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Lyn) - 키 작은 하늘[호르비츠를 위하여]

박성환200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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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워진 발걸음이 힘에 겨워 회색빛 하늘만 바라보았어 

키 작은 하늘엔 잿빛구름 비라도 내릴 듯 해 

 

고개 숙인 가로등에 비를 보듯 보이는 사랑만 했는지 몰라 

어깨에 떨어진 빗물처럼 느낄 수도 있잖아 

 

그대만은 나를 영원히 지켜 주리라 믿었는데 

이렇게 날 떠나갈 수 있는 건 함께한 사랑은 없었던 거야

 

하지만 남겨진 가슴가득 고인 그대의 눈빛은 그대로인데 

못다한 사랑이 너무 많이 남아 그대를 잊을 수 없을 것 같아

 

 

그대만은 나를 영원히 지켜 주리라 믿었는데 

이렇게 날 떠나갈 수 있는 건 함께한 사랑은 없었던 거야

 

하지만 남겨진 가슴가득 고인 그대의 눈빛은 그대로인데 

못다한 사랑이 너무 많이 남아 그대를 잊을 수 없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