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배형규씨 부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시길...

김대흥200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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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배형규씨 부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시길...


 

 

한사람의 국민이 타국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분은 한교회의 부목사님이었습니다.

 

이 분은 한가정의 가장이었습니다.

 

이 분은 대한민국의 국민이었습니다.

 

한사람의 국민이 타국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신들은 무엇이 그리 중요하길래, 사람의 목숨을 잃은 자리에서 종교 논쟁을 펼치고 있습니까?

고인의 명복을 빌만한 예의범절은 전부 밥말아 먹었습니까?

난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열심히 절에 다니지도 않지만...

이 분의 죽음에 안타까워하는 맘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몇몇의 사람을 만나보고 그 전체를 욕하지 마십시오.

당신들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았습니까?

당신들이 만난 사람이 그 전체의 사람을 대표할 만한 사람들입니까?

몇명의 기독교인을 만나서 이상한 생각으로 기독교를 비판하는 사람들..

단지 일본이라곤 뉴스로 밖에 접해보지 못해놓고, 아니면 한두명 주변에서 스쳐지나가며 알았거나.. 그런 상식으로 일본인을 싸잡아 비판하는 사람들..

무슨 일만 터지면 그 사람이 속해있는 단체는 전부 그사람의 일체로 만들어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

당신의 생각과 경험이 짧다고 외치고 다니는 격입니다.

 

 

우리나라의 참으로 잘못된 교육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것이..

 

자식이 잘못하면 부모가 욕먹고,

학생이 잘못하면 학교가 욕먹고,

한사람의 국민이 잘못하면 국가가 욕먹는다..

 

라는 사고방식입니다.

물론 단체 협동심을 키우는 좋은 교육일 수도 있으나..

단체를 바라보는 시각을 고정시키는 아주 위험한 교육이라 생각됩니다.

자신의 잘못은 자신이 책임지고, 상대방을 바라볼 때에도 그렇게 생각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거두절미하고....

 

논쟁을 하자는 말이 아닙니다..

 

한사람의 대한국민인, 가장인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같이 슬퍼하진 못할망정, 욕은 하지말아야 할 것 아니오~~!!!

 

제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당신의 하나님 곁으로 가셔서 남아있는 가족을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