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Brooks -2007-

손정일2007.08.05
조회12
Mr. Brooks -2007-

 

 

미스터 브룩스 ..

 

캐빈코스터너와 올만의 데미무어가 나와준다.

뭐랄까 이건 다중인격이라고 해야하나 ... 분명히 2명의 다른 자아가 한몸에 존재한다. 마치 공의경계에 료우기 시키 처럼

남성의 시키와 여성의 시키가 여자 시키의 몸에 같이 있어서

남성의 시키가 저지르는 살인에 괴로워 하는 여자 시키 ...마냥

 

그런데 브룩스는 그리 괴로워하지않는다.

 

그는 아름다운 아내와 이쁜 딸을 둔 그리고 산업진흥회(?) 에서

올해의 인물로 뽑힐만큼 잘나가는 사업가이며 부자다 !!

그렇지만 다른 쪽 으로 그는 엄지지문만 남기며 살인 후 시체를

예술적 으로 꾸며놓는 연쇄살인범 이다.

 

2년간 잠잠했던 그의 살인에는 미국의 알콜중독자 모임이 있었다.

그는 살인이라는 중독으로 부터 벗어나고자 알콜중독자 모임에서

참회를 한다 ...

 

결국 유혹을 이기지 못 하고 노리고 있던 커플을 살해한다.

커플의 버릇(?)은 집안에서 섹스를 즐길때 창문을 열어 둔 채로

이웃들이 보든말든 즐기는것 우연히 앞건물의 남자가 그날도 마찬가지로 ...

 

이때 부터 브룩스의 치밀한 계획과 그를 쫒는 여형사 와의 대결이

시작된다. (데미무어 무지 늙었더라 사랑과 영혼의 알흠다움은..)

 

영화에 놓친것이 없나 하고 유심히 봤지만 그런것은 없는것 같기도

하고 나름 재밋다 . 외국 배우중에 캐빈이 참 배우같다고 생각한다

생긴것도 멋나게 생겼고

 

누구나 아마 .. 2개의 자아가 있을 것이다.

마치 나쁜일을 하라는 자아와 하지 말라고 말리는 자아 ...

욕망의 탐욕의 다른 양면들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고 그걸 우린

윤리로써 억누르거나 거기에서 벗어나려 한다. 브룩스는 충실히

그런 탐욕을 즐기며 콘트롤 하며 중독되어 버린 인물

 

악은 지고만다는 공식은 언제 부턴가 영화계에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끝내 잡히지않고 말았으니 ... 시대의 흐름인지 소재의 고갈로

식상한 결말을 배제하려는 의도인지 모르겠으나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보기엔 좋지 못한 결말이다.

 

예전 수사반장같은 프로를 보며 자란 나로써는 그때 경찰이 출동하면 벌벌기는 범인들을 보며 당연 그래야하는 줄 알았고 그런줄 알았는데 실상 경찰과 지금의 범죄자들을 보면 경찰에게 칼을 빼들고 덤비지 않는가 순순히 오라를 받기는 커녕 격투끝에 경찰을 죽이거나

다치게 까지 하니 ...

 

그런자들이 자라오며 보고 배운것들이 얼마나 행동에 있어서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지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