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 우리엄마는 상암경기장에 있는 까르푸였던 지금의 홈에버에, 까르푸가 생길때부터 일을 시작해서 지금 4년이 넘도록 일을 하고있었어, 직원은 아니었지만, 집에서 가정살림만 하던 엄마가, 처음으로 직장이란걸 가졌을때, 힘들까봐 말리고 싶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다니면서, 팀장이 되는걸 보면서 난 엄마가 자랑스럽기도 했어, 처음에 고용계약할땐, 시간이 지나면 정규직원으로 바꿔준다고 시작했던 일이었는데, 4년이 지난지금도 아직도 우리엄만 정규직이 아니었지. 물론 같이 일을 시작했던 다른 아줌마들도 마찬가지였어 비정규직 보호법이라,,그거 참 웃기지, 2년이 지나면 정규직으로 전환을 보장하는 법이라고, 엄마가 파업을 시작하고 난 솔직히 그게 맘에 들지 않았어, 파업한다고 새벽에 나가서 밤 늦게 들어오고, 상암 경기장에 온갖 출구를 의경차들로 막아버리고 길게 늘어서 있는 의경들을 보면서 쟤들도 참 불쌍하다 나이도 어린애들인데 덥고 힘들텐데,,이런생각을 하면서말이야, 시간이 지나고 상암 홈에버를 점거한다고 엄마는 하루, 이틀,,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도 집에도 안오고 그랬었지. 그래서 난 엄마가 시위 안하고 그냥 비정규직이라도 다니길 바랬는데, 2년지나면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그 거지같은 법이, 그사람이 취직하고나서부터 2년이 지나면 정규직이 아니라, 법이 시행된 7월 1일부터 시작해서 2년이 되면 정규직으로 바꾸란거네, 말이 돼? 회사입장을 이해 못하는것도 아니야, 회사는,, 조금이라도 돈을 덜 들일수있는 방법을 찾겠지, 그래 당연해, 근데 그런법은 왜 만든건데? 만들라면 제대로나 만들지, 그따위로 만들면 어느기업이 그걸 전부 정규직 시키겠니, ㅡㅡ 용역업체로 돌리면 돈도 적게들고, 정규직으로 전환해야될 의무도 안생기는걸, 일주일만에 엄마가 집에 왔을때, 그다음날 아침에 홈에버에 공권력이 들이 닥치더라,, 나 그래, 나 경찰 되는게 꿈이었어, 20살이되면서 다른건 생각해본적도 없을만큼 절실하게 경찰을 꿈꿨어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라고,, 20살이 넘고서 난 처음으로 요즘, 이게 옳은건지, 내가 정말 이길을 가야되는건지, 정말 심하게 회의감이 들어, 아줌마들 불법점거,, 그래 그거 불법인거 나도 인정해, 근데, 왜 경찰이 사측에서 고용한 용역업체 깡패아저씨들하고 손잡고잇는건지, 왜 용역업체 깡패같은 아저씨들을 앞에 세우고 꼭 경찰인것처럼 그사람들 앞세우고 그 뒤에 쭉 줄을 서있는건지 왜 출입문을 다 닫아놓고 용역업체 사람들을 집어 넣는건지, 오늘은 엄마가 홈에버 가양점에 갔다왔어 미리 가양점에 가있던 아저씨들, 경찰이 셔터 내려버리고, 용역업체 사람들 집어넣고 경찰학에 분명히 써있는 집회시위시에 기자들의 출입은 보장되는건데 기자들출입까지 금지시키고 용역업체 집어넣고, 그안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밖에 있던 엄마가 본건, 셔터문이 아래에서 위로 살짝 살짝 열릴때 그밑으로 버려지듯이 굴러나오는 피투성이가 된 아저씨들 뿐이었데, 앰뷸런스에 실려가고,, 그래도 경찰은 개입안하더라네,, 경찰 뭐하는건데, 왜 용역업체만 통과시키고 그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다 알면서 도대체 뭐하는건데 너무 화가나 물론 경찰도 어쩔수없다는거 알아 위에서 그렇게 지시가 내려왔겠지 경찰이 무슨힘이 있어서 자기들끼리 개입하지말자 이런결정하겠어 정치적 중립이라고, 웃기지/ 정말 다 싫어, 어떡해야될지 모르겠어 정치인들도 싫고,, 경찰도 싫고,, 이런걸 알면서도 내가 경찰이란걸 해야되는지 모르겠어,,, 확신이 없어 이젠, 정말,, 다 싫어,
화가 나, 우리엄마는 상암경기장에 있는 까르푸였던
화가 나,
우리엄마는 상암경기장에 있는 까르푸였던 지금의 홈에버에,
까르푸가 생길때부터 일을 시작해서 지금 4년이 넘도록
일을 하고있었어,
직원은 아니었지만, 집에서 가정살림만 하던 엄마가,
처음으로 직장이란걸 가졌을때,
힘들까봐 말리고 싶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다니면서,
팀장이 되는걸 보면서 난 엄마가 자랑스럽기도 했어,
처음에 고용계약할땐, 시간이 지나면 정규직원으로 바꿔준다고 시작했던
일이었는데, 4년이 지난지금도 아직도 우리엄만 정규직이 아니었지.
물론 같이 일을 시작했던 다른 아줌마들도 마찬가지였어
비정규직 보호법이라,,그거 참 웃기지,
2년이 지나면 정규직으로 전환을 보장하는 법이라고,
엄마가 파업을 시작하고 난 솔직히 그게 맘에 들지 않았어,
파업한다고 새벽에 나가서 밤 늦게 들어오고,
상암 경기장에 온갖 출구를 의경차들로 막아버리고
길게 늘어서 있는 의경들을 보면서 쟤들도 참 불쌍하다
나이도 어린애들인데 덥고 힘들텐데,,이런생각을 하면서말이야,
시간이 지나고 상암 홈에버를 점거한다고 엄마는
하루, 이틀,,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도 집에도 안오고 그랬었지.
그래서 난 엄마가 시위 안하고 그냥 비정규직이라도 다니길 바랬는데,
2년지나면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그 거지같은 법이,
그사람이 취직하고나서부터 2년이 지나면 정규직이 아니라,
법이 시행된 7월 1일부터 시작해서 2년이 되면
정규직으로 바꾸란거네,
말이 돼?
회사입장을 이해 못하는것도 아니야,
회사는,, 조금이라도 돈을 덜 들일수있는 방법을 찾겠지,
그래 당연해,
근데 그런법은 왜 만든건데?
만들라면 제대로나 만들지, 그따위로 만들면 어느기업이
그걸 전부 정규직 시키겠니, ㅡㅡ
용역업체로 돌리면 돈도 적게들고, 정규직으로 전환해야될 의무도 안생기는걸,
일주일만에 엄마가 집에 왔을때,
그다음날 아침에 홈에버에 공권력이 들이 닥치더라,,
나 그래,
나 경찰 되는게 꿈이었어,
20살이되면서 다른건 생각해본적도 없을만큼 절실하게 경찰을 꿈꿨어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라고,,
20살이 넘고서 난 처음으로 요즘,
이게 옳은건지, 내가 정말 이길을 가야되는건지,
정말 심하게 회의감이 들어,
아줌마들 불법점거,, 그래 그거 불법인거 나도 인정해,
근데,
왜 경찰이 사측에서 고용한 용역업체 깡패아저씨들하고 손잡고잇는건지,
왜 용역업체 깡패같은 아저씨들을 앞에 세우고 꼭 경찰인것처럼
그사람들 앞세우고 그 뒤에 쭉 줄을 서있는건지
왜 출입문을 다 닫아놓고 용역업체 사람들을 집어 넣는건지,
오늘은 엄마가 홈에버 가양점에 갔다왔어
미리 가양점에 가있던 아저씨들,
경찰이 셔터 내려버리고, 용역업체 사람들 집어넣고
경찰학에 분명히 써있는 집회시위시에 기자들의 출입은 보장되는건데
기자들출입까지 금지시키고 용역업체 집어넣고,
그안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밖에 있던 엄마가 본건,
셔터문이 아래에서 위로 살짝 살짝 열릴때 그밑으로
버려지듯이 굴러나오는 피투성이가 된 아저씨들 뿐이었데,
앰뷸런스에 실려가고,, 그래도 경찰은 개입안하더라네,,
경찰 뭐하는건데,
왜 용역업체만 통과시키고 그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다 알면서
도대체 뭐하는건데
너무 화가나
물론 경찰도 어쩔수없다는거 알아
위에서 그렇게 지시가 내려왔겠지
경찰이 무슨힘이 있어서 자기들끼리 개입하지말자 이런결정하겠어
정치적 중립이라고, 웃기지/
정말 다 싫어,
어떡해야될지 모르겠어
정치인들도 싫고,, 경찰도 싫고,,
이런걸 알면서도 내가 경찰이란걸 해야되는지 모르겠어,,,
확신이 없어 이젠,
정말,, 다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