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양지아파트 101동 50

백부성200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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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양지아파트 101동 503호

 

서울 아니 상봉역까지 나오는데 202번 버스를 타고 1시간동

 

안 엉덩이 짓무를때까지 앉아있다가 그때부터 난 전지역을 그날그

 

날 다르게 노선도를 보며 찾아간다..

 

절실하게 차가 필요하다..곧 장만하리라..

 

아참..이곳의 첫인상을 말하자..

 

산을 깎아 만든 곳에 딱 2채의 아파트가 있다..

 

낮에 가끔 들리는 아이들의 소리가 다인 이곳은 스스로 책을 읽

 

게  만드는 곳이다.

 

아파트 앞쪽엔 낚시터가 있고 뒤쪽엔 등산로가 있다. 

 

새벽일찍 출근할때는 아침이슬에 젖은 나뭇잎들의 풀냄새가 진동을

 

한다..극기훈련 아침일찍 일어나 이슬맞는기분이랄까..

 

앗 갑자기...이사오던날...

 

경비아저씨가 아주 무섭게 나를 째려봤던 그 첫인상이 떠올라

 

무섭다...

 

이사오는 동안의 용달차안에서 떨었던 거 생각하면 ..풋..

 

지금의 나의 마음은 천국에 와 있는것 같다..

 

사실 서먹할꺼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나를 무척 보고싶어

 

했다는 얼굴표정이 나를 안심시킨다...

 

도시생활이 익숙한 나에게 여기는 완전 시골 읍 .리다..

 

읍내라고 해봤자 구리구리한 노래방하나 PC방이 전부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버스의 종착점이 우리아파트다..

 

버스노선 4가지가 만나는 곳이라 어딜가든 처음 올라타

 

앉아갈수 있다..반면 내릴때는 항상 나 혼자다...

 

점포방문이 먼 곳은 9시 칼퇴근해도 집에오면 새벽1시다...

 

귀뚜라미들이 나를 반기는데 난조용히 해주길 더바란다.....

 

깜깜한 아파트단지에 경비아저씨는 입벌리고 졸고 계시고..

 

엘리베이터에서 5층 땡하고 내리면 깜깜해서 어찌나 오싹한지...

 

 

아 빨리 자야된다..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양지아파트 101동 50

 

낼은 9시 목동점 출근이라 5시에 일어나야하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