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80호] FaShiOn StOrY

이태성200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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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80호] FaShiOn StOrY

                              

                                                                           ( 기사 모음 기간 : 7월18일 ~ 7월25일 )
 

 

 

           1.'빅토리녹스', 추동시즌 런칭 준비 완료

 

           2.글로벌 브랜드 직진출 러시

 

           3.아웃도어, 빅 브랜드간 百 효율 매장 진입 치열

 

           4.롯데 · 신세계, 신규 위주로 MD 개편

 

           5.글로벌 SPA 명동에 몰린다

 

           6.신세계, 경방필百 위탁운영 MOU체결

 

          7.중가 캐릭터·영캐주얼 영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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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빅토리녹스', 추동시즌 런칭 준비 완료

 

마스터즈통상(대표 권승하)이 ‘빅토리녹스’으로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

‘빅토리녹스’는 현대 등 주요 백화점 입점이 확정됐으며 2008년까지 무리한 유통망 확대보다는 직영점 및 백화점을 중심으로 18개 매장 확보를 목표로 잡았다. 이는 유통망 확대비용을 줄이는 대신 각종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 고객 만족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에 따른 것.

 

상품은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폭넓은 스타일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특히 조난 경보 장치, 핸드폰, MP3포켓, 나침반 등 멀티 툴을 접목해 캐주얼에서 아웃도어 상품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감각의 멀티 웨어를 제안한다.

 

한편 ‘빅토리녹스’는 120년 전통의 브랜드 자산 가치 1억 달러가 넘는 세계적 브랜드로 스위스 멀티 툴 나이프로 명성을 얻었다. 어패럴은 SABI에 의해 2001년 뉴욕에서 런칭해 이후 ‘성공한 30대들의 옷’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2004년 일본에 진출해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패션라인까지 전개하고 있다.

 

출처 : 패션채널 2007.07.23

 

 

 

2.글로벌 브랜드 직진출 러시

 

국내 패션 시장에 글로벌 브랜드들의 직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유니클로’와 ‘갭’에 이어 최근 ‘자라’가 직진출을 결정했다.

또 ‘게스’와 ‘푸마’는 기존 국내 전개사와 결별하고 직진출로 전환했고, 스웨덴의 SPA ‘H&M’과 글로벌 스포츠 멀티샵 ‘인터스포츠’, 인너웨어의 ‘자라’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빅토리아시크릿’도 시장성을 타진하며 한국 시장 진출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갭’과 ‘바나나리퍼블릭’이 매장 개설을 시작하는 올 가을과 내년 하반기에 걸쳐 이들의 국내 진출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타이밍’의 문제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롯데 글로벌패션사업본부의 서충렬 부장은 “시기가 언제냐의 문제였지 충분히 예측된 일이였다”며 “한국 시장 자체의 글로벌 브랜드를 보는 시각과 받아들이는 태도가 성숙해지면서 이제는 충분히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형 직영 점포에서 효율을 내야하는 SPA 브랜드의 경우 높은 부동산 가격과 그로 인한 유통 비용, 국제적 수준에 못 미치는 의류 소비 패턴이 한계점으로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서울에 집중해 있는 인구 밀도를 감안할 때 점포당 효율을 내는 일이 충분하고 소비자들의 수준 역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할 만큼 합리화되는 추세여서 시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이들이 한국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데는 외형 확장의 차원과 함께 새로운 컨텐츠에 대한 접목을 시도하고 그 시장성을 파악하는데 한국 시장이 매우 적합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다.

 

성주인터내셔널의 정승기 이사는 “외국 패션 기업들과 얘기를 해보면 한국 소비자들이 패션의 변화와 핫 트렌드를 수용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어 종전에 일본이 했던 아시아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이제는 한국이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전 세계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신제품을 가장 먼저 출시하는 것처럼 의류 소비자 역시 얼리 어답터(초기 수요자)의 특성을 갖고 있어 국내 패션 시장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아시아 시장의 반응을 테스트 하기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라이센스 사업을 펼쳐 오던 글로벌 기업들이 직진출로 방향을 바꾼 것도 그동안 한국 시장을 ‘과소평가’ 했다는 자성에서 비롯되고 있다. 라이센스 수수료로 만족하기에는 한국의 시장성이 너무 큰데다 글로벌 본사 입장에서는 마켓 테스트와 다양한 소비자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랜드가 연간 외형 1500억원에 이르는 빅 브랜드로 키워낸 ‘푸마’ 역시 그러한 배경에서 이랜드와 결별하고 직진출로 선회했고, 두산의 ‘게스’도 직진출로 방향을 바꾸었다. 인디텍스사가 롯데와의 합작을 철회하고 직진출에 나선 것도 백화점 유통의 불필요성과 함께 시장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국내 업계의 위기감은 이제야 고조되는 분위기다.

위비스의 도상현 사장은 “시장의 판 자체가 바뀌고 있다”며 “글로벌 브랜드의 진출로 인한 가두 시장의 지각변동은 불 보듯 뻔한 일이고 이는 시장 질서의 재편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회사의 김종운 전무는 “시장 재편에서 살아남으려면 생산, 유통, 기획, 가격 등에 있어 그에 맞는 구조와 시스템을 갖춰야하는데 글로벌 브랜드의 공세가 눈앞까지 온 지금 국내 업체 중 그러한 준비를 갖춘 업체는 거의 없다”고 우려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2007.07.23

 

 

 

3.아웃도어, 빅 브랜드간 百 효율 매장 진입 치열

 

올 하반기 백화점 아웃도어 조닝의 MD개편은 빅 브랜드간의 효율 매장 진입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또 FnC코오롱의 팀버랜드가 슈즈사업부문으로 전환되면서 빠져나간 자리와 이랜드의 한국팬트랜드 브랜드 인수합병으로 버그하우스 가 중단돼 이들 브랜드 매장의 빈자리를 채워 넣는 것으로 개편이 진행됐다.

 

특히 전국 핵심 상권의 백화점 각 지점에 자리하기 위한 주요 빅 브랜드들의 경쟁은 소폭의 MD개편에도 불구하고 치열하게 나타났다. 브랜드 인지도와 점당 효율이 높은자리를 찾는 대형 브랜드들의 진입이 거세게 들어옴에 따라 약세인 중견 브랜드들의 입지가 흔들렸다. 이 밖에 프리미엄 아웃도어의 진입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MD개편이 이뤄진 브랜드로는 케이투코리아의 K2가 현대 신촌점과 신세계 인천, 광주, 영등포점에 입점했으며 아이더는 현대 무역, 천호, 광주점과 롯데 분당, 부산 본점, 대전에 진입했다.

눈에 띄게 백화점 입점을 이룬 브랜드는 LG패션의 라푸마와 에델바이스의 밀레를 꼽을 수 있다.

라푸마는 롯데 잠실, 익산, 관악, 전주, 동래점 등 5개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으며 에델바이스의 밀레 역시 신세계 강남점과 현대 목동점, 롯데 인천, 동래, 창원점을 확보했다.

 

한편, 동진레저의 블랙야크는 롯대 대전, 대구 상인점 입점에 그쳤으며, 기존 전문점 중심으로 영업을 이어온 수입 브랜드 아크테릭스가 롯데 본점에 입점해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새롭게 자리할 예정이다.

 

출처 : 패션지오 2007.07.20

 

 

 

 

4.롯데 · 신세계, 신규 위주로 MD 개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하반기 MD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MD 개편의 중점 방향은 매출 부진 브랜드를 철수시키고 신규 브랜드를 대체하는 것으로 초점이 맞춰졌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자사 단독 브랜드로 육성할 수 있는 NPB를 개발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유치했다. 특히 여성복 ‘미닝’과 남·여 캐릭터 ‘크리스. 크리스티’를 NPB로 결정하고 10개 매장을 할애했다.

 

남성복은 ‘띠어리맨’, ‘클럽모나코’, ‘CK캘빈클라인’ 등 직수입 캐릭터 브랜드를 중심으로 추가시켰고 멘즈 이너웨어샵을 새롭게 구성, 잠실점, 노원점, 안양점에 선보인다. 또 인천점, 영플라자 대구점은 ‘지오다노힘’, ‘알렌테이크’, ‘써어스데이 포맨’ 등 신규 브랜드를 중심으로 20대 남성층을 공략하는 영캐주얼존을 신설했다.

 

캐주얼은 세정과미래의 남녀 캐릭터 브랜드 ‘크리스. 크리스티’가 NPB 형식으로 입점해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총 10개 매장을 확보했고 ‘카이아크만’과 ‘루츠’가 각각 4개점, ‘엠볼리’가 잠실점, 영플라자점 명동점, 영플라자점 대구점, 관악점 4개점을 확보했다. 그 외 쌈지가 ‘쌈지’, ‘쌤’을 통합해 새로운 컨셉의 ‘쌈지아트샵’을 영플라자 명동점, 대전점에 오픈한다.

 

한편 관악점 캐주얼존이 롯데마트 철수로 지하1층으로 이동하며 10개 브랜드가 추가되고 대전점은 행사장이 매장으로 교체되며 8개가 추가 입점한다.

 

골프웨어는 ‘르꼬끄골프’가 일산점, 강남점, 부평점 등 총6개 매장을 확보하며 선전했고 잠실점, 부산점에 수입편집매장을 새롭게 구성한다. 아웃도어는 ‘팀버랜드’ 의류, ‘버그하우스’, ‘콜맨’이 중단에 따른 철수와 ‘영원’의 실적 부진으로 인한 5개점 퇴점으로 ‘라푸마’와 ‘밀레’가 각각 5개, 3개 매장을 확보했다.

 

유아동복은 신규 브랜드 ‘블루메’가 부산본점, 강남점에 입점하고 ‘게스키즈’가 상반기 두드러진 상승세로 본점, 창원점, 일산점을 확보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2개 브랜드를 교체하는 선에서 마무리했으며 강남점의 대대적인 층간 이동이 있을 예정이다.

‘갭’이 신관 4층에 입점함에 따라 캐주얼존이 5층으로 이동하고 8개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한다. 골프웨어는 8층으로 이동하며 영업면적이 228㎡(69평)정도 축소되는데 편집매장 형식으로 매장당 면적이 9~12평 사이로 줄어든다.

 

스포츠존은 베이직스포츠군이 198㎡(60평)으로 확대되며 ‘리복’, ‘오니츠카타이거’, ‘스프리스’, ‘헤드’, ‘컨버스’의류가 리미티드 에디션 중심으로 색다르게 구성된다.

 

출처 : 패션채널 2007.07.20

 

 

 

5.글로벌 SPA 명동에 몰린다

 

글로벌 SPA 브랜드들이 명동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자라’의 국내 직진출을 결정한 스페인 인디텍스사가 명동 유투존 1, 2층의 임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SPA 브랜드들이 명동 요지에 대형 매장을 개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투존은 미국계 부동산 펀드 회사인 리만브라더스사 소유로 6월 중순 경부터 전면 리모델링에 들어가 내년 7월 완공되며, ‘자라’ 매장은 두 개 층을 합쳐 총 500평 규모로 개설된다.

매장 오픈 시기는 내년 가을로 잡고 있다.

‘자라’는 또 강남역 인근에도 900평 규모의 매장 오픈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인디텍스사는 이 달 중순 한국 지사인 자라코리아를 설립했으며 전 한국까르푸 상무인 이봉진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이달 중 인디텍스사의 창업주이자 현 그룹사 회장의 막내딸인 마르타 오르페가씨가 방한할 예정으로 있다.

마르타 오르페가씨는 인디텍스사의 실질적인 후계자로 경영수업을 받고 있어 한국 시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자라’의 국내 매장 임대는 영국계 부동산 펀드 회사인 쿠시먼앤웨이크필드사가 외주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사의 ‘유니클로’를 전개중인 에프알엘코리아는 최근 명동의 ‘명동의류’ 건물을 통째로 임대했다.

‘명동의류’는 지난 6월 말 영업을 정리한 상태다.

‘유니클로’는 연면적 1000평에 달하는 5개 층을 모두 사용할 계획이며, 인테리어 작업을 거쳐 올 가을 오픈할 예정이다.

에프알엘코리아는 작년 12월 코엑스점 오픈을 시작으로 가두점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명동점에 이어 신촌과 강남에도 올 하반기 중 매장을 개설할 방침이다.

 

신세계인터내셔널이 올 가을 전개하는 미국 갭사의 ‘갭’도 연면적 300평 규모의 옛 ABC마트 자리를 임대해 다음 달 25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 ‘바나나리퍼블릭’은 현재 사무실이 위치해 있는 압구정 건물의 지하 1층, 지상 1층에 120평 규모의 직영점을 오픈한다.

 

이와 함께 ‘루츠’와 ‘디케이엔와이진’, ‘바나나리퍼블릭’ 등도 하반기 명동에 대형 매장 개설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글로벌 SPA 브랜드 ‘H&M’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헤네시앤모릿츠그룹도 국내에 직진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명동 일대에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출처 : 어패럴뉴스 2007.07.23

 

 

 

6.신세계, 경방필百 위탁운영 MOU체결

 

신세계백화점(대표 구학서 department.shinsegae.com)이 매각설에 시달려온 영등포 경방필백화점(대표 유대희 www.kbphill.co.kr)을 위탁 운영키로 지난 18일 경방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와 경방이 운영이익을 배분하는 형식으로 위탁경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방은 최근 위탁운영과 관련해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측에서도 의향서를 받았지만(본 웹사이트 5월4일자) 신세계를 최종 낙점했다. 기존의 신세계백화점과 경방필백화점이 지하통로와 지상 브릿지로 연결되며 면적 확보도 추가 될 입장이라 양 백화점의 시너지를 기대한 것. 리뉴얼을 마치면 면적이 4만2900㎡로 지역 내 롯데백화점보다 9900㎡ 정도 더 커진다.

 

신세계는 롯데백화점과 경쟁에서 밀린데다 경방의 ‘K-프로젝트’로 진퇴양란에 빠질 위기에 있었다. 이번 계약으로 규모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뒤, 신세계의 강점인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다양한 편집숍을 입점시켜 승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00명의 직원들은 신세계가 고용 승계한다.

 

출처 : 패션비즈 2007.07.24

 

 

 

7.중가 캐릭터·영캐주얼 영토 확장

 

중가 영캐주얼, 캐릭터 군이 확대일로에 있다.

업계에 의하면 감도와 가격 대비 품질 우위, 합리적 가격대를 내세운 중가대 영캐주얼, 캐릭터 브랜드들이 백화점과 가두점, 대형마트 등 전 유통 채널에 걸쳐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신규 입점에 인색했던 백화점들은 올 추동 MD개편에서 중가 영캐주얼, 캐릭터 브랜드들에 다수의 매장을 할애했고,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역시 취약했던 영캐주얼 군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유통사들의 MD개편이 마무리되는 8월 중순 이후에는 가두 상권에서도 중가 여성복의 신규 매장 개설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미샤의 ‘잇미샤’, 린컴퍼니의 ‘케네스레이디’, 라인바이린의 ‘라인’ 등은 캐주얼과 캐릭터 수요층을 모두 흡수하며 백화점은 물론, 가두점과 쇼핑몰, 아울렛, 대형마트에서 매장 개설이 이어져 올 추동 시즌 유통망이 100개를 넘어섰거나 육박하고 있다.

 

가두 상권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운영하다 올 추동 시즌을 기점으로 백화점에 진출하는 경우도 많다.

비유온의 ‘블루레이스’는 그동안 지방 백화점과 가두 상권에 31개 매장을 전개해왔으며, 올 가을 롯데 영플라자 입점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4개 매장 추가 오픈이 확정됐다.

이랜드월드 ‘로엠’, 형지끌레몽뜨 ‘끌레몽뜨’, 유화 ‘아라모드’, 신우포스 ‘인베스트’ 등은 가두점과 아울렛, 전문 쇼핑몰서 다진 입지를 바탕으로 올 가을 주요 백화점 입성에 성공, 볼륨화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신규 브랜드 중에서는 더휴컴퍼니의 ‘보니 알렉스’가 롯데 NPB로 본점 영플라자, 영등포, 부산, 광주, 인천 등 거점 매장에 10개 매장을 확보했고, 아비스타의 ‘에린 브리니에’ 역시 롯데 영플라자, 노원, 관악, 현대 신촌점 등에 입점을 확정했다.

두 브랜드 모두 백화점과 함께 가두 상권에도 20평 이상의 중대형 매장 개설을 계획 중으로 8~9월 중 전국 주요 상권에 각각 5개 정도의 매장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코오롱패션 ‘쿠아’, 대현 ‘칵테일’, 브이비에이코리아 ‘밸리걸’ 등 SPA를 표방한 기존 브랜드들도 최근 1년 사이 매출 급신장에 힘입어 올 가을 백화점 유통망 확대에 성공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중가 영캐주얼, 캐릭터 군의 이 같은 약진에 대해 캐주얼 트렌드 열풍에 따라 정장 수요가 감소하자 이를 단품 믹스 매치로 대체한 브랜드들이 부각됐고 여기에 소비자들의 합리적 구매 패턴이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예년에는 20~30대 여성 대부분이 아우터는 브랜드 제품을, 인너는 보세 제품을 선호했는데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양하고 기호도 명확해 명품부터 중저가 캐주얼까지 폭 넓게 브랜드를 섭렵하는 경향이다. 또 수입 브릿지 군이 중고가 수요를 잠식하자 내셔널 브랜드들이 중가 시장으로 몰려 보세 매장과 별반 차이 없는 가격에 제품을 내면서 중가 브랜드들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200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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