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나오는 내사무실!!!!

박양아~2006.07.25
조회165

스크롤의 압박이 있을껍니다.

긴글 읽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미리 접으시길..

 

억울해서 씁니다.

 

저는 모 자동차 영업소에서 1년반에서 2년가량 근무중인 여직원입니다.

촌이고, 자동차영업소(개인사업자임) 입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너무 열악한 사무실 조건과, 제 급여..

그리고, 너무 나쁜사무실 사람들에 관한 겁니다..

너무 억울하고..

또 어떡해 해야 좋을지 몰라서요..

일단, 첫번째로. 컴퓨터요..ㅠㅠ 이거..완전..90년대 컴퓨터입니다.

윈98인데..용랑이..8메가인가? 됩니다.........하..

그걸 지금까지 쓰고 있습니다.

제가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커피한잔 하다가..그걸 쏟아서 키보드 바꾸게 되었고요..

그리고 마우스..ㅋㅋㅋㅋ 하도 안되서..

제가 집에서 쓰다가 못쓰는거 가져와서 씁니다.

그나마 사무실에 있던거보다 백배 낫습니다..ㅠㅠ

 

제가 별걸 다 얘기 하신다지만..끝까지 읽어보시면

어이가 없고 얼척이 없어 하실껍니다..ㅠㅠ

 

팩스요? 팩스도 만만치 않습니다..ㅋㅋㅋㅋ

팩스..롤지로 쓰는데..쫙쫙 찢어서 쓰는겁니다..ㅋㅋㅋㅋ

전화기는..그..예전 옛날에 볼 수 있는..그런 90년대 전화기에다..

이..큰 영업소는 그냥 콘크리트 건물도 아닌..

조립식 건물이라..(컨테이너 박스 큰건물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여름에는 완전 찜통중에 찜통이고, 겨울은 추워서 죽습니다.

뭐 여름에 에어컨 켜놓으면 된다고요? 에어컨은 비싸다고 안삽니다 ㅡ ㅡ

글고 겨울에는..옆에 버젓이..가스난로가 있는데도..지금까지 딱 한번 켜봤네요..ㅋㅋ

온풍기..씁니다...............

정말..사시사철 춥고, 덥고, 모기에 ....ㅠㅠ

그래도 이건 그나마 낫습니다.

이게 제 복이거니 하고, 넘기면 그만이니깐..

저..매달..774,000원 받습니다..

많다고요??

많을지도 모르지요..

근데 저 2년동안 다니면서 상여금(보너스) 한번도 못받아 봤습니다.(차가 안팔린다는 이유로)

그렇다고 퇴직급 주는곳도 아닙니다..

예전에는 저보고 차를 팔아서 그..수수료를 가지고 대체 한다더군요..

말그대로 저보고 차 팔아란 소립니다......나참..어이가 하늘을 찔러서..ㅡ ㅡ

그렇다고..저 4대보험요?? 눈씻고 찾아봐도 그런거 넣어주지도 않습니다..

매주 토요일 근무하고요, 이제는 저보고 당직도 하라고 합니다.

당직비도 안줄꺼면서요...........

예전..첫..1년간은..사무내 쓸수있는 "운영비" 를 주더군요..

거의 3만원씩., 나는 그것가지고 점심 식대비를 했습니다.

그땐..제 월급..67만원이가? 그랬었죠..

왜 10만단위가 아니고 만단위냐구요?

이..... 쥐꼬리만한 월급에서..주민세 갑근세도 떼어갑디다 ㅡ ㅡ

나참..이제는..그..준다는..운영비도..한달에 한번 줄까 말까 입니다

제 월급에서 까라..이거겠지요.......

점심 굶은적이 한두번도 아니구요.....미치겠습니다 정말..

타..영업소에는..

들어온지 한두달 밖에 안되었는데..

월급...90에....상여금(보너스)300만원 이라더군요.....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다른데는..(현지역) 1년 넘고 경력 쌓이면..적어도..90이상..100만원정도 준다는데....

썩을곳이..여전히..77만원입니다......

어이가 하늘을 찌르고 피나네요 정말...

그리고 한번..토욜에..전산작업이 있어서 사용을 못한다고 해서

그 하루 토요일 쉰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쌩까더군요..

이얘기..사장한테 직접 말해 볼 생각은 안해봤냐고 물으신다면,

당연 했습니다. 그러더니

이 소장이라는 사람(사장이소장임) 국어를 제대로 못배운건지..

말을 하면 꼭 혼자 꽁알이를 잘합니다 ㅡ ㅡ; 듣는사람 짜증날정도인데다..알아듣지도 못합니다 ㅡ ㅡ

암튼 이런..급여적인 얘기 꺼내면, 혼자 옹알이 하다가..나가버립니다.

영업한답시고요.......

오죽했음 다른영업소에서 나가라고 할 정돕니다..

 

여기 사람들 다들 얼마나 웃긴지..

한사람은..40대가 넘어서..결혼도 아직 못한 노총각이고,

한놈은 결혼 했는데, 완전 변탭니다.

가슴쳐다보고, 완전 말안해도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앞에서는 잘해주는척 하면서도, 나중에 하는말..자기가 다 참고 넘긴답디다 ㅡ ㅡ

완전 이중인격자 이죠..

그리고 소장입니다.

아주 작은 영업소죠..

고작 네명이서 일하는데..트러블은 장난아닙니다.

소장은 앞뒤가 꽉 막혀서..

대리하고, 과장한테, 당직 안하면 수수료(차량판매) 를 까겠답니다 (감율)

얼마나 오죽했으면

예전에 있던 여자 판매직원도 이것문제로 싸우다가

나가버렸습니다.

오죽했으면 말이죠..

소장이요??

완전 소심쟁이에다..

앞에서는 잘해주는척 하면서..뒤에서 다른영업소 소장들하고..

우리 영업소 사람들 욕합니다(그게 자기 욕인줄도 모르고)

암튼.. 이런영업소 저와 비슷한곳에서 일하시는분 있습니까??

2년만 채우고 나갈려고 생각중입니다.

 

이 외에도 할말은 많지만, 더 길어지기에 접습니다.

 

이런 회사 이런 사무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