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부정교합·주걱턱 교정 적기

밀레니엄치과병원 종20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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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는 방학 중 체험학습 및 건강관리 등으로 바쁜시기이다. 특히나 바쁜 학기 중에 미뤄뒀던 소아비만치료나 치아교정, 휜다리 교정, 키 성장 관련 프로그램 등이 인기 건강관리로 떠오르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김혜린 양은 아랫턱이 윗턱보다 나온 주걱턱으로 용모상의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어 방치를 하다 방학을 맞아 지인의 권유로 밀레니엄 치과를 찾았다가 뜻밖에 교정을 하게 됐다.

이처럼 비뚤어진 턱이나 비대칭, 주걱턱, 돌출입, 치열이 고르지 못한 덧니의 외모로 의기소침해 하거나 민감하게 반응하여 소극적인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잘못된 구강구조는 성격, 행동 발달 저해뿐 아니라 주걱턱이나 좌우 안면비대칭을 초래해 비뚤어진 얼굴형태가 될 수 있다.

윗니와 아랫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으면 음식을 끊어먹지 못하거나 발음이 불명확해질 수 있고 좌우 비대칭으로 인해 목이나 어깨 근육, 허리근육까지 부담을 주는 사례로 치닫기도 한다. 치아교정은 비뚤어진 치아 상태를 바로잡는 기능은 물론 턱관절 기능 이상, 턱 비대칭, 윗턱 또는 아랫턱이 너무 나오거나 저성장인 것을 바로잡아 얼굴 모양까지 바로잡을 수 있게 된다.

치아교정을 받는 어린이의 약 40%는 주걱턱 등의 턱부정교합으로 인한 것이다. 주걱턱은 유전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평소 생활 습관도 관계가 많다. 예를 들어 아랫턱을 내밀거나 손을 빨거나 혀를 내미는 등의 습관이 그것이다. 윗니보다 아랫니가 나오거나 일직선인 어린이는 성장 후 주걱턱이 될 요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빠른 시기에 교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효과적인 치아 교정 시기는 치아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5∼7세 정도에 조기 진단을 하고 턱교정을 시작하면 수술 없이 교정치료만으로 얼굴 골격 형태까지 바꿀 수 있다. 물론 주걱턱 등의 부정 교합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성장 후 악교정 수술이 필요하지만 악교정 수술을 하게 될 경우에도 성장기에 턱교정을 한 경우는 부정 교합의 정도를 현격히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술 결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 부정교합으로 인한 악교정 수술시 치아의 교합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치아교정 치료를 함께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악교정 수술의 경우 주로 성장이 멈춘 후 하게 되며 수술 전 교정은 보통 6개월∼1년 정도 소요되고 주로 방학을 이용해 교정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소아, 청소년기의 교정 치료기간은 경우에 따라 3∼18개월이 소요되며, 소아기의 부정교합은 영구치가 나오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교정 검진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