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꼭 회복하자.

신기도200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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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꼭 회복하자.

이 글을 쓰기 전에 나 자신을 먼저 밝힌다..

나 역시 평범하게 살고자 노력하며 평범하게 살고 있는 크리스찬이다.

내 이름 역시 본명이고 부모님도 신실한 기독교인이다.

난 잘난 것 하나 없지만 내 인생을 들어서 사용하신 하나님 영향으로 여러 교회에 간증 집회도 열었던 사람이며 드럼 사역자이다..

 

내가 이렇게까지 화를 내며 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만큼 화가 나서이다.

 

탈레반에 납치되어 있는 한국인들...

배형규 목사가 총살 당했다..

이게 다 누구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가??

하나님의 메세지에 귀를 기울이지 못한 모두의 책임이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게 하리라 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해라...

동과 서로 남과 북으로 찢겨서 자신의 밥그릇만 채우며 이웃과도 다투며 한국 사람을 사랑으로 감싸지도 못하는 주제에 문화도 완전히 다른 외국의 사람들을 이해하고 사랑으로 감싸겠다는 거짓말은 도대체 왜 하는건가.

단기선교나 비젼트립이라는 말을 하기 전에 동네에 있는 교회들이나 챙기길 바란다..

바로 옆에 교회와 성도 수 늘리려고 한심하게 숫자싸움이나 하는 썩어버린 한국의 기독교 현실이 부끄럽지 않은가??

유교 사상과 짬뽕이 되어 어디에서도 볼수없는 개판 기독교인 한국은 진짜 기독교가 아니다..

바로 옆 동네 어려운 교회의 사정은 들여다 보지도 않으면서 어려운 나라니까 가서 돕겠다는 그런 거짓말은 하지도 말아라..

같은 문화에 또 같은 하늘아래에 살고 있는 한민족도 돌아보지 않으면서 남을 돕겠다는 헛소리는 하지 말아라..

평일에는 술이나 담배 남들과 똑같이 먹으면서 일요일에만 사람들 눈 속이려고 잠시 안 먹는건 사람은 속일지 몰라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라.

담배 피고 술 마신다는게 잘못이 아니다..

그걸 숨기려고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을 하는게 나쁜거다.

담배를 피면 핀다 술을 마시면 마신다.. 왜 떳떳하게 말하지 못하는가.

하나님 사랑하는거랑 술 담배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그러니까 이제 좀 떳떳해져라..

또 교회 안에서 얼어죽을 놈의 세력 다툼은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합력해서 선을 이루라는 말은 성경에나 나와 있고 한국교회에서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어진지 오래 되었다..

아니 어쩌면 애초에 교회란 곳은 세력 다툼만 있었던 곳이다..

사람들의 배를 채우기 위한 교회인가? 아니면 진정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교회인가도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 이다

같은 교회 안에서도 사이 좋은 사람들끼리만 뭉친다..

교회가 짜고 치는 고스톱이냐??

내 후배들 친구들 목사 전도사 많이 있다...

그 놈들도 나한테 많이 맞고 사람 되려고 노력한다.

목사나 전도사는 물에 빠지면 입만 둥둥 떠다닐 것이다..

주둥이만 살아서 나불대기는.. 

예를 들어 남편에게 구타를 받고 있는 부인에게 남편을 하늘처럼 잘 떠 받들라고 말하는 목사들은 생각도 없는거다.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는 말이다..

어게인 1907 ? 웃기고 자빠지고 앉아있다.

평양 대 부흥 100주년이면 어쩔건데... 예배의 회복이나 먼저 하고 그런 말을 씨부려라.

그냥 숫자로 100년이 그렇게 중요하냐?

100년 전보다 음향기술이라던지 악기라던지 예배의 스킬 면에 있어서는 발전했을지 몰라도 한가지 분명한 것은 예배에 감동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감동이 있다고 우기는 것들은 잘 기억해라.

니들이 질 질 짜면서 기도하는게 니네 감정이지 그게 어디 하나님께 감동이냐?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화나는 마음을 추스리고 여기까지만 적는다..

글을 마치며 확실한 것은 아직 한국 교회는 이미 무너져 버렸다는 것이다.. 부자세습, 교회 안의 텃세, 주변교회와의 다툼, 감동이 없는 예배, 헌금을 강요하는 얼빠진 놈들 등 등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너무 많이 있지만 이쯤에서 그만 두려 한다...

탈레반에 잡힌 인질들은 어쩌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기 위해서 귀를 꼭 막고 있었던 우리 한국 사람들의 잘못이다.

어쩌면 이번 사태는 하나님의 마지막 경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파도 썩어버린 환부를 도려내고 소독을 해야 새 살이 돋는 것처럼 그만큼 교만해지고 썩어버린 이 세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희생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 제발 하나님께 반성하고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