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밤 꼬박 새우다시피 글에 몰두하다.어머님에 대한 회상에 젖어 눈물을 흘리기도 하면서 글을 쓰는 동안 밤이 깊어져 새벽이 되어가는데도 졸리거나 고단치 않았다. 그 순간에는 무엇이든 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지난번 용남이 저수지라든가, 고산천에서의 모임과 그곳의 풍광에 대한 느낌이라든가......인물이든, 어떤 장소이든 내 느낌을 덧붙여 쓸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러나 수다가 아닌 글이 되려면 또 얼마나 더 노력해야 하는 것일까? 문을 여니 아침이 활기 있게, 그리고 눈부시게 돌아와 있었다. 해의 존재가 이토록 실감나게 다가온 적이 있었던가!해의 숨소리가 가까이서 들리는 듯 하였다. 부엌의 북쪽으로 난 창으로 멀리 보이는 시가지가 짙은 안개 속에 뿌옇다. 오늘의 햇볕 쨍쨍한 날씨를 예보하는 듯 하다.앞베란다엔 벌써 햇빛이 가득하다.내 일생의 가장 큰 경이는 해(sun) 이다.해만 봐도 창조의 비의(秘意)를 짐작할 수 있다.내가 제일 좋아하는 해.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는 해. 해야 솟아라~~ 그리고 이글이글 타올라라~~~
간 밤 꼬박 새우다시피 글에 몰두하다. 어머님에 대한
간 밤 꼬박 새우다시피 글에 몰두하다.
어머님에 대한 회상에 젖어 눈물을 흘리기도 하면서 글을 쓰는 동안
밤이 깊어져 새벽이 되어가는데도 졸리거나 고단치 않았다.
그 순간에는 무엇이든 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지난번 용남이 저수지라든가, 고산천에서의 모임과 그곳의 풍광에 대한 느낌이라든가......
인물이든, 어떤 장소이든 내 느낌을 덧붙여 쓸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러나 수다가 아닌 글이 되려면 또 얼마나 더 노력해야 하는 것일까?
문을 여니 아침이 활기 있게, 그리고 눈부시게 돌아와 있었다.
해의 존재가 이토록 실감나게 다가온 적이 있었던가!
해의 숨소리가 가까이서 들리는 듯 하였다.
부엌의 북쪽으로 난 창으로 멀리 보이는 시가지가 짙은 안개 속에 뿌옇다.
오늘의 햇볕 쨍쨍한 날씨를 예보하는 듯 하다.
앞베란다엔 벌써 햇빛이 가득하다.
내 일생의 가장 큰 경이는 해(sun) 이다.
해만 봐도 창조의 비의(秘意)를 짐작할 수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해.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는 해.
해야 솟아라~~ 그리고 이글이글 타올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