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으로 남깁니다.

이광석2007.08.02
조회54

요즘들어 많이들 나오는 쓰는 단어더군요.

작년 이야기를 끌어들여 연관된 것인양 이야기하면서

현재의 21명의 피랍자들과 기독교를 욕합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왜 선교인데 왜 봉사라 하는냐? 길길히 날뛰고 있습니다.

여러 분들이 보기에는 선교 맞습니다. 저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종교를 가진 사람에게 봉사에 선교의 마음이 없을 수 없습니다.

봉사로서 자신의 종교의 사랑을 전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민들레밥집 두타스님도 중생을 사랑하는 불교의 교리를 따라서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님도 가난한 자를 돌보라는 성경의 말씀을 따라서

테레사 수녀님도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하셨겠지요.

봉사...

여러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봉사에 있어서는

배타적인 종교가 하나가 됩니다.

호스피스 사역이나, 노숙자, 독거노인 사역...등...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

종교적 이념은 다르지만

각자가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 중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왜 몇 백씩 들어가며 외국에 가냐고 했지요.

인도네시아에 쓰나미 났을때

제일 먼저 들어갔던 곳이 기독교입니다.

거기서 3달간 시체만 치우고 온 분들도 계시죠.

가지말라는 곳 왜갔냐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정확히 말하면 위험한 곳을 가는 것이 아니라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을 보고 간 것이지요

그렇게 가서 보고 온 사람들이 대부분

그 땅의 사람들을 위해 다시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솔직히 직접 본 사람이 아니면 그 곳의 상황을 모르니깐요.

뉴스에서 본다구요. 그건 극히 일부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몇 년간 나가는 경우는 드문 경우 입니다.

몇 개월에서 몇 년 나갈려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야하기 때문이죠

돈, 명예, 가족, 학교... 직장.. 친구들.. 주변 사람... 등

그런 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죠.

그래도 몇 백아니 몇 천 만원씩들어서 유학가서

흥청망정 써버리는것 보다는 조금 낫지 않습니까?

물론 안그런 사람이 더 많겠지만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 보시죠

https://www.koica.go.kr/ 한국국제협력단

그나마 편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 얼마안되지만 돈도 주니깐요

여러분의 학력과 재능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저도 이 번 휴가때 네팔로 단기선교를 나갑니다.

현지 교회 내에서의 사역과 빈민촌 방역 사역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 10일 이상 휴가 내기는 쉽지않은 일입니다.

단기선교가 최장 2주를 넘기기 힘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작년에 봤는 고아원의 아이들에게 내년에도 오겠다고 약속을 했거든요

무심고 밷었던 말이었는데 약속은 지켜야하니까요.

다녀오면 회사에서 돈 더준다구요?

어느 회사에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대게는 빠진 일 수 만큼 감봉됩니다.

약 2년후에는 직장을 정리하고 네팔로 2년간 다녀올 예정입니다.

40세 전후에는 아프리카로 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당신들이 말하는 개독이라는 사람들은 80%이상이 이단이 이더군요

대략 20%정도가 문제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죠.

그런 사람들은 기독교인 저도 보기가 민망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기에 그런 사람들을 보며 당신들이 개독이라는 말을 쓰는 것도

당연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두타스님 사진보고 저또한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정치판과 마찬가지로 기독교계내에 부정과 비리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것들이 바뀔려면 세대가 바뀌지 않으면 안될겁니다.

정치판이 그랬던것처럼요...

정치, 종교, 사회를 떠나서 어느 세대에나 늘 윗 분들은 무능하고 부정부패했죠.

젊은층은 개혁을 주장했구요.

그리고 교회 역시 거룩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아닌

일반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이다보니

사회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 때문에 교회 내에서 실망하고 나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교회의 역사는 계속 될 것입니다.

욕하셔도 좋고 돌 던져도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 다시 개독교에서 기독교으로 불려지도록 노력하는

기독인이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