 박해미의 술주정 연기가 단연 화제였다. 앙숙인 민용 외에는 아무도 목격하지 못했다는 ‘전설의 술주정’이 공개된 사실만으로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10. “준이야 일어나~” 잠에 취한 준이의 NG 장면 (7월 2일, 158회)
“준이야 일어나~”
하이킥은 프로그램 엔딩에서 가끔 그동안 촬영 분 중 재미 있었던 NG 장면을 보여줬다. 이날 NG 장면에서는 극 중 민용과 신지의 자식인 준이(고채민 분)가 잠들어버리자 준이 엄마가 “채민아(준이야) 일어나”라며 준이를 계속해 깨우려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생후 넉달 때부터 하이킥에 출연해 6월 돌은 맞은 준이는 ‘하이킥 최연소 훈남’이라 불리며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소파에 앉아 세상모르고 자는 준이는 일어나기 싫은지 가끔 인상을 찌푸리기도 했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준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말과 함께 “촬영 때문에 많이 지친 것 같다”며 걱정도 내비쳤다.
11. 민용 민정 이별하다 (7월 11일, 165회)
신지를 위해 민용을 포기하는 민정.
첫 만남, 도중의 헤어짐, 재회, 프러포즈 등 민용과의 모든 사랑의 기억들을 회상하는 민정. 행복한 추억들은 눈물이 돼 민정의 가슴에 남았다.
일본으로 여행가는 도중 우연히 들린 신지의 집에서 신지의 안타까운 상황을 들은 민정은 민용을 신지가 있는 모스크바로 보내고 시골 중학교로 전근을 간다. 이날 방송에는 바닷가로 마지막 짧은 이별 여행을 다녀오는 민정과 민용의 모습이 그려져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 사진출처:텔존
- 기사:뉴스엔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