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LP속으로...

오창환2007.07.14
조회34
추억은 LP속으로...

아직도 집에는 백여장의 LP가 방구석 옷장을 차지하고 있지만, 스피커와 분리된 턴테이블은 벌써 몇년째 그렇게 혼자서 독백만 삼키고 있는데... 일요일 명동성당 미사후, 늘 그렇듯 차를 세워놓은 남산으로 향하다 마주친 모습을 휴대폰 영상에 담았다... 오래된 LP를 뒤지는 사람들 틈으로, 어느덧 오랫동안 잊혀진 추억 내음이 내 코끝을 흘려내는듯.... 나는 그 자리에서 한참을 서있어야만했다.......

 

2007년 6월 마지막 주 명동 지하상가 LP 판매점이 모여있는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