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2일 미국 뉴욕 소호거리. 검정색 끈 미니드레스 차림의 여성이나 스키니 진 차림의 남성이나 한결같이 ‘발패션’은 똑같았다. 뉴요커들의 발이 선택한 여름 신발은 ‘조리’라 통칭되는 플립플랍샌들. 패티큐어로 발톱을 예쁘게 칠한 뉴요커들은 엄지발가락을 끼어 신는 납작한 조리에 매료돼 있었다.
# 2007년 7월5일 서울 명동 거리. 올여름 히트아이템인 미니스커트와 숏팬츠를 차려입은 여성들의 발을 차지한 것은 대종상 등 올해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이 많이 선보인 굽높은 T자형 스트랩 샌들. 조리를 신은 여성들도 자주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키가 커보이고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굽높은 샌들이 강세다. 패티큐어 외에 발가락반지 등으로 발에 멋을 낸 강도가 한수위다.
올여름 트렌드리더들은 그 어느 해보다 ‘발’에 멋을 내고 있다. 유행에 유독 민감한 서울이나 유행에 휩쓸리기보다는 개성을 중시하는 뉴욕이나 시원스레 드러낸 발과 신발이 돋보인다. 2007년 여름 서울과 뉴욕의 ‘발 패션’트렌드를 살펴봤다.
◇조리 대 T자형 스트랩 샌들 인기 막상막하
스타들이 시상식마다 신고 나온 T자형 스트랩 샌들은 7~9㎝굽이 유행하고 있다. T자형 스트랩(끈)으로 발등을 시원하게 드러내 키가 커보이면서도 섹시해 보여 트렌드리더들에게 인기다. 스트랩 부분에 비즈장식을 달아 화려한 멋을 더한 제품이 많다.
이와 대조적으로 납작한 조리도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 여름 패션트렌드인 로맨틱 미니멀리즘에 맞춰 리본이나 코사지. 작은 조개껍질. 돌멩이 등으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퓨처리즘을 반영해 반짝이는 크리스털이나 실버 컬러 조리가 많이 나왔다. 한국 여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키가 큰 뉴욕 여성들은 열에 아홉이 조리를 신고 있었다. 비즈 장식 등으로 로맨틱함을 살린 조리와 색색의 컬러풀한 조리가 많이 눈에 띄었다.
남자 샌들은 검정이나 브라운 등 모노톤 색상이 주를 이루며 천연 가죽과 천 소재를 활용해 세미정장이나 캐주얼에도 신을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조하는게 뉴욕과 서울의 공통된 경향. 조리 브랜드 리프 마케팅팀 김동렬 팀장은 “조리는 발 뒤꿈치가 3㎝ 정도 여유있는 제품을 골라야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고 말했다.
◇패티큐어에서 발찌. 발가락지까지 발패션상품 불티
오픈마켓 엠플과 G마켓 등에서는 각질제거제와 풋케어크림 등 발미용상품과 발패션상품 판매가 급상승하고 있다. 발을 드러내려면 깨끗하고 매끈한 발이 필수. 발뒤꿈치 각질을 없애주는 발각질제거기와 필링크림을 비롯해 거친 발을 부드럽게 해주는 풋패드. 발냄새를 제거해주는 발관리용품도 인기다. 발을 깨끗이 씻은 뒤 발 각질제거기를 이용해 부드럽게 문질러주고 발전용크림을 발라준다.
발패션상품으로 가장 대중화된 패티큐어는 색상 자체가 강렬해지고 다채로워졌다. 뉴욕 여성들의 경우 특히 다채로운 색상과 무늬를 활용한 패티큐어로 발에 포인트를 주는 경향이 강했다.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중인 스탬프 네일아트는 디자인된 문양을 스탬프로 찍어 다양한 이미지를 발톱에 그려넣을 수 있어 반응이 좋다. 허전한 발등이나 발목에 하는 스티커 타투는 문신과 달리 일시적이라 부담없이 멋내기에 좋다. 장미꽃. 나비. 기하학적 무늬 등으로 다양하며 베이비오일이나 리무버로 간다하게 지워진다.
발목에 차는 발찌 외에 두 번째 발가락에 착용하는 발가락지도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다. 엠플 패션 CM차주희 팀장은 “심플한 샌들에는 발찌나 스티커 문신으로 포인트를 주고 화려한 디자인의 샌들이라면 패티큐어 정도로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여름철 드러나는 발 패션
여름철 드러나는 발 패션
2007년 7월2일 미국 뉴욕 소호거리. 검정색 끈 미니드레스 차림의 여성이나 스키니 진 차림의 남성이나 한결같이 ‘발패션’은 똑같았다. 뉴요커들의 발이 선택한 여름 신발은 ‘조리’라 통칭되는 플립플랍샌들. 패티큐어로 발톱을 예쁘게 칠한 뉴요커들은 엄지발가락을 끼어 신는 납작한 조리에 매료돼 있었다.
# 2007년 7월5일 서울 명동 거리. 올여름 히트아이템인 미니스커트와 숏팬츠를 차려입은 여성들의 발을 차지한 것은 대종상 등 올해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이 많이 선보인 굽높은 T자형 스트랩 샌들. 조리를 신은 여성들도 자주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키가 커보이고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굽높은 샌들이 강세다. 패티큐어 외에 발가락반지 등으로 발에 멋을 낸 강도가 한수위다.
올여름 트렌드리더들은 그 어느 해보다 ‘발’에 멋을 내고 있다. 유행에 유독 민감한 서울이나 유행에 휩쓸리기보다는 개성을 중시하는 뉴욕이나 시원스레 드러낸 발과 신발이 돋보인다. 2007년 여름 서울과 뉴욕의 ‘발 패션’트렌드를 살펴봤다.
◇조리 대 T자형 스트랩 샌들 인기 막상막하
스타들이 시상식마다 신고 나온 T자형 스트랩 샌들은 7~9㎝굽이 유행하고 있다. T자형 스트랩(끈)으로 발등을 시원하게 드러내 키가 커보이면서도 섹시해 보여 트렌드리더들에게 인기다. 스트랩 부분에 비즈장식을 달아 화려한 멋을 더한 제품이 많다.
이와 대조적으로 납작한 조리도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 여름 패션트렌드인 로맨틱 미니멀리즘에 맞춰 리본이나 코사지. 작은 조개껍질. 돌멩이 등으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퓨처리즘을 반영해 반짝이는 크리스털이나 실버 컬러 조리가 많이 나왔다. 한국 여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키가 큰 뉴욕 여성들은 열에 아홉이 조리를 신고 있었다. 비즈 장식 등으로 로맨틱함을 살린 조리와 색색의 컬러풀한 조리가 많이 눈에 띄었다.
남자 샌들은 검정이나 브라운 등 모노톤 색상이 주를 이루며 천연 가죽과 천 소재를 활용해 세미정장이나 캐주얼에도 신을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조하는게 뉴욕과 서울의 공통된 경향. 조리 브랜드 리프 마케팅팀 김동렬 팀장은 “조리는 발 뒤꿈치가 3㎝ 정도 여유있는 제품을 골라야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고 말했다.
◇패티큐어에서 발찌. 발가락지까지 발패션상품 불티
오픈마켓 엠플과 G마켓 등에서는 각질제거제와 풋케어크림 등 발미용상품과 발패션상품 판매가 급상승하고 있다. 발을 드러내려면 깨끗하고 매끈한 발이 필수. 발뒤꿈치 각질을 없애주는 발각질제거기와 필링크림을 비롯해 거친 발을 부드럽게 해주는 풋패드. 발냄새를 제거해주는 발관리용품도 인기다. 발을 깨끗이 씻은 뒤 발 각질제거기를 이용해 부드럽게 문질러주고 발전용크림을 발라준다.
발패션상품으로 가장 대중화된 패티큐어는 색상 자체가 강렬해지고 다채로워졌다. 뉴욕 여성들의 경우 특히 다채로운 색상과 무늬를 활용한 패티큐어로 발에 포인트를 주는 경향이 강했다.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중인 스탬프 네일아트는 디자인된 문양을 스탬프로 찍어 다양한 이미지를 발톱에 그려넣을 수 있어 반응이 좋다. 허전한 발등이나 발목에 하는 스티커 타투는 문신과 달리 일시적이라 부담없이 멋내기에 좋다. 장미꽃. 나비. 기하학적 무늬 등으로 다양하며 베이비오일이나 리무버로 간다하게 지워진다.
발목에 차는 발찌 외에 두 번째 발가락에 착용하는 발가락지도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다. 엠플 패션 CM차주희 팀장은 “심플한 샌들에는 발찌나 스티커 문신으로 포인트를 주고 화려한 디자인의 샌들이라면 패티큐어 정도로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멋진여자e날씬여자-다이어트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