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대략 이렇다(다른 사이트에도 소개되어 있는 정도니 스포일러 걱정은...ㅎㅎ). 500년마다 여의주의 기운을 품고 태어나는 여자 주인공과 그 여자를 수호하는 역할을 맡은 남자주인공이 악한 이무기에 맞서 여의주를 지킨다는 내용.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벽하지도 않은 CG기술이 아깝게 느껴질 정도의 스토리와 구성이라 평하고 싶다 . 말그대로 그렇다. 우리나라 영화 치곤 꽤나 대단한 CG였다. 6년동안 영구아트에서 100% 독자적인 기술로 완성한 영화의 CG는 한국영화치곤 정말 대단했다. 하지만 '한국영화 치곤'이란 전제가 필요하다.
물론 이전에 기술자체가 전무했던 상태에서 그정도의 성과를 거두고 노력한 심형래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하지만 거기까지. 시도했다는것 자체에 의의를 주는것 까지. CG는 트랜스포머나 기타 할리우드의 훌륭한 CG에 익숙해져 있는 일반인에겐 어딘가 모르게 어색한 느낌을 주기 충분했다고 본다. 이무기의 CG는 정말 best라 인정하지만 다른... 수많은 CG작업들은 정말 말그대로 안습이었다. 6년동안 300억을 들인 영화라고 보기엔 내 눈이 너무 높아진 탓일까 ;;
어쨌든 CG를 비롯한 전체적인 특수효과는 별 3개정도? (후하게 줘서) 문방구에서 갓 구입한듯한 반질반질한 은색 방패, 자연스럽고 멋있게 나타나지 못했던 검(본사람들만 이해하3), 미니어처 확대한듯한 단순해보이는 탱크를 비롯한 기타 등등의 특수효과는 '오~'라는 반응보다는 '에이...'라는 반응을 기다리는 듯 ㅋ (특히 검에서 나오는 우뢰메광선은 대박이다...ㅋㅋ) 그리고 한국 조선시대 장면으로 이어지는 부분...;; 더 자연스럽게 어떻게 안될까? 멋있게 찍을 수 있었는데도 이름없는 단역을 써가며 어색한 삼류 사극정도로밖에 못찍냔 말이다....ㅎ
하드웨어는 이쯤 하고... 소프트웨어를 살펴볼까나..ㅋ
트랜스포머나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은 모두 그것의 원작이 존재하여 스토리 구성에 그닥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디워는 심형래가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독자적인 라인을 잡았다. 아까도 말했다시피 無에서 有를 창조한 대단한 사람이다. 하지만 역시 냉정하게 보면 후한점수 주긴 힘들다 ;; 영화의 스케일치고는 지나치게 짧은 영화러닝타임 92분.. 그래서일까, 영화는 시정일관 지나치게 빠른전개를 보여주고 너무 급해보인다. 근데 감독 욕심은 많고. 그러다보니 있어야될게 빠지고 불필요한 요소가 지나치게 많고 내용전개의 비약이 지나치게 심해서 영화에 몰입도를 스스로 죽여버린다..ㅋ 마치 '스토리는 후지니까 집중하지 마!'라는 것처럼.. 그리고 중간중간 번역에 심형래가 관여한듯한 약간의 개그는 그 몰입도죽이기에 한몫단단히 한다..ㄲㄲ 전반적으로 보자면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보다 퀄리티가 떨어진다..ㅠ 필요한 것을 넣고 불필요한 것을 과감히 버리는 과정이 필요할듯 ㅠㅜㅠㅜ
쓰다보니 완전 혹평을 써버렸는데;; 뭐~ 나도 몇년간 디워를 기다린 사람중에 한사람으로서 실망한것이 사실이니 어쩔 수 없다~ ㅋㅋ 만약 엔딩크레딧에 써놓은 것 처럼 심형래가 정말 진심으로 디워를 갖고 세계최고, 세계일류가 되겠다고 결심했다면 앞으로의 그의 영화도 그닥 전망이 밝진 않을 듯~
D-WAR(★★☆)
D-War... Dragon War를 줄여서 디워...(이하 디워)
스토리는 대략 이렇다(다른 사이트에도 소개되어 있는 정도니 스포일러 걱정은...ㅎㅎ). 500년마다 여의주의 기운을 품고 태어나는 여자 주인공과 그 여자를 수호하는 역할을 맡은 남자주인공이 악한 이무기에 맞서 여의주를 지킨다는 내용.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벽하지도 않은 CG기술이 아깝게 느껴질 정도의 스토리와 구성이라 평하고 싶다 . 말그대로 그렇다. 우리나라 영화 치곤 꽤나 대단한 CG였다. 6년동안 영구아트에서 100% 독자적인 기술로 완성한 영화의 CG는 한국영화치곤 정말 대단했다. 하지만 '한국영화 치곤'이란 전제가 필요하다.
물론 이전에 기술자체가 전무했던 상태에서 그정도의 성과를 거두고 노력한 심형래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하지만 거기까지. 시도했다는것 자체에 의의를 주는것 까지. CG는 트랜스포머나 기타 할리우드의 훌륭한 CG에 익숙해져 있는 일반인에겐 어딘가 모르게 어색한 느낌을 주기 충분했다고 본다. 이무기의 CG는 정말 best라 인정하지만 다른... 수많은 CG작업들은 정말 말그대로 안습이었다. 6년동안 300억을 들인 영화라고 보기엔 내 눈이 너무 높아진 탓일까 ;;
어쨌든 CG를 비롯한 전체적인 특수효과는 별 3개정도? (후하게 줘서) 문방구에서 갓 구입한듯한 반질반질한 은색 방패, 자연스럽고 멋있게 나타나지 못했던 검(본사람들만 이해하3), 미니어처 확대한듯한 단순해보이는 탱크를 비롯한 기타 등등의 특수효과는 '오~'라는 반응보다는 '에이...'라는 반응을 기다리는 듯 ㅋ (특히 검에서 나오는 우뢰메광선은 대박이다...ㅋㅋ) 그리고 한국 조선시대 장면으로 이어지는 부분...;; 더 자연스럽게 어떻게 안될까? 멋있게 찍을 수 있었는데도 이름없는 단역을 써가며 어색한 삼류 사극정도로밖에 못찍냔 말이다....ㅎ
하드웨어는 이쯤 하고... 소프트웨어를 살펴볼까나..ㅋ
트랜스포머나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은 모두 그것의 원작이 존재하여 스토리 구성에 그닥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디워는 심형래가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독자적인 라인을 잡았다. 아까도 말했다시피 無에서 有를 창조한 대단한 사람이다. 하지만 역시 냉정하게 보면 후한점수 주긴 힘들다 ;; 영화의 스케일치고는 지나치게 짧은 영화러닝타임 92분.. 그래서일까, 영화는 시정일관 지나치게 빠른전개를 보여주고 너무 급해보인다. 근데 감독 욕심은 많고. 그러다보니 있어야될게 빠지고 불필요한 요소가 지나치게 많고 내용전개의 비약이 지나치게 심해서 영화에 몰입도를 스스로 죽여버린다..ㅋ 마치 '스토리는 후지니까 집중하지 마!'라는 것처럼.. 그리고 중간중간 번역에 심형래가 관여한듯한 약간의 개그는 그 몰입도죽이기에 한몫단단히 한다..ㄲㄲ 전반적으로 보자면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보다 퀄리티가 떨어진다..ㅠ 필요한 것을 넣고 불필요한 것을 과감히 버리는 과정이 필요할듯 ㅠㅜㅠㅜ
쓰다보니 완전 혹평을 써버렸는데;; 뭐~ 나도 몇년간 디워를 기다린 사람중에 한사람으로서 실망한것이 사실이니 어쩔 수 없다~ ㅋㅋ 만약 엔딩크레딧에 써놓은 것 처럼 심형래가 정말 진심으로 디워를 갖고 세계최고, 세계일류가 되겠다고 결심했다면 앞으로의 그의 영화도 그닥 전망이 밝진 않을 듯~
p.s)이건 순전히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 평이니 악플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