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바비 인형이라 불리는 배우 한채영, 아나운서 손미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 탤런트 윤다훈과 김승환…. 이번 봄에는 정말 많은 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스타들은 결혼 준비를 어떻게 했을까. 스타들의 웨딩 스토리를 취재했다.
이루마·손혜임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이루마는 미스코리아이자 배우 손태영의 친언니 손혜임과 5월 27일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가족, 친지들과 결혼식을 갖는다. 이루마는 열한 살의 나이에 영국 유학길에 올라 한국인 최초로 런던 킹스 칼리지에 입학,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재원. 그는 영국 시민권을 버리고 지난해 7월 해군에 자원입대했다. 지난해 2월, 이루마의 생일 파티를 계기로 교제를 시작한 이루마?손혜임 커플은 이루마의 해군 홍보단 군 복무로 인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고 한다. 손혜임 역시 미스코리아 한국일보 출신.
이들 커플은 동생 손태영과 열애 중인 뮤직 비디오 감독 쿨케이와도 자주 자리를 함께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사회는 이루마의 팬으로 공연장에서 우연히 만나 친분을 쌓게 된 개그맨 박수홍이 진행하며, 주례는 한나라당 박진 의원, 축가는 가수 신승훈이 부른다. 이루마가 직접 신부를 위해 준비한 축가도 마련된다. 웨딩 촬영은 지난 4월 16일 레젤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날을 위해 이루마는 하루 휴가를 냈다고. 우아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부드러운 메이크업으로 단아한 자태를 보여주었다.
한채영·최동준 바비 인형 한채영이 6월 3일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네 살 연상의 최동준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당초 5월 중순쯤 결혼한다는 추측 기사가 보도되었으나, 한채영은 영화 촬영으로 박용우, 이동건과 함께 5월 21일까지 홍콩에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5월의 신부가 아닌 6월의 신부가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랜 전통의 오트 쿠튀르 디자이너 부티크 김지나레아의 고급스러운 웨딩드레스를 입을 예정인 한채영은 본식을 위해 모던함 속에 클래식한 웅장함을 가미한 웨딩드레스를 골라두었다. 이미 감각적인 광고와 웨딩 사진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김보하 실장과 몸매를 살려주는 글래머러스 스타일, 세련되고 우아한 모던풍, 밝고 러블리한 이미지로 다양하게 리허설 촬영을 마친 상태. 헤어·메이크업은 오랜 친분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선덕 원장(에스휴)이 맡았다. 결혼식 후 이들 커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손미나·박찬형 손미나 KBS 아나운서가 지난 5월 10일 한 살 연상의 회사원 박찬형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손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이날 오후 6시, 1천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성대하게 열려 아나운서로서는 여느 스타 못지않게 주목받는 결혼식을 하게 된 것. 결혼식에는 진양혜, 이정민, 김경란 등의 KBS 동료 아나운서와 정준호, 홍경민, 노현희 등 연예인 외에도 정?재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례는 조순 전 서울시장이 맡아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빌어주었다고. 동료인 신영일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스윗소로우’가 축가를 불렀다. 특히 김경란 아나운서(아래 사진)는 메이크업 과정부터 손 아나운서의 곁을 지켰다. 특히 이날 베일에 가려졌던 남편 박찬형 씨의 모습이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손미나 아나운서보다 한 살 연상인 박찬형 씨는 K그룹에 10년째 다니고 있는 회사원. 손 아나운서의 대학 시절 친구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 날 허니문 여행사의 제안으로 남태평양의 휴양지 피지에 신혼여행을 떠난다고.한편 손미나 아나운서는 결혼 후 6월께 KBS를 퇴사, 유학 경험담을 담은 책 에 이어 여행기와 에세이 등을 연달아 펴낼 계획이다. 이날 손미나 아나운서가 입은 새틴 실크 소재의 톱 스타일 웨딩드레스는 백지애 웨딩 작품.
김승환·이지현 탤런트 김승환이 열일곱 살 연하의 이지연 씨와 오는 6월 6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대장암으로 투병했던 그가 암 극복에 이어 맞는 경사여서 더욱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김승환은 “교회를 다니면서 알던 동생인데 이렇게 아내로 맞이하게 됐다. 지혜롭고 현명한 모습에 반해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지난 2005년 우연히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다가 암 선고를 받아 그해 6월 대장암 수술을 받고,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그는 최근 KBS 2TV 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이들 커플은 결혼식에 앞서 지난 5월 17일 공개된 웨딩 리허설 촬영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공개,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기도. 신부는 심플한 톱 스타일, 사랑스러운 발레리나 스타일의 두 가지 드레스를 입었으며, 고풍스러운 배경의 한복 촬영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윤다훈·남은정 영화배우 윤다훈이 지난 5월 7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두베홀과 셀레나홀에서 열한 살 연하의 신부 남은정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블랑의 톱 스타일에 튤 소재가 덮인 환상적인 웨딩드레스를 입었으며, 단정한 업스타일 헤어에 화려한 티아라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강호동, 이동건, 황인영, 이승연, 김민종 등 연예계 스타들은 물론 가족, 친지 등 1천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윤다훈의 결혼을 축하해주었다. 비공개로 치러진 이번 결혼식은 강타와 이지훈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이 주례를 맡았다.
특히 축가는 SG워너비가 ‘내 사람’을, 신승훈이 ‘어느 멋진 날’을 불렀으며, 절친한 친구인 김보성은 자작시를 준비, ‘결혼’, ‘윤다훈’이라는 제목의 축시 두 편을 낭송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뜨겁게 축복했다. 또한 행진 전 사회자 강타는 신랑의 체력 테스트로 팔굽혀펴기를 요구, 신랑 윤다훈은 신부의 ‘오늘 밤 기대할게’라는 구령에 맞춰 팔굽혀펴기를 선보여 식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2부 피로연에서 윤다훈?남은정 커플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하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더불어 그룹 ‘더자두’가 축가로 ‘김밥’을 부르며 막 부부가 된 두 사람을 축하했다. 한편, 이들 커플은 결혼식 다음 날인 8일 하와이로 출발, 20일간의 신혼여행을 즐겼다.
2007년 , 결혼한 스타들
일명 바비 인형이라 불리는 배우 한채영, 아나운서 손미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 탤런트 윤다훈과 김승환…. 이번 봄에는 정말 많은 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스타들은 결혼 준비를 어떻게 했을까. 스타들의 웨딩 스토리를 취재했다.
이루마·손혜임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이루마는 미스코리아이자 배우 손태영의 친언니 손혜임과 5월 27일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가족, 친지들과 결혼식을 갖는다. 이루마는 열한 살의 나이에 영국 유학길에 올라 한국인 최초로 런던 킹스 칼리지에 입학,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재원. 그는 영국 시민권을 버리고 지난해 7월 해군에 자원입대했다. 지난해 2월, 이루마의 생일 파티를 계기로 교제를 시작한 이루마?손혜임 커플은 이루마의 해군 홍보단 군 복무로 인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고 한다. 손혜임 역시 미스코리아 한국일보 출신.
이들 커플은 동생 손태영과 열애 중인 뮤직 비디오 감독 쿨케이와도 자주 자리를 함께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사회는 이루마의 팬으로 공연장에서 우연히 만나 친분을 쌓게 된 개그맨 박수홍이 진행하며, 주례는 한나라당 박진 의원, 축가는 가수 신승훈이 부른다. 이루마가 직접 신부를 위해 준비한 축가도 마련된다. 웨딩 촬영은 지난 4월 16일 레젤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날을 위해 이루마는 하루 휴가를 냈다고. 우아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부드러운 메이크업으로 단아한 자태를 보여주었다.
한채영·최동준
바비 인형 한채영이 6월 3일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네 살 연상의 최동준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당초 5월 중순쯤 결혼한다는 추측 기사가 보도되었으나, 한채영은 영화 촬영으로 박용우, 이동건과 함께 5월 21일까지 홍콩에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5월의 신부가 아닌 6월의 신부가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랜 전통의 오트 쿠튀르 디자이너 부티크 김지나레아의 고급스러운 웨딩드레스를 입을 예정인 한채영은 본식을 위해 모던함 속에 클래식한 웅장함을 가미한 웨딩드레스를 골라두었다. 이미 감각적인 광고와 웨딩 사진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김보하 실장과 몸매를 살려주는 글래머러스 스타일, 세련되고 우아한 모던풍, 밝고 러블리한 이미지로 다양하게 리허설 촬영을 마친 상태. 헤어·메이크업은 오랜 친분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선덕 원장(에스휴)이 맡았다. 결혼식 후 이들 커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손미나·박찬형손미나 KBS 아나운서가 지난 5월 10일 한 살 연상의 회사원 박찬형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손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이날 오후 6시, 1천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성대하게 열려 아나운서로서는 여느 스타 못지않게 주목받는 결혼식을 하게 된 것. 결혼식에는 진양혜, 이정민, 김경란 등의 KBS 동료 아나운서와 정준호, 홍경민, 노현희 등 연예인 외에도 정?재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례는 조순 전 서울시장이 맡아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빌어주었다고. 동료인 신영일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스윗소로우’가 축가를 불렀다. 특히 김경란 아나운서(아래 사진)는 메이크업 과정부터 손 아나운서의 곁을 지켰다. 특히 이날 베일에 가려졌던 남편 박찬형 씨의 모습이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손미나 아나운서보다 한 살 연상인 박찬형 씨는 K그룹에 10년째 다니고 있는 회사원. 손 아나운서의 대학 시절 친구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 날 허니문 여행사의 제안으로 남태평양의 휴양지 피지에 신혼여행을 떠난다고.한편 손미나 아나운서는 결혼 후 6월께 KBS를 퇴사, 유학 경험담을 담은 책 에 이어 여행기와 에세이 등을 연달아 펴낼 계획이다. 이날 손미나 아나운서가 입은 새틴 실크 소재의 톱 스타일 웨딩드레스는 백지애 웨딩 작품.
김승환·이지현
탤런트 김승환이 열일곱 살 연하의 이지연 씨와 오는 6월 6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대장암으로 투병했던 그가 암 극복에 이어 맞는 경사여서 더욱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김승환은 “교회를 다니면서 알던 동생인데 이렇게 아내로 맞이하게 됐다. 지혜롭고 현명한 모습에 반해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지난 2005년 우연히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다가 암 선고를 받아 그해 6월 대장암 수술을 받고,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그는 최근 KBS 2TV 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이들 커플은 결혼식에 앞서 지난 5월 17일 공개된 웨딩 리허설 촬영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공개,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기도. 신부는 심플한 톱 스타일, 사랑스러운 발레리나 스타일의 두 가지 드레스를 입었으며, 고풍스러운 배경의 한복 촬영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윤다훈·남은정
영화배우 윤다훈이 지난 5월 7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두베홀과 셀레나홀에서 열한 살 연하의 신부 남은정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블랑의 톱 스타일에 튤 소재가 덮인 환상적인 웨딩드레스를 입었으며, 단정한 업스타일 헤어에 화려한 티아라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강호동, 이동건, 황인영, 이승연, 김민종 등 연예계 스타들은 물론 가족, 친지 등 1천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윤다훈의 결혼을 축하해주었다. 비공개로 치러진 이번 결혼식은 강타와 이지훈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이 주례를 맡았다.
특히 축가는 SG워너비가 ‘내 사람’을, 신승훈이 ‘어느 멋진 날’을 불렀으며, 절친한 친구인 김보성은 자작시를 준비, ‘결혼’, ‘윤다훈’이라는 제목의 축시 두 편을 낭송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뜨겁게 축복했다. 또한 행진 전 사회자 강타는 신랑의 체력 테스트로 팔굽혀펴기를 요구, 신랑 윤다훈은 신부의 ‘오늘 밤 기대할게’라는 구령에 맞춰 팔굽혀펴기를 선보여 식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2부 피로연에서 윤다훈?남은정 커플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하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더불어 그룹 ‘더자두’가 축가로 ‘김밥’을 부르며 막 부부가 된 두 사람을 축하했다. 한편, 이들 커플은 결혼식 다음 날인 8일 하와이로 출발, 20일간의 신혼여행을 즐겼다.
출처 : 기자/에디터 :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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