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섹시해 질 수 있을까?

바닐라스카이200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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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해방의 상징으로 시작된 청바지가 이제는 ‘섹시미’를 어필하는 패션의 중심에 섰다. 그 어떤 아이템에서도 찾지 못할 데님만이 갖는 터프한 부드러움에 대해 알게 되면서부터다.
 우리는 평소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청바지를 입는다. 그렇지 않다면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하거나 체형에 자신이 없는 여성일 것이다. 분명한 것은, 데님은 일상에서 가장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인 반면 완벽한 몸매를 가져야만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완벽한 몸매를 갖지 못한 사람은 데님을 입지도 말란 말인가? 우리도 섹시해 질 수 있을까? 그렇게 허탈한 결론을 내릴 것이었다면 시작도 하지 않았다. 자신의 체형에 맞추어 제대로 고르고, 제대로 입을 줄 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먼저 자신의 몸매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다 하더라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힙업(hip up)과 곧은 다리의 강조’다. 우리도 섹시해 질 수 있을까?1. 숏다리는 바지통과 길이에 예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구두 굽을 바지통으로 커버하는 부츠컷 스타일이나 세로 절개선으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방법이 있다.
 부츠컷에서 주의할 점은 통이 넓어지기 시작하는 시점과 밑단의 둘레. 무릎 아래부터 통이 점점 넓어지면서 구두 바닥 직전까지 오는 길이가 가장 적당하며, 바지통의 둘레가 구두 둘레를 필요 이상 오버할 정도로 넓어져서도 안 된다.
 트렌디한 스타일로는 아래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롤업진을 들 수 있다. 롤업진의 경우는 다리 길이 보다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면서 슬림라인을 만들어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유의할 점은 상의의 길이,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긴 체형은 상의를 너무 짧게 입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 대담한 방법으로 허리선을 대폭 낮춘 ‘로우라이즈(Low-rise)’ 청바지에 도전할 수도 있다.
 상의는 약간 헐렁하면서 허리선에 가까운 길이로 선택하면 엉덩이 부분의 비중이 작아지면서 체형을 보완하기도 한다.2. 두꺼운 허벅지는 다크 진으로 가늘게! 두꺼운 허벅지는 진 스타일링에 있어 최대의 악조건이다. 그 동안 그들은 통 넓은 힙합진 안에 엄청난 허벅지 살을 감추고 타이트한 상의로 시선을 돌리기에 급급했었다.우리도 섹시해 질 수 있을까?

 그들 중 어느 정도 센스를 갖춘 이들은 이효리 스타일로 한동안 인기를 모았던 볼륨 힙합스타일의 유행이 계속 되기만을 바랬을 것이다.
 그러나 대세는 이미 스키니로 기울어졌고 그것도 모자라 길이까지 급속도로 짧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더해 올 여름엔 아찔한 길이의 쇼츠가 인기라고 한다.
이젠 코 앞으로 다가온 여름을 대비해 허벅지 살을 뺄 수도 없지 않은가? 그나마 다행인건 워싱 처리가 거의 되지 않은 생지 데님이나 다크블루, 블랙 진 등 어두운 컬러의 유행이 올 여름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데님의 컬러는 생각보다 다양하며 그 컬러의 선택에 있어 우리는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생지 데님은 컬러뿐 아니라 탄탄한 조직감에 있어서도 허벅지를 타이트하게 조여주는 효과를 주어 두꺼운 허벅지에 적극 추천할 만한 샛별 아이템이다.

출처: 스타일 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