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축구에 대해 잘 모른다. 그냥 누가 이겼고, 누가 골을 넣었는 가만 대충 기억할 뿐이지, 어느 팀이나 선수의 팬은 결코 아니다. 그런데 다들 다시다시피 지금 국내에서의 프리미어리그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사석에서 축구에 대해 말하는 자리도 부쩍이나 늘었다. 여자들이 싫어한다는 이야기 중 축구가 슬슬 사라질지도 모르는 시대가 온 듯 하다. 그래서 나도 대화상대는 되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축구 경기 분석이나 칼럼을 자주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인터넷에 축구 경기 후 올라오는 기사의 리플을 쭉 살펴보다보면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 '기자 경기는 보고 글을 썼냐', '기자가 뭐 이러냐' 는 등등맞네 틀리네 하면서 전~부 다 다른 말을 한다. 리플에서만 그런것이 아니다. 게시판을 돌아다니다 보면, 경기 혹은 국대팀에 대한 수많은 글이 올라오지만.맞는 말하네~ 라는 리플이 달리는 글을 본기억이 많지가 않다. 그럼 그 글 쓴사람들은 정말 다 모르고 쓴 것일까. 이런 현상은 술자리에서도 나타난다. 재미있는건 회사 회식 때. 높으신 분이 "축구란 말이지~" 한마디 꺼내기 시작하면그 자리에 있는 부하 직원들은 들으면서 속으로 "니가 축구를 알아?" 그러면서 차마 입밖으론 꺼내지도 못하고. 그 옆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저 사람은 뭐 좀 알고서 얘기 하나" 술자리 이야기 중 또하나 재미있는 것이 '정치'이야기다. 역시 마찬가지로 난 정치에 대해 잘 모른다. 그런데 술자리에서 일단 '정치' 이야기가 시작되면너도나도 할거 없이 할말을 막 쏟아낸다. "정치란 말이지~"역시 누구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축구'와 '정치'에 있어서는 전부 다 전문가이다. 1
축구와 정치. 니들이 축구를 알아~
나는 축구에 대해 잘 모른다.
그냥 누가 이겼고, 누가 골을 넣었는 가만 대충 기억할 뿐이지,
어느 팀이나 선수의 팬은 결코 아니다.
그런데 다들 다시다시피 지금 국내에서의 프리미어리그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사석에서 축구에 대해 말하는 자리도 부쩍이나 늘었다.
여자들이 싫어한다는 이야기 중 축구가 슬슬 사라질지도 모르는 시대가 온 듯 하다.
그래서 나도 대화상대는 되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축구 경기 분석이나 칼럼을 자주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인터넷에 축구 경기 후 올라오는 기사의 리플을 쭉 살펴보다보면
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
'기자 경기는 보고 글을 썼냐', '기자가 뭐 이러냐' 는 등등
맞네 틀리네 하면서 전~부 다 다른 말을 한다.
리플에서만 그런것이 아니다.
게시판을 돌아다니다 보면, 경기 혹은 국대팀에 대한 수많은 글이 올라오지만.
맞는 말하네~ 라는 리플이 달리는 글을 본기억이 많지가 않다.
그럼 그 글 쓴사람들은 정말 다 모르고 쓴 것일까.
이런 현상은 술자리에서도 나타난다.
재미있는건 회사 회식 때.
높으신 분이 "축구란 말이지~" 한마디 꺼내기 시작하면
그 자리에 있는 부하 직원들은 들으면서 속으로 "니가 축구를 알아?"
그러면서 차마 입밖으론 꺼내지도 못하고.
그 옆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저 사람은 뭐 좀 알고서 얘기 하나"
술자리 이야기 중 또하나 재미있는 것이 '정치'이야기다.
역시 마찬가지로 난 정치에 대해 잘 모른다.
그런데 술자리에서 일단 '정치' 이야기가 시작되면
너도나도 할거 없이 할말을 막 쏟아낸다. "정치란 말이지~"
역시 누구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축구'와 '정치'에 있어서는 전부 다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