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제발..

김재희2007.08.07
조회291

편의상 반말로 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개신교가 비판 받는 일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끊임없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왜일까? 왜 그런 비판들이 난무하며, 그런 비판들에 답하지 못하는가?

 

개신교가 비판받지 않고 하나의 종교로써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라고 생각한다.

 

"당신들의 신은 당신들의 신일뿐. 강요하지 마라"

 

유일신 사상? 좋다. 당신들의 신이 단 한명 뿐이라는데 이의는 없다.

 

하지만 그걸 다른 이들에게 강요하는 순간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당신들이 믿는 신은 인간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었다. 그 말은 인간들이 그 신을 믿던 말던

 

그건 인간들의 선택이란 말이다.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고??

 

여태까지 많은 네티즌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그 신을 몰랐던 분들은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죄다 지옥??

 

당신들의 신이면 당신들이나 믿어라. 난 당신들의 신을 믿고 싶지 않다.

 

자신을 믿지 않는다고 온 세상을 물로 쓸어버리고, 자신이 창조한 천사들이 "아담"에게

 

무릎꿇지 않는다고 죽여버리고, 인간들을 창조한다 하였을때 반대하던 천사들도 죽여버리고.

 

(만든 얘기가 아니다. 당장 도서관에 가서 천사, 악마에 대한 도서들을 읽어보라.)

 

천사들은 신이 세상을 창조하고 나서 그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

 

신을 대신해 여러가지 일들을 수행했다. 그런 천사들이 자신의 의지에 반한다고

 

죽여버리는 신이.. 바로 당신들이 믿는 "그 분"이다.

 

그래서 나는 당신들의 신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

 

 

혹자는  Bible이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그 말씀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일관된 메시지라는게 하나님과 예수를 믿으라는 메시지인가?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과 예수를 믿는건 부차적인 것이라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건 "선행"을 베푸는 것이라 생각한다.

 

성경말씀중에 "네 스스로를 구원하라"라는 말이 있는것으로 안다.

 

이 얘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는 나도 잘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이 말이 하나님과 예수를

 

믿으라는 말로는 들리지 않는다. 나는 이 말을 네 스스로 악에 빠지지 말고 네 스스로 선행을

 

베풀고 너 자신과 타인들을 고통에서 구원하라는 말로 들린다.

 

 

지금 길거리에서 전도하고, 돈을 들여 휴지에 교회약도를 그려넣을게 아니라

 

그 정열과 그 돈으로 당장 길거리에서 굶주리는 사람들,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도와라.

 

생각해보자. 여기 두사람의 개신교 신도가 있다.

 

한 명은 자신이 가진 가장 좋은 옷을 입고 교회에 나와 헌금을 내고, 열정적으로

 

하나님과 예수를 찬양하며, 전도활동을 한다.

 

다른 한 명은 자신이 가진 열정과 돈으로 배고픈 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한다.

 

하나님과 예수는 저 둘중 누구를 보며 미소짓고, 누구를 구원하겠는가?

 

 

예전에 길거리에서 노숙자를 위해 자신의 목도리를 벗어준 한 여학생이 화제가 되었다.

 

그 분의 종교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신교 신도분들은 무엇을 느꼈는지 묻고싶다.

 

진정으로 "모든것 중 으뜸은 사랑이라" 말하는 종교의 신도라면 저 모습을 닮아야 하지 않을까?

 

비록 그것이 위선이라 하더라도 말이다.

 

 

마지막으로 예전에 한 네티즌 분(죄송스럽게도 성함은 몰라서..)께서 올리셨던 글을

 

인용하고자 한다.

 

"난 예수를 좋아한다. 그러나 크리스챤은 싫어한다. 그들은 예수를 닮지 않았기 때문이다

 

  - 마하트마 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