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궁금한 이들의 끈이 되어

김미령200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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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아르바이트를 갔다 20년전 같은 직장에 있던 후배를 만났다

모두들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만 했고 같은 서울하늘아래서

만나지도 우연히 스치지도 못한채 애태우며 살았노라고 이구동성으로 말만 많았다.

내가 그들의 끈이 되어 우린 1년에 한번 만나고 있다.

서로 사는 것이 바쁘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