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달에 한번. 강릉에 가는 날이다.예비군 훈련

권영근2007.07.17
조회28

오늘은 한달에 한번. 강릉에 가는 날이다.

예비군 훈련이 끼어서 한주 늦게... 즉 한달하고도 1주일만에 집에 간다.

 

기다리고 기다려왔던 날이 당도하자. 마음 한구석에서 뿜어나오는 한숨.

한동안 널널했던 사무실은 바쁨의 열기에 뜨거운 태양에...

마를데로 말라있다.

나 역시 어제 갑자기 들어닥친 도면 24장과 서류들을 정리해야하는 상황에

오늘 오전으로 미루었던 어제를 후회하며 오늘아침도 바쁘게 손가락을

움직이며..... 일을 해야하는데 다이어리나  쓰고 앉아있고... 휴

 

내일 에비군 훈련을 떠나서 20일에 끝나면...........음.......

계획상으로는  서울에 한번 올라가따올 생각인데 시간이 되려나 모르겠다.

은표한테 빌붙어서 서울구경....크~

점점 이곳 현장에도 적응이 되어가고... 고로 몸은 아저씨가 되어간다.

수염을 안깍으면 아저씨가 되고 면도를 하면 총각이 되는 이 심정....크크크

 

통장에 모이는 돈의 자릿수가 하나씩 늘어날수록 뿌듯함을 느껴야하는데.......

왠지모를 불안감이 다가온다.

이렇게 큰 돈을 모아본적이 없어서일까...

그 불안감에 이 돈을 빨리 써버려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차를 살까? 노트북을 살까? 그냥 모을까?

현재로서는 3자를 택하고 있지만... 곧 지름신이 당도하리라 예상한다.

차를 사면 유지비때문에 돈이 안모이겠지만 편할것 같고...

노트북을 사면 퇴근후에도 하고싶은 일을 할수있고... 게임도^^:

모으면... 좋은데... 불안하다.

 

이렇듯 휴식없이 지내온 지난 한달이 머리속을 복잡하게 만든다.

일년후의 지금을 되돌아보았을때 후회하지 말아야 할텐데...

뭐.. 그래서 이 글도 쓰고 있는거니깐^^

 

영근아~! 힘내자~! 넌 할수 있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