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들뜬 기분으로 지냈어 먼저 JY이가 뭔가 장난스러운 절실함을 보여줬는데 만약 진심이라면 마음만 고맙게 받으려구 장미꽃 요런거 약간 감동이긴 한데 부담스럽기도 하자나 그래도 반드시 수능이 끝나고 대학에 합격하기 전까진 나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키겠어 정말 정말 오랜만에 싸이에 로긴을 하구 묵혀둔 사진들을 비공개지만 죄다 업뎃하구 친구들이 섹시하다고 말해줬던 셀카두 하나 공개업뎃하구 딱 몇분만 사진올리느라 잠시 열어둔 사진첩을 다시 메뉴에서 지워버리구 메인화면으로 돌아갔는데 오잉? 웬 일촌평? 우연인지 기막힌 타이밍이더라구 고 몇분 안되는 사이에 BH가 내 싸이에 온거야 솔직히 난 그 놈 원망하기도 하고 쫌 맘이 아팠는데 오랜만에 연락이 되니깐 굉장히 반갑더라구? 난 줏대없는 애야 정말~어쩌겠어 천성인걸 아차차 학교에서도 계속 기분이 좋았어 MIXI의 설레는 오라버니 화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Mr.Kim에게 답장이 오지 않다고 울먹이는 CBR을 계속 놀리면서도 PJY의 머릴 가지고 장난치고 칸쵸쏭을 들으면서도 HM의 화장실 물귀신을 당하면서도 뭐가 그렇게 즐거웠던지 몰라 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그리고 서슴없이 심한 장난을 쳐도 다 받아준다는 사실이 정말 기뻤어 얼마만인지 몰라 난 정에 굶주렸나봐 그지? 그리구 존경하는 은사님! KJC쌤!! 독특하지만 나름의 룰을 가지고서 재미있게 인생을 살아가시는 분 내가 가장 닮고 싶은 사상을 지니신 분 별거 아닌데 뭔가 힘이 되는 그런 에너지를 지닌 분 자유분방하신 우리 수학 쌤! 하하 왜 나는 위트가이 JC쌤이 머릴 쓰다듬어 주는게 굉장히 기분도 좋고 다시 시작이라는 기분을 갖게 될까? 신기해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네르기를 넣어주나? 어쨌든 정말 인생선배로 모시고 싶은 분이야 존경합니다 쌤~! 또 뭔가 있었는데? 아...기억이 안난다 맞아! 슬픈일도 있었어 CW이랑 맞춘 큐빅나비에서 큐빅하나가 없어졌어!! 정말 슬픈데...다시 하나 살까? 비싼데.. 좋은거있다! 독서실 갔다가 집에 와서 엄마 한테 물어봤지 어제 야광 스티커를 사다가 동생 침대에 누우면 보이는 천장에 책에서 별자리 찾아가면서 열심히 멋진 밤하늘을 만들어놨거든 동생이 좋아했을까 그게 너무 궁금했어 난 동생이 웃는거라면 뭐든지 해줄 용의가 있으니깐 이쁘잖아 사랑스럽고 무엇보다 그렇게 바라던 남동생인데 뭔들 못해주겠어 살살 웃으면서 애교도 부리고말야 그 애가 아니었으면 지금 우리집을 굉장히 살벌했을거야 나에게 일어난 첫번째 기적이니깐 내 목숨보다도 소중한 놈이고 끝까지 지켜주고 싶은 놈이야 사내놈이 말야 마음이 여러가지고 소심하고 밖에서 속상한 일이 있어도 잘 말을 못해 그래서 난 그게 너무 속상한거 있지 얼마전에도 영어학원에서 외국인이 내동생을 절도죄로 몰았더라구 엄마한테 그말을 듣는데 진짜 화악 열이 받데 당장 가서 떡이 될만큼 때려주고 싶을정도였어 얼마나 상처받았을까 어린마음에 겁먹고 말도 못하고 먹는걸 제일 싫어하는놈이 특히 단거라면 질색을하는데 선생님책상에 있는 사탕따윌 욕심부릴 턱이 없잖아 사탕 입에 넣어줘도 금방 뱉어버리는 놈인데! 아 또 열받네... 어쨌든 그 말 듣구나니깐 뭔가 동생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야광 스티커를 언른 사버렸지 뭐 밤에 열심히 붙이고 어떤 반응을 할지 정말 궁금했어 아니나다를까 엄마는 동생이 그걸 보느라 잠을 못잔다고 나에게 투덜거리셨지만 나빠하는 것 같진 않았어 정말 좋아했데 너무 기쁘더라구 으이구 이쁜 내 동생놈! 어디가면 내 몫까지 꼭꼭 챙겨주고 사륜 오토바이를 타러 갔을 때도 누나 다친다고 발을 동동 구르며 울어줬던 착한 놈 내 보물^^ 오늘 정말 기분이 좋아 행복하다 앞으로 이런 기분을 느끼는 날들만 날 기다려주면 좋을텐데 말야 >.
하루 종일 들뜬 기분으로 지냈어먼저 JY이가 뭔가 장
하루 종일 들뜬 기분으로 지냈어
먼저 JY이가 뭔가 장난스러운 절실함을 보여줬는데
만약 진심이라면 마음만 고맙게 받으려구
장미꽃 요런거 약간 감동이긴 한데 부담스럽기도 하자나
그래도 반드시 수능이 끝나고 대학에 합격하기 전까진
나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키겠어
정말 정말 오랜만에 싸이에 로긴을 하구
묵혀둔 사진들을 비공개지만 죄다 업뎃하구
친구들이 섹시하다고 말해줬던 셀카두 하나 공개업뎃하구
딱 몇분만 사진올리느라 잠시 열어둔 사진첩을
다시 메뉴에서 지워버리구 메인화면으로 돌아갔는데
오잉? 웬 일촌평? 우연인지 기막힌 타이밍이더라구
고 몇분 안되는 사이에 BH가 내 싸이에 온거야
솔직히 난 그 놈 원망하기도 하고 쫌 맘이 아팠는데
오랜만에 연락이 되니깐 굉장히 반갑더라구?
난 줏대없는 애야 정말~어쩌겠어 천성인걸
아차차 학교에서도 계속 기분이 좋았어
MIXI의 설레는 오라버니 화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Mr.Kim에게 답장이 오지 않다고 울먹이는 CBR을 계속 놀리면서도
PJY의 머릴 가지고 장난치고 칸쵸쏭을 들으면서도
HM의 화장실 물귀신을 당하면서도
뭐가 그렇게 즐거웠던지 몰라
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그리고 서슴없이 심한 장난을 쳐도 다 받아준다는 사실이
정말 기뻤어 얼마만인지 몰라
난 정에 굶주렸나봐 그지?
그리구 존경하는 은사님! KJC쌤!!
독특하지만 나름의 룰을 가지고서
재미있게 인생을 살아가시는 분
내가 가장 닮고 싶은 사상을 지니신 분
별거 아닌데 뭔가 힘이 되는 그런 에너지를 지닌 분
자유분방하신 우리 수학 쌤! 하하
왜 나는 위트가이 JC쌤이 머릴 쓰다듬어 주는게
굉장히 기분도 좋고 다시 시작이라는 기분을 갖게 될까?
신기해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네르기를 넣어주나?
어쨌든 정말 인생선배로 모시고 싶은 분이야
존경합니다 쌤~!
또 뭔가 있었는데?
아...기억이 안난다
맞아! 슬픈일도 있었어
CW이랑 맞춘 큐빅나비에서 큐빅하나가 없어졌어!!
정말 슬픈데...다시 하나 살까? 비싼데..
좋은거있다!
독서실 갔다가 집에 와서 엄마 한테 물어봤지
어제 야광 스티커를 사다가 동생 침대에 누우면 보이는 천장에
책에서 별자리 찾아가면서 열심히 멋진 밤하늘을 만들어놨거든
동생이 좋아했을까 그게 너무 궁금했어
난 동생이 웃는거라면 뭐든지 해줄 용의가 있으니깐
이쁘잖아 사랑스럽고 무엇보다 그렇게 바라던 남동생인데
뭔들 못해주겠어 살살 웃으면서 애교도 부리고말야
그 애가 아니었으면 지금 우리집을 굉장히 살벌했을거야
나에게 일어난 첫번째 기적이니깐
내 목숨보다도 소중한 놈이고 끝까지 지켜주고 싶은 놈이야
사내놈이 말야 마음이 여러가지고 소심하고
밖에서 속상한 일이 있어도 잘 말을 못해
그래서 난 그게 너무 속상한거 있지
얼마전에도 영어학원에서 외국인이 내동생을 절도죄로 몰았더라구
엄마한테 그말을 듣는데 진짜 화악 열이 받데
당장 가서 떡이 될만큼 때려주고 싶을정도였어
얼마나 상처받았을까 어린마음에 겁먹고 말도 못하고
먹는걸 제일 싫어하는놈이 특히 단거라면 질색을하는데
선생님책상에 있는 사탕따윌 욕심부릴 턱이 없잖아
사탕 입에 넣어줘도 금방 뱉어버리는 놈인데!
아 또 열받네...
어쨌든 그 말 듣구나니깐 뭔가 동생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야광 스티커를 언른 사버렸지 뭐
밤에 열심히 붙이고 어떤 반응을 할지 정말 궁금했어
아니나다를까
엄마는 동생이 그걸 보느라 잠을 못잔다고
나에게 투덜거리셨지만 나빠하는 것 같진 않았어
정말 좋아했데
너무 기쁘더라구
으이구 이쁜 내 동생놈!
어디가면 내 몫까지 꼭꼭 챙겨주고
사륜 오토바이를 타러 갔을 때도 누나 다친다고
발을 동동 구르며 울어줬던 착한 놈
내 보물^^
오늘 정말 기분이 좋아
행복하다
앞으로 이런 기분을 느끼는 날들만
날 기다려주면 좋을텐데 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