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배 섬 시인(詩人)의 마을 여름 사랑 오 봉(五峯) 우리 동네 사람들 으악새 이방(裏邦) 칠부(七部) 피아노 하일 휘영청 휘영청 2 * 그림은 고백이고 때로 고함이며, 혹은 속삭임이다. 울음이고, 혹은 명상이다. 작가의 일관된 이미지를 완상하노라면 짐짓 만나지 않았어도 미루어 화가의 풍모를 떠올릴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이수동 화백의 그림을 대하면서, 더욱 그랬다. 이화백의 그림은 네티즌들에게 특히 낯익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들불처럼 번지는 블로그 열풍이 그 진원지다. 이리저리 서핑을 하다보면, 이화백의 그림 한두 점씩 게재한 블로그를 흔히 만나게 된다. 블로그만 놓고 본다면, 국내 화가 가운데서 가장 빈번하게 인용되는 작품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그의 그림은 절묘하게 블로그의 속성과 맥이 닿아 있다. ‘개인 미디어’ 혹은 ‘1인 미디어’로 불리는 블로그는 태반이 블로거의 일기 형식을 띠거나, 사랑과 고독에 대한 고백 형식을 띠고 있다. 젊은 블로거들의 고백을 읽다보면, ‘상처 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던 아르튀르 랭보의 싯귀절(‘지옥에서 보낸 한 철’)이 절로 떠오른다. ‘젊은 날의 상심’에 가장 적극적으로 인용되는 그림, 그것이 이수동의 그림이다.(- 저널리스트 송준의 글 중에서) - 1959년생,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 12회 (서울, 대구, 포항), 2인전 3회, 3인전 4회(서울,대구) - 화랑미술제 8회 참가 (송아당화랑, 노화랑), '화상 10년의 눈'전 (1995, 예술의 전당), PICAF참가 (2000,부산문예회관) - 아!대한민국전 (1999, 갤러리상), 동세대전 (2001,송아당화랑)등 그룹전 100여회 , 現 :F.A.K21,달구전, 칠전회원 * 이수동 그림은 몇년 전 TV 드라마'가을 동화'에서 주인공 송승헌이 화가로 분해 그렸던 그림으로도 유명하다.. 난 그때 못 봤지만 암튼..
이수동
시인(詩人)의 의자
가을 동화
겨울 사랑
구름과 한 잔
그녀가 온다
그녀가 온다 2
그녀의 집은 어디에
그 해 겨울
기다리다기다리다 2
기다리세요
꿈
꿈 2
꿈 3
꿈에
누이
달
달 2
달 빛 사랑
더 높은 구름
더 높은 구름 2
득(得)
들
* 2편에 계속..
마중 모두 그대
밤 배 섬 시인(詩人)의 마을 여름 사랑 오 봉(五峯) 우리 동네 사람들 으악새 이방(裏邦) 칠부(七部) 피아노 하일 휘영청 휘영청 2 * 그림은 고백이고 때로 고함이며, 혹은 속삭임이다. 울음이고, 혹은 명상이다. 작가의 일관된 이미지를 완상하노라면 짐짓 만나지 않았어도 미루어 화가의 풍모를 떠올릴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이수동 화백의 그림을 대하면서, 더욱 그랬다. 이화백의 그림은 네티즌들에게 특히 낯익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들불처럼 번지는 블로그 열풍이 그 진원지다. 이리저리 서핑을 하다보면, 이화백의 그림 한두 점씩 게재한 블로그를 흔히 만나게 된다. 블로그만 놓고 본다면, 국내 화가 가운데서 가장 빈번하게 인용되는 작품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그의 그림은 절묘하게 블로그의 속성과 맥이 닿아 있다. ‘개인 미디어’ 혹은 ‘1인 미디어’로 불리는 블로그는 태반이 블로거의 일기 형식을 띠거나, 사랑과 고독에 대한 고백 형식을 띠고 있다. 젊은 블로거들의 고백을 읽다보면, ‘상처 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던 아르튀르 랭보의 싯귀절(‘지옥에서 보낸 한 철’)이 절로 떠오른다. ‘젊은 날의 상심’에 가장 적극적으로 인용되는 그림, 그것이 이수동의 그림이다.(- 저널리스트 송준의 글 중에서) - 1959년생,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 12회 (서울, 대구, 포항), 2인전 3회, 3인전 4회(서울,대구) - 화랑미술제 8회 참가 (송아당화랑, 노화랑), '화상 10년의 눈'전 (1995, 예술의 전당), PICAF참가 (2000,부산문예회관) - 아!대한민국전 (1999, 갤러리상), 동세대전 (2001,송아당화랑)등 그룹전 100여회 , 現 :F.A.K21,달구전, 칠전회원 * 이수동 그림은 몇년 전 TV 드라마'가을 동화'에서 주인공 송승헌이 화가로 분해 그렸던 그림으로도 유명하다.. 난 그때 못 봤지만 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