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r only special 2 me

최수정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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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r only special 2 me

내겐 "특별한" 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이 하나 있었습니다.

밥을 먹을때 젓가락질을 얼마나 이쁘게 하던지요

얼마나 귀엽고 씩씩하게 먹는지요

 

웃을때는요,  눈이 참 예쁘게 변해요

밤에 유난히 반짝이는 별이 있잖아요,

꼭 그걸 보는거 같애요.

 

무표정 으로 뽀루튱 해있을때는

그 입술을 잡아 댕겨서 도덜드덕 처럼

만들고 싶은 짖굿은 충동을 주고요

 

술을 많이 마실때는,

술을 과일쉐이크로 바꾸어버리는,

연금술사 버금가는 마술을 배우고 싶게끔한

 

그런 "특별한" 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이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사람이, 다른사람들에겐

"평범함" 또는 "보통"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진다는걸

나는 조금 늦게서야 깨달은것 같습니다.

 

 

이사람도 알고 있을까요?

 

 

 

다른사람에겐 대명사인 이사람이,

나에게만 고유명사가 될수있다는 사실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