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맨 됐습니다..... 500원 이 왠말이냐!!!!

쓰레기...2006.07.25
조회63,246

생각지도 못한 톡이 되어 무지 기쁘답니다...하지만....

우리 회사 사람들 이 글 다 읽었네요!!

얼굴팔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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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어난 헤프닝을 쓸까합니다.

악플 그만 주세요.. 아파요 ㅡㅡ;;;;;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 부터....

응가가.. 심하게 매려워...!!ㅋㅋ

화장실로 달려갔죠^^ㅋㅋ

평소에 있던 화장실에.... 휴지가??  똥맨 됐습니다..... 500원 이 왠말이냐!!!! 없네 ㅡㅡ

아니 청소아줌마 안 가따 논거야?? 심하게 난감.. 우짜냐!?

이 상황을 어트게 벗어날까? 고민 또 고민....

양말을 벋어?? 아님 ... 뺜쥬??

화장실고객님들이 쓰셨던 휴지 재활용??

양말은 설때 아부지가 사주신 우산표양말.. 하나에 3000원?? 안돼안돼~!

빤쮼... 커플...빤쥬~~ 이것도 안돼안돼...

재활용휴지를 슬쩍 .. 뭐가 이케 된장이 마니 묻었는지...ㅡㅡ

할수없이......사무실에 전화했습니다.

여직원 받네요.. 져 .. 삐리린데요.. 남직원 없나요? 아무나 바꿔 주세요..!!

''다들 티타임 가지러 회의실 들어갔는데요!?''똥맨 됐습니다..... 500원 이 왠말이냐!!!!

잉?? ㅡㅡ 똥맨 됐습니다..... 500원 이 왠말이냐!!!!아 쉐팔~~~~

나두 회의 참석 해야하는데!!  신입이라.. 잘해야 하는 거잖아요..!!

여직원에게..... 저기..똥맨 됐습니다..... 500원 이 왠말이냐!!!! 죄송한데..

남 화장실 두번째 칸에.. 져 있엇요... 부끄똥맨 됐습니다..... 500원 이 왠말이냐!!!!

''근데요??''

''아니 그게 아니라...  휴......지......가.....!!''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똥맨 됐습니다..... 500원 이 왠말이냐!!!!''

''두번째 칸이요??''

''네.... ''

''알겠습니다.!!!!''

아니.. 근데 10분이 되도 오질 않는 겁니다.!!!!

다시 전화했죠..

최대한 부끄러운 목소리로.... 왜 안오세요??

''제가 어트게 가요??!! , 회의 끝나면 보내드릴께요''

승질쪼금 납니다..

''아니 ,  그게 아니라 제가 지금 회의를 참석해야 한다구요!!''

''그럼, 지금 저보구 어쩌란 말이예요!?''

''...............오..시라구요똥맨 됐습니다..... 500원 이 왠말이냐!!!!''

''......................................................휴지들고? 남자 또일렛또똥맨 됐습니다..... 500원 이 왠말이냐!!!! 를??''

''네.. 부탁......드.....립....니...다!!''

''노력 해 볼께요....!!''

노력?? 왠 노력??

기다리는데 핸펀으로 전화 왔습니다.

''지금 화장실 안쪽에 굴려요~~''

''넹?? 굴려?? 몰요??''

''휴지요~~!!''

''왜그래요 진짜!!!! 그냥 들어와서 주세요!!''

''저 그럼 그냥 가요!!!!!!!!!!!!!!!!!!!!!!!!!!!!''

...........( C~8~뇬~)............

''잘 굴려요....!!''

떼구르르르르르르....~!!

당연지사 .. 두번째칸에 휴지가 올일이 있나....

하~~~~ 똥맨 됐습니다..... 500원 이 왠말이냐!!!! 하늘이시여!!

아랫도리 불편하게 꾸부정 해가꾸....

최대한 괄약근 힘줘가며...

최대한 쌍바위게 된장 안묻게....노력하며....똥맨 됐습니다..... 500원 이 왠말이냐!!!!

화장지......................................................................... 가지구 왔습니다.

벅..벅..........................................딲았습니다.!!!!!!

사무실 들어가니... 회의 끝났습니다.

과장님.. 한말씀 하십니다.

요즘 신입사원들은 빠져써!!똥맨 됐습니다..... 500원 이 왠말이냐!!!!

나땐..말야~ ~궁시렁~ 궁시렁~ 궁시렁~

아~ 누구 탓을 해야할런지....

강하지 못한 내 괄약근??

아님.. 정신 못챙긴.. 내 브레인??

여직원의 못난.. 적극성??

누굴 탓하리요~~~

내 탓인것을......똥맨 됐습니다..... 500원 이 왠말이냐!!!!

여직원들 점심때 나 보는 눈치가 이상합니다.

숙덕 숙덕.. 야금야금.. 끼리낄낄...

대리 부릅디다....!!

휴지 사라고 500원 줍니다. ㅡㅡ똥맨 됐습니다..... 500원 이 왠말이냐!!!!

사무실에서 져 오늘하루 완젼 똥맨 됐습니다.....

 

오늘 일어난 헤프닝 몇자 적어보내요^^

그냥.. 너털웃음 지으며 읽어주세요~!!

 

 

 

똥맨 됐습니다..... 500원 이 왠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