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의이별

강화선200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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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의이별

그가 없는 하루를 처음 보내보고 그의 자장가가 없는 밤을 지새워보고 이불속에 들어가 엉엉 울어도 봤지만,   슬픈 마음에 눈물따위는 나를 더 서럽게만들더군요   새벽 첫 기차를 타고 혼자 여행길에 올랐어요 이름하여, 내 마음에서 그를 보내주고 잊어주기위한.. 그리고 내 자신에게 휴식을 주기위한 잔여물들을 털어내기같은..   나의 첫 쏠로여행은 굿바이 여행이 되어버렸죠..   여행 첫날은 그와의 추억에 젖어들어 아무것도 할수 없었고, 여행 둘째날은 그와 같이 보고싶었던 바다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뿐이였고 마지막날은 멍하니 사진만 찍어제꼈어요   다시 돌아온 회색빛도시는 나의 슬픔을 아는지 모르는지       나는 그를 원하고 그는 다른여자를 사랑하는.. 똑같은 하루였어요..   -   그 여자에게로 가세요. 그리고, 내말 명심해요   당신도 언젠간 나 처럼... 아니, 더 많은나날들을   눈물을 펑펑 쏟으며,  몇날밤을 뜬눈으로 지세울 수 있다는거..         ps, 안녕히가세요. 그리고, 이제 그만 내 마음속에서 사라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