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마티룸 - 홍차와 우유가 만들어낸 환상의 맛

milkpower20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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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마티룸 - 홍차와 우유가 만들어낸 환상의 맛딜마티룸 - 홍차와 우유가 만들어낸 환상의 맛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딜마티룸딜마티룸 - 홍차와 우유가 만들어낸 환상의 맛

 

"티룸은 뭐든 기본이상은 한다" / "정말 우유푸딩 감동이예요"

 

홍차마니아라면 꼭 한번쯤은 가봤을 만한 '딜마티룸'. 젊음의 거리 홍대 근처 극동방송 삼거리 맞은편에 위치 하고 있는 홍차전문점 딜마티룸에서 우유와 홍차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맛의 조화가 차 마니아들을 사로잡고 있다.

인터넷에서 딜마티룸을 검색하면 블로그 마다 티룸의 티(차)에 대한 호평이 많이 실려있다. 홍차전문점답게 홍차메뉴가 100여 개에 이른다. 홍차메뉴에 놀라고 홍차 맛에 놀라는 고객들, 홍차 맛에 빠져 딜마티룸을 찾는 마니아들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아 지금이 방학기간이라는 것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딜마티룸의 대표 메뉴는 계절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현재 가장 많이 찾는 것은 과일향 아이스티와 아이스밀크티, 우유푸딩 등이라고 한다. 특히 아이스밀크티는 한 테이블에 한 개정도는 꼭 주문한다. 딜마티룸의 티마스터(차 전문가)인 김용목 씨는 "아이스밀크티는 홍차를 강하게 우려낸 것에 우유를 섞어 만드는데 이렇게 하면 우유의 비릿한 맛이 없어지고 우유의 고소한 맛과 홍차의 뒷맛을 함께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홍차는 원래 우유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김 티마스터는 "영국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홍차를 마시는데 홍차 맛이 너무 강해 이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우유를 넣어 마시기 시작한것이 지금의 밀크티"라고 소개했다.

 

우유푸딩은 그동안 고급레스토랑의 메인요리 디저트로만 나와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일반 카페 등에서 선보이면서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한다.

김용목 씨는 "딜마티룸의 우유푸딩은 절제된 메뉴만을 선택해 우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과 달콤한 맛을 강조해 여성층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소개 했다.

 

또 우유푸딩의 매우 달콤한 맛은 브랙퍼스티와 같이 먹으면 순화된다고 귀띔해 주었다.

이 우유푸딩 조리법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마카오까지 다녀왔다는 김 티마스터는

"우유푸딩은 부드럽고 달면서도 우유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티마스터가 되기 위해 외국에 나가 7년가량 공부를 했다는 김용목씨는 '각 나라마다 차 문화가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는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떨떠름한 홍차는 서양과 일본의 홍차문화를 그냥 받아들였기 때문이며 그 떨떠름한 맛이 홍차의 제 맛인 것처럼 알려져 있지만, 홍차가 한국에 들어오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티마스터는 그동안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홍차의 맛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한국의 홍차는 한국의 문화에 맞아야 하고 홍차를 마시는 것도 사교적이고 편안하게 마실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티마스터의 이런 생각에서 출발한 것이 바로 홍차전문점 딜마티룸이다. 처음에는 홍차를 수입해 판매하다보니 홍차 마시는 방법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가의를 하게 됐고 급기야 티룸을 만들어 홍차를 같이 즐기며 마실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딜마티룸은 홍차전도사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인사동, 성균관대 등에서 홍차 강의를 진행 했고, 지금은 이화여대, 부산여대 등에서 홍차 강의를 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을 위해서는 매주 1시간식 총 10시간 과정의 홍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의 올바른 홍차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 아래 김대표는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잘못된 홍차관련 정보를 바로 잡고 제대로 된 정보를 일반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잘못된 정보의 대표적인 예로 '홍차에는 카페인이 많이 있어 일반인들이 꺼린다.'는 낭설이 있는데 "홍차의 카페인은 일반커피의 8분의 1밖에 되지 않고, 카페인을 중화해주는 기능이 있어 카페인 때문에 마시기를 꺼려할 필요는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김용목 티마스터의 말처럼 무더운 여름, 카페인 걱정 없이 고소한 우유와 우아한 홍차의 향이 어우러진 아이스밀크티와 우유푸딩 맛에 빠져보면 어떨까.

또 딜마티룸에서 한달에 한번 열린다는 티파티에 참석해 홍차에 대한 상식을 넓혀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쇼핑몰로 만날 수 있는 딜마티룸 url : http://www.dilma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