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호주> [68]우리들만의 쉼터! QUT

박한솔2007.07.17
조회132

화창한 날씨.

 

나와 Kiet과 Peter는 무언가 좀 색다른 일을 찾아보다가 Peter가 다니는 학교로 놀러가기로 했다.

 

Peter는 QUT(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자동차 엔지니어링을 전공하고 있었는데 꽤나 열심히 였다.

 

<워킹홀리데이:호주> [68]우리들만의 쉼터! QUT

▲Peter가 다니는 학교인 QUT. 

 

컴퓨터 실에 들어섰는데 제일 먼저 우리를 반기는 것은 Playstation2와 XBOX. 그 뒤로 쭉 놓여있는 컴퓨터의 스크린에는 복잡한 공식이나 회로도 대신 컴퓨터 게임인 Warcraft3의 전투장면으로 가득했다.

 

일단 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여기있는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것 이였다. 마침 한 무리가 내가 그나마 좀 자신이 있는 Tekken을 하고 있길래 나도 차례를 기다렸다가 살짝 끼었다.

 

순서 방식은 보통 이긴 사람은 계속 진행하고 진 사람은 다음사람에게 패드(조종기,게임 컨트롤러)를 넘기는 식이였는데 얘네들이 너무 못해서 어렵지 않게 내 패드를 지킬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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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뭘 하고 있는걸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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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의 플레이가 꽤 인상적이였는지 이 친구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고 해 주는데 사실 그리 잘 하는 편이 아닌데 괜스레 우쭐해졌다.

 

그 다음부터는 컴퓨터 게임으로 자리를 옮겨도 '아까 Tekken 잘 했던 친구'로 불리며 이 친구들이 친절하게 대해준다. 무슨 이종격투경기에서 우승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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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난 CT(Counter Terrorist)!" 게임에 접속중인 한솔이.

 

외국 대학교에서 식사도하고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참 색다른 경험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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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가 촉망되는 젊은이들. 

 

 

 

 

 

[70]번 글에서 계속 됩니다.--->>

 

[28.Sep.2006] Peter가 저희 집에 놀러 왔었습니다. 이것도 한 편으로 적으려고 했지만 와서 그냥 놀기만 하다 간거라 별로 적을 거리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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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하고 있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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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준비를 하는 Pe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