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깔 삔 싱가폴 주심 때문에 탈락한 우즈벡...

윤용수200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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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심재희기자입니다. 일단 잘못된 기사 내용에 대해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애초에 부심 역시 한국인이라고 생각했던 게 사실입니다. 기사 작성 이전에 AFC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우즈벡 감독 역시 한국 주심과 부심의 오심을 지적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섣부른 추측을 했습니다.

 

(Inileyev refused to point the finger at referee Kwon Jung-chul or his assistant Jeong Hae-sang after they ruled out what appeared to be an equaliser for Shatskikh. "Today the god of football was not with us," he said. "After the game I never blame referees who make mistakes and today we were simply not lucky." - 이닐리예프는 권종철 주심에 혹은 보조심인 정해성 심판 때문에 샤흐스히에게서 터진 동점골을 인정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오늘 축구의 신은 우리편이 아니였다."이어 "게임 후 실수를 한 심판들을 비난하지 않는다. 간단히 오늘은 운이 없었다."라며 운이 없었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린 심판은 싱가폴인이었습니다. 그날 경기에 1부심이 한국인, 2부심이 싱가폴인이었습니다. 위치상으로 볼 때 싱가폴 심판이 오프사이드 기를 올린 게 맞습니다. 명백한 실수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주심의 판정에도 문제는 있었다고 봅니다. 물론 부심의 의견을 존중한 것이자만, 결론적으로 최종판단을 내린 주심에게도 책임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잘못된 부분을 기사화한 점 사과드리면서, 본의 아니게 오해받으신 정해상 부심께도 사과을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실수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