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워>에 대한 짧은 생각. 1. 심형래, 그 에 대한 생각. cg, 괴수영화에 대한 옹고집과 기술적으로 수십년이란 시간을 스스로 당겨버린 '난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 돈이 목적이 아닌 자신의 분야에 자신의 모든걸 건 것에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된다. 개그 센스 역시 80년대의 철저한 슬랩스틱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서도 '지금도 통하는' 개그 센스를 사용한다. 개방적이고 발전적인 사람이다. 그의 열정과 노력은 배우고 배워도 모자라다. 2. 영화 <디 워>의 평가들. 의도적으로 여겨지는 '매체의 여론'은 디 워를 철저하게 평가절하한다. 돈만 쫓은 삼류 쌈마이 영화보다도 낮게 매겨진 평가들은 디 워를 보지도 않은 사람들로 하여금 '또 보나마나..'라는 생각을 갖게 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그 반작용인지, 네티즌들의 평가는 각종 매체의 평가와는 극명한 대조를 보인다. 최고의 영화, 최고의 cg, 블록버스터로서 손색이 없다는등, 영화만을 보지 않고 <심형래의 디 워>를 온갖 수식어를 동원해 예쁘게 포장하는것에 바쁘다. 하지만 영화 하나만 봤을때 들쭉날쭉한 cg의 퀄리티나 시나리오, 유치하기 짝이없는 플롯과 영문을 모를 시퀀스들, 민망하기 서울역에 그지없는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자람 투성이의 영화였다. 높아진 관람객들의 눈에 찰 수가 없다. 영화만 두고 봤을때 <디 워>는 분명 망했다. 3.<디 워>, 그리고 가능성. 본인의 주장을 빌리자면 스스로의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해서, 그리고 누가 봐도 오십의 나이가 무색할만큼의 미칠듯한 열정으로 한국 괴수영화의 레벨을 <디 워> 수준까지 끌어 올린 심형래. 세계속에 한국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시발점이 된 <디 워>. 개인적으론 부라퀴나 착한 이무기, 용 등의 캐릭터들이 고퀄리티 피규어로 제작이 되어 판매가 되었으면 좋겠다. 시장이 넓어지고, cg와 영화를 하는 사람들이 심형래를 보고 심형래를 배워서 더 나은 멋진 작품들을 계속해서 만들었으면한다. 분명 <디 워>는 과도기적인 작품이다. 한국의 고질적인 병(이라고 하기에는 요즘 탄탄한 시나리오의 작품이 많아졌긴 하지만 아직)인 시나리오의 부제에 대해 조금 더 신경을 쓴다면 정말 괜찮은 영화가 나올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디 워>로 만족하고 멈춘다면 더 이상의 발전과 시장은 기대하기 힘들것이다. 하지만 이정도의 기술력과 열정이 일반적이 된다면 한국은 영화 강국으로서 새로이 자리매김 할 수 있을것이다. <디 워>를 보고 배우고 모자란 부분을 더욱 보강하자. <디 워>를 보고 배우고 훌륭한 부분을 더욱 발전시키자. 한숨을 푹푹 쉬면서 봤던 <디 워>지만 가슴 깊숙한 곳에선 박수 또한 치고 있었다. 부디 그냥 묻히지 않고 영화와 cg 계열의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길 기원하며.. 오랫만의 영화평은 여기서 끝. 참 두서 없구나..짧지도 않고. ====================================================== 일기로 쓴 글입니다. 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저도 뭐 영화나 cg에 대해 전문가는 아닐지라도 영화를 보고서 계속 생각들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 이렇게 광장에 글을 올리네요. 많은 생각들 나눴으면 합니다.
<디 워>에 대한 짧은 생각.
<디 워>에 대한 짧은 생각.
1. 심형래, 그 에 대한 생각.
cg, 괴수영화에 대한 옹고집과 기술적으로 수십년이란 시간을
스스로 당겨버린 '난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
돈이 목적이 아닌 자신의 분야에 자신의 모든걸 건 것에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된다. 개그 센스 역시 80년대의
철저한 슬랩스틱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서도 '지금도 통하는'
개그 센스를 사용한다. 개방적이고 발전적인 사람이다.
그의 열정과 노력은 배우고 배워도 모자라다.
2. 영화 <디 워>의 평가들.
의도적으로 여겨지는 '매체의 여론'은 디 워를 철저하게
평가절하한다.
돈만 쫓은 삼류 쌈마이 영화보다도 낮게 매겨진 평가들은
디 워를 보지도 않은 사람들로 하여금 '또 보나마나..'라는 생각을
갖게 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그 반작용인지, 네티즌들의 평가는 각종 매체의 평가와는 극명한
대조를 보인다.
최고의 영화, 최고의 cg, 블록버스터로서 손색이 없다는등,
영화만을 보지 않고 <심형래의 디 워>를 온갖 수식어를 동원해
예쁘게 포장하는것에 바쁘다.
하지만 영화 하나만 봤을때 들쭉날쭉한 cg의 퀄리티나 시나리오,
유치하기 짝이없는 플롯과 영문을 모를 시퀀스들, 민망하기
서울역에 그지없는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자람 투성이의 영화였다.
높아진 관람객들의 눈에 찰 수가 없다.
영화만 두고 봤을때 <디 워>는 분명 망했다.
3.<디 워>, 그리고 가능성.
본인의 주장을 빌리자면 스스로의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해서,
그리고 누가 봐도 오십의 나이가 무색할만큼의 미칠듯한 열정으로
한국 괴수영화의 레벨을 <디 워> 수준까지 끌어 올린 심형래.
세계속에 한국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시발점이 된 <디 워>.
개인적으론 부라퀴나 착한 이무기, 용 등의 캐릭터들이 고퀄리티
피규어로 제작이 되어 판매가 되었으면 좋겠다.
시장이 넓어지고, cg와 영화를 하는 사람들이 심형래를 보고
심형래를 배워서 더 나은 멋진 작품들을 계속해서 만들었으면한다.
분명 <디 워>는 과도기적인 작품이다. 한국의 고질적인 병(이라고
하기에는 요즘 탄탄한 시나리오의 작품이 많아졌긴 하지만 아직)인
시나리오의 부제에 대해 조금 더 신경을 쓴다면 정말 괜찮은 영화가
나올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디 워>로 만족하고 멈춘다면 더 이상의 발전과 시장은 기대하기
힘들것이다. 하지만 이정도의 기술력과 열정이 일반적이 된다면
한국은 영화 강국으로서 새로이 자리매김 할 수 있을것이다.
<디 워>를 보고 배우고 모자란 부분을 더욱 보강하자.
<디 워>를 보고 배우고 훌륭한 부분을 더욱 발전시키자.
한숨을 푹푹 쉬면서 봤던 <디 워>지만 가슴 깊숙한 곳에선
박수 또한 치고 있었다.
부디 그냥 묻히지 않고 영화와 cg 계열의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길
기원하며..
오랫만의 영화평은 여기서 끝. 참 두서 없구나..짧지도 않고.
======================================================
일기로 쓴 글입니다.
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저도 뭐 영화나 cg에 대해 전문가는 아닐지라도
영화를 보고서 계속 생각들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 이렇게 광장에 글을 올리네요.
많은 생각들 나눴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