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싸이월드에서 대학교의 필요성에 대한 투표를 하더라.예상했던대로 결과는 대학은 필요하다. 라는 의견이 대다수.대학은 중요하지 않다 라는 의견 역시 적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나는 전자의 입장에 서있다.그렇다고 후자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내가 후자의 인생으로 20년 가량을 살아왔으니 그 자격은 나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대학교에 가면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다. 공부를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교에 갈 수 있으니공부를 열심히 한다 = 좋은 직장을 얻는다. 라는 결론이 나온다. 좋은 직장이라는 것은 상대적이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예로 들자면 ( 물론 급수에 따라 다르지만 )누구에겐 책상에만 앉아있는 따분한 일일 수도 있는 반면에누구에겐 자신의 서류 한장의 영향으로 미세하게나마 나라가 돌아간다는 설레이는 꿈일 수도 있다. 이처럼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그러니 자신의 꿈과 전혀 관련이 없다면 꼭 대학교에 갈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춤으로 자신을 알리고 싶은 사람이 책상 앞에 앉아서 펜이나 끄적거릴 필욘 없으니 말이다. 대학교에 가지 않고 꿈을 이루려는 사람들에게 묻는다.당신은 누구를 롤모델로 삼았으며, 얼마나 노력하는가 꿈'만' 있는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정주영회장은 소 한마리로 성공했대 ! , 빌게이츠는 하버드 자퇴했대 !서태지는 중학교밖에 안나왔대 ! 그렇다면 나도 .. " 이렇게 만 명 중에 한 명 나올까 말까한 천재들에게 자기를 대입시킨다.그 천재들의 선천적인 재능은 물론이거니와 또 얼마나 노력했을 지는 안중에도 없다.그냥 자기가 현재 처한 상황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그런 자기합리화를 하고 또 만족한다. 솔직해지자. 막말로 '꿈' 단지 그것때문에 공부를 포기한 학생이 몇이나 될까공부가 싫어서 도피처로 택한 사람이 태반 아닐까 싶다." 난 노래 아니면 안돼. " 라는 사람보다 " 공부 말고 노래나 해볼까 " 라는 사람이많다는 것이다. 공부에서 이미 실패한 사람이 노력을 하면 얼마나 할까 ? 공부하는 고등학생들이 하루 10시간을 공부한다고 치면노래를 하는 사람은 10시간을 노래하고, 춤추는 사람은 10시간 춤을 춰야 하는데지금 꿈을 위해 몇시간이나 노력하고 있겠냔 말이다. 또, 딱히 꿈이 있는건 아니지만 대학이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다.그런 사람들 역시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 청년실업이 몇십퍼센트래, 대학가면 뭐하냐 ? 서울대 나온사람이 일을 못구한대 !"그런 뉴스를 보며 또 다시 자신을 합리화시킨다. 속 사정 들어보면 좋은 대학 다니는 사람들은 취업걱정 안한다. 후에 구조조정 같은 것은 걱정하겠지만 어쨌건 입사에는 문제 없으니 말이다.청년실업률은 좋지 못한 대학 졸업생들의 비중이 많아지니 상대적으로 높아질 뿐이다.( 솔직히 대학교가 많아지기도 했고, 지방 대학들 중엔 지원만 해도 붙는 대학이 태반이다. ) 간혹 일류대 나온 사람이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보고 대학 비판하는 사람도 있는데대기업 아니면 안간다 라는 자존심 때문에 '안'구하는 것이지, '못'구하는게 아니라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나 역시 전문대에 입학했었고,대부분의 전문대가 그렇듯 열악한 교육환경에 큰 실망을 했다.내가 판 우물이니 후회하는 것 자체가 우습지만, 나는 그랬다.누군가 어느 학교에 다니냐고 물으면 고졸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 난 꿈이 있었다. 그런데 그 꿈은 공부가 싫어서 내가 만들어낸 꿈이였다.그러니 당연히 덜 노력했고 누가봐도 한심해보였다. 내가 봐도 그랬으니 말 다한셈이다. 그래서 늦게나마 공부를 했고 일류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서울 중위권 대학교에 입학했다.딱 4년이 걸렸다. 지금의 내 모습에 전혀 후회하지 않고 있고예전에 꿈이라고 칭하던 그 예능분야의 일도 병행하고 있다. 전혀, 털 한오라기만큼도 대학때문에 지장되는 것이 없다. 지금 다른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묻는다.너희가 꾸는 그 꿈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 지. 혹시 그 꿈을 핑계삼아 진정으로 해야할 것을 미루고 있는 것은 아닌지. ----------------------- 제 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셨거나 , 파악하셨더라도 반박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네요.( 그리고 반말을 사용한 점 , 명령조로 작성한 점은 죄송합니다. 제목 그대로 학생들에게겨냥한 글이랍시고 주제넘게 반말을 사용했습니다. 그 부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라는 것을 강조하려 했던 글인데마치 " 대학은 필수다 " 라는 대학 옹호 글 같이 된 것 같아 이렇게추가 글을 올립니다. 파악하신 분들은 아셨다시피 제 글의 의도는 노력의 여부입니다. 어떤 분의 댓글엔 " 대학 못나오셨어도 열심히 노력하셔서 나를 길러주신 우리 부모님이자랑스럽다 " 라는 글도 있었는데 ' 대학 못나오셨어도 ' 가 아닌 ' 열심히 노력하셔서 ' 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노력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노력하지도 않고 단지 공부가 싫어서 예체능분야로 빠지려 하는 일부 학생들에게무언가 깨우치길 바라며 이런 글을 올렸던 것인데제 글재주가 부족한 나머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묻습니다. 꿈에 미쳐서 입니까 아니면 공부가 싫어서 입니까 ? 그걸 구분할 줄 알고,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한다면 못이룰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봅니다. 어떤 분의 댓글이 유독 눈에 띄길래 가져와봅니다. "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틀린 말 아닙니다. 그런데 인생의 전부가 아닌 대학따위를 정복하지 못한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 533
대학교 그 선택의 기로에 놓인 학생들에게.
얼마 전 싸이월드에서 대학교의 필요성에 대한 투표를 하더라.
예상했던대로 결과는 대학은 필요하다. 라는 의견이 대다수.
대학은 중요하지 않다 라는 의견 역시 적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나는 전자의 입장에 서있다.
그렇다고 후자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후자의 인생으로 20년 가량을 살아왔으니 그 자격은 나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대학교에 가면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다.
공부를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교에 갈 수 있으니
공부를 열심히 한다 = 좋은 직장을 얻는다. 라는 결론이 나온다.
좋은 직장이라는 것은 상대적이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예로 들자면 ( 물론 급수에 따라 다르지만 )
누구에겐 책상에만 앉아있는 따분한 일일 수도 있는 반면에
누구에겐 자신의 서류 한장의 영향으로 미세하게나마 나라가 돌아간다는
설레이는 꿈일 수도 있다.
이처럼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그러니 자신의 꿈과 전혀 관련이 없다면 꼭 대학교에 갈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춤으로 자신을 알리고 싶은 사람이 책상 앞에 앉아서 펜이나 끄적거릴 필욘 없으니 말이다.
대학교에 가지 않고 꿈을 이루려는 사람들에게 묻는다.
당신은 누구를 롤모델로 삼았으며, 얼마나 노력하는가
꿈'만' 있는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 정주영회장은 소 한마리로 성공했대 ! , 빌게이츠는 하버드 자퇴했대 !
서태지는 중학교밖에 안나왔대 ! 그렇다면 나도 .. "
이렇게 만 명 중에 한 명 나올까 말까한 천재들에게 자기를 대입시킨다.
그 천재들의 선천적인 재능은 물론이거니와 또 얼마나 노력했을 지는 안중에도 없다.
그냥 자기가 현재 처한 상황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그런 자기합리화를 하고 또 만족한다.
솔직해지자. 막말로 '꿈' 단지 그것때문에 공부를 포기한 학생이 몇이나 될까
공부가 싫어서 도피처로 택한 사람이 태반 아닐까 싶다.
" 난 노래 아니면 안돼. " 라는 사람보다 " 공부 말고 노래나 해볼까 " 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공부에서 이미 실패한 사람이 노력을 하면 얼마나 할까 ?
공부하는 고등학생들이 하루 10시간을 공부한다고 치면
노래를 하는 사람은 10시간을 노래하고, 춤추는 사람은 10시간 춤을 춰야 하는데
지금 꿈을 위해 몇시간이나 노력하고 있겠냔 말이다.
또, 딱히 꿈이 있는건 아니지만 대학이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 역시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 청년실업이 몇십퍼센트래, 대학가면 뭐하냐 ? 서울대 나온사람이 일을 못구한대 !"
그런 뉴스를 보며 또 다시 자신을 합리화시킨다.
속 사정 들어보면 좋은 대학 다니는 사람들은 취업걱정 안한다.
후에 구조조정 같은 것은 걱정하겠지만 어쨌건 입사에는 문제 없으니 말이다.
청년실업률은 좋지 못한 대학 졸업생들의 비중이 많아지니 상대적으로 높아질 뿐이다.
( 솔직히 대학교가 많아지기도 했고, 지방 대학들 중엔 지원만 해도 붙는 대학이 태반이다. )
간혹 일류대 나온 사람이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보고 대학 비판하는 사람도 있는데
대기업 아니면 안간다 라는 자존심 때문에 '안'구하는 것이지, '못'구하는게 아니라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나 역시 전문대에 입학했었고,대부분의 전문대가 그렇듯 열악한 교육환경에 큰 실망을 했다.
내가 판 우물이니 후회하는 것 자체가 우습지만, 나는 그랬다.
누군가 어느 학교에 다니냐고 물으면 고졸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
난 꿈이 있었다. 그런데 그 꿈은 공부가 싫어서 내가 만들어낸 꿈이였다.
그러니 당연히 덜 노력했고 누가봐도 한심해보였다. 내가 봐도 그랬으니 말 다한셈이다.
그래서 늦게나마 공부를 했고 일류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서울 중위권 대학교에 입학했다.
딱 4년이 걸렸다. 지금의 내 모습에 전혀 후회하지 않고 있고
예전에 꿈이라고 칭하던 그 예능분야의 일도 병행하고 있다.
전혀, 털 한오라기만큼도 대학때문에 지장되는 것이 없다.
지금 다른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묻는다.
너희가 꾸는 그 꿈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 지.
혹시 그 꿈을 핑계삼아 진정으로 해야할 것을 미루고 있는 것은 아닌지.
-----------------------
제 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셨거나 , 파악하셨더라도 반박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네요.
( 그리고 반말을 사용한 점 , 명령조로 작성한 점은 죄송합니다. 제목 그대로 학생들에게
겨냥한 글이랍시고 주제넘게 반말을 사용했습니다. 그 부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라는 것을 강조하려 했던 글인데
마치 " 대학은 필수다 " 라는 대학 옹호 글 같이 된 것 같아 이렇게
추가 글을 올립니다.
파악하신 분들은 아셨다시피 제 글의 의도는 노력의 여부입니다.
어떤 분의 댓글엔 " 대학 못나오셨어도 열심히 노력하셔서 나를 길러주신 우리 부모님이
자랑스럽다 " 라는 글도 있었는데
' 대학 못나오셨어도 ' 가 아닌 ' 열심히 노력하셔서 ' 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노력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노력하지도 않고 단지 공부가 싫어서 예체능분야로 빠지려 하는 일부 학생들에게
무언가 깨우치길 바라며 이런 글을 올렸던 것인데
제 글재주가 부족한 나머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묻습니다.
꿈에 미쳐서 입니까 아니면 공부가 싫어서 입니까 ?
그걸 구분할 줄 알고,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한다면 못이룰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봅니다.
어떤 분의 댓글이 유독 눈에 띄길래 가져와봅니다.
"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틀린 말 아닙니다.
그런데 인생의 전부가 아닌 대학따위를 정복하지 못한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