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

김세의200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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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news.imbc.com/replay/nwsports/article/2047297_27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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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잔치, 프로야구 올스타전

 

 

● 앵커: 안녕하세요.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오늘 부산에서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

4년 만에 전 좌석 매진이 될 만큼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는데요.

오늘의 미스터 올스타는 역전홈런의 주인공 정수근 선수였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만큼은 승부를 떠나 즐거운 마음으로 야구 자체를 즐겼습니다.

올스타전 사상 첫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한 현대 이택근. 3루 주루 코치를 맡던 LG 김재박 감독이 홈 돌진을 말렸지만 이택근은 축제인 만큼 새로운 기록 달성에 모험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미스터올스타는 역전 2점 홈런의 주인공 롯데 정수근이 차지했습니다. 3년 만에 미스터 올스타에 뽑힌 정수근은 독특한 홈런세리머니로 관중들에게 즐거움까지 선사했습니다.

● 정수근(미스터 올스타 선정): 별로 기대 못 했는데 3타째 그냥 홈런 한번 치면 가능성 있겠다는 생각에 큰 걸 한번 노렸는데 운 좋게 넘어가서 또 이런 영광된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기자: 더 나아가 정수근은 아예 강민호와 함께 마스코트 의상을 입고 관중들과 응원전을 벌였습니다.

평소 같으면 몸에 맞는 공에 화도 낼 수 있겠지만 강민호는 오히려 장난스러운 동작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부산사직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은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면서 최근 들어 부쩍 높아진 프로야구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3만여 명의 사직구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 이미 매진을 하면서 4년 만에 올스타전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 황주철(부산 야구팬): 일단 문제는 야구장 찾는 의미를 떠나서 우리 가족끼리, 부부동반끼리 온다는 의미가 제일 크고요.

● 기자: 한편 경기 도중 벌어진 홈런레이스에서는 한화 김태균이 지난 2000년 우즈가 기록한 홈런 9개와 타이를 이루며 홈런왕을 차지했습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스포츠뉴스]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 김세의 기자 coach43@imbc.com 200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