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언더그라운드 랩퍼가 부르는 80년 5월 광주........

정현욱200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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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언더그라운드 랩퍼가 부르는 80년 5월 광주...

 

80년 5월 뜨거웠던 국민들의 바램

시간이 흐르고 열기는 식어 빛이 바래고

닳아버린 사진으로만 남겨진 5월의 광주

뜨거운 피로 적신 민주화의 성지

수백명의 시민들이 흘린것은 피와 땀이 아닌

총칼든 독재 앞에 터진 고름이였으며

그들이 꽉 쥐었던건 무기가 아닌

자유를 갈망하는 부르짖음이었다!

눈과 귀를 막은 채 그리고 생각조차 못하게

조작된 시나리오 긴 역사의 과오

민주화 운동은 빨갱이들의 폭동으로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한순간의 폭도로

우리가 그토록 바랬던 민주화 한사람의 눈먼 욕심앞에 산산조각

상상조차 못할 끔찍한 비극의 시작

꽃피는 5월..광주의 아들아

 

 

23만원뿐인 전씨의 욕심이..

권력과 바꾼 국민들의 목숨이...

아직도 찾지못한 자식의 시신이...

광주의 아들 딸들이 부르짖는 목소리...X 2

 

 

기억의 파편에 머릿속 한켠에

남겨진 상처의 쓰라린 고통에

80년 5월의 아픔이 존재해

고통을 삭혀내 한번더 힘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