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의 제9법칙

케이스200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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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 제 9법칙

ㆍ뻔한 얘기는 매력이 없다. 다른 관점에서 사고하라.
ㆍ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하라.
ㆍ논리를 바탕으로 한 참신함으로 튀자.


선입견의 힘은 생각보다 대단하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리 사람들에게 어떤 도형을 보여 주기 전에 그것이‘정삼각형’이라는 말을 먼저 하면, 그것이 다소 찌그러졌었더라도 정삼각형으로 인식한다고 한다. 그 말이 없었더라면, 그 도형의 정확한 생김을 가지고 판단했을 것인데도 우리는 먼저 들었던 말 한마디로, 그러한 생각의 활동 자체를 생략해 버리는 것이다.

최근 성공한 광고나 영화를 보면, 너무나 당연하고 뻔한 이야기를 새롭고 참신한 시각으로 바라본 경우가 많다. 당연한 논리를, 혹은 작은 가치를 가진 일이라도 ‘어떻게’바라보고 접근하는가에 따라 훨씬 강력하게 그 의미가 인식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남과는 다른 생각과 남과는 차별화된 사고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듯이, 같은 제시문과 같은 논제를 가지고도 ‘특별한’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가장 확실한 차별화 요소가 되는 것이다.


뻔한 얘기는 매력이 없다. 다른 관점에서 사고하라.

익숙한 대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본 글은 독창적이고 참신하기 때문에 읽는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다. 하나의 같은 대상이라도 다른 관점이나 기준으로 보면 그 모습이 전혀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것이다.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대상의 이면(裏面)을 바라보는 것이다. 어떠한 일이든 절대적으로 옳거나 그르거나,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이거나 한 것은 아니다. 하나의 기준으로만 대상을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좋은 논술 글을 쓰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안목과 견해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훈련은 평소에 스스로에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생각에 시비를 걸고 딴지를 거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자기 자신에게 또는 세상에 대해 ‘삐딱하게 바라보기’가 필요한 것이다.

대개 학생들이 작성하는 논술 글은 뻔한 얘기로 기승전결을 이어가는 글이 많다. 자칫 지루하고 고루한 글이 되기 십상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무난한 글, 즉 모범 답안처럼 보이는 글을 쓰려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 대개 시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