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횡포..일반서민은 벌레보다 못하다????

비즈메이커2007.07.25
조회96

정말 억울하고 분통한 마음을 누구한테 알릴 길이 없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도대체 우리나라 법을 도통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법은 가진 자의 편이고 시민들에게는 고난과 시련을 안겨주는 필요악의 존재입니까?


저희 아버지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주)풍산금속에서 약28년간 종사하여 왔습니다.

그런데 2004.2.23 5시55분경에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쓰러져서 응급조치 한번 받아보지

못한채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풍산금속 회사측에서는

유족들에게 보상은 커녕 산재보험 처리도 취해 주지않은

풍산 금속 회사의 횡포에 유족으로써 분노가 속구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족들은 고인의 사망으로 그동안 그 단란했던 가정이 풍비박산 된 채,

생업을 포기하고 3년 이라는 긴시간 동안  법정공방으로 생활은 지칠대로 지쳤습니다.

그리하여 고인의 유가족으로서는 이를 더 이상 지켜만 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이렇게 억울한 점을 만천하에 알리고 꼭 밝혀져서

고인의 간곡한 심정으로 힘들고 괴로운 길로 나서게 된 점을 알리고자합니다.


억울한 마음에 가족들이 전부 모여 회사 앞에서 시위를 하려고 했지만

어떻게 알았는지 미리 하지도 않는 집회를 신고하여

저희가 시위를 하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일하신 공장은 소음이 98dB정도로 심하여

귀마개를 차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하루 8시간 근무를 하고 매일 2시간의 연장근무를 하였으며,

업무량이 많아 휴일에도 일을 하였습니다. 

 

도대체 근로자가 회사 안에서 일을 하다가 사망 하였는데도

왜 산재가 되지않는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출근도중 사망해도 산재가 되고,

과음 후 사망해도 업무상 연관이 있다면 산재가 되고,

휴게실에서 역기를 들다가 사망을 해도 산재가 되는데 유독,

왜 풍산금속은 산재가 되지 않을까요. 정말 억울합니다.

서민들도 살아야지 않겠습니까?

 

정말 어디 원통해서 하소연 할때가 없습니다 .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출처 : '억울한죽음...가족의일인시위....' - Pa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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