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당과 열린당과 결합은 사기다

김철희200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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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의 결합은 사기다.

 

결과적으로는 그렇다. 오늘 열린우리당과 대통합민주신당이 그이름대로 통합을 아니 재결합을 한다고 밝혔다. 이미 그런 조짐들에 대해선 열린우리당의 김한길그룹을 비롯한 두 세개로 나뉘어 질때에 이미 상대당인 한나라당에선 위장이혼이란 말을 쏟으며 "선견지명"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후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의 발표한 시나리오대로 그대로 분당이 되는 모습들이 연출이 되었다. 김한길그룹은 제 혼자 독자노선을 걷는가 싶더니, 이내 박상천의 민주당과 통합을 시도하며 중도통합민주당을 만들더니, 결혼서약서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이혼을 선언하며 민주당과 갈라서는 모습을 취하였다.

 

이혼의 사유는 간단하다,

 

현 민주당이 대통합민주신당으로 합류하는 데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며 독자행보를 걷겠다고 취하자, 위장결혼을 하였던 김한길은 이내 본색을 드러내며 박상천의 민주당과 더이상 같이 할수 없다며 떨어져 나와 지금의 대통합민주신당에 합류하는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취하였다.

 

물론 이런 행보를 보인 김한길의 입장은 이해가되지만...

 

그러나 현재 대통합민주신당의 열린우리당에 남아있는 잔존세력인 친노세력과 합쳐서 도로 열린우리당이 되는 것에는 많은 국민들이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왜냐하면 열린우리당은 결코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한 정당이었다. 그럼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정당은 국민들을 이간시키며, 가치관의 혼란을 부추기며, 빈익빈 부익부의 골을 더 깊게 만든 일등공신인 노무현과 결별을 선언해야 했다는 것이다.

 

이는 곧 열린우리당이 보인 친 한나라당 친 대재벌 친 가진자들만을 위한 대변하는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 새롭게 판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작금의 대통합민주신당은 어떠한가, 한나라당에서 탈당한 손학규가 들어오고, 민주당에 있던 이낙연과 김효석등이 들어왔다. 그럼 무엇으로 대통합민주신당의 홍보와 정당성을 보장하려 하는 가, 

 

진정으로 민주신당이 살고, 손학규가 살려면 다음과 같이 해야 한다.

 

첫째:

 

열린우리당과는 통합해서는 안된다. 특히 친노세력들인 이해찬,유시민, 한명숙으로 대변되는 극노주자들은 철저히 배제시켜야 한다. 그런 부류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열린당이 민주신당에 합류되는 것은 분란만 자초할 뿐이다.

 

또한 이는 노무현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한 대통합민주신당이 되어 과거 노무현이 배설한 배설물들을 치우기에 급급한 거수기의 민주신당이 되리란 생각이다. 그런 소리를 국민들에게 들으려하지 않으려면 열린우리당과 결합을 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특히 친노, 극노주자들은 철저히 배제시켜야 한다.

 

둘째:

 

손학규는 민주신당에서 나와 문국현과 손을 맞잡아야 한다. 열린우리당의 색깔이 분명한 대통합민주신당과 결별을 해야 한다. 이는 곧 독자적인 행보를 취해야 손학규가 살고, 민주화세력이 다시 뭉칠수 있다는 것이다.

 

왜 손학규는 민심이 떠난 대통합민주신당에 합류하여 그나마 개인적으로 오르고 있는 지지율을 까먹고 있는지 안타까운 마음이다. 손학규는 민주신당에 있으면 있을수록 손해다.

 

벌써 손학규에 대한 공세를 퍼붓고 있는 정동영, 천정배, 이해찬, 한명숙, 유시민, 신기남 등의 잔챙이들의 모습을 보라, 그런 부류들과 함께 하는 것은 결코 손학규 자신과 민주화를 열망하는 세력에게 희망을 주기는 커녕 실망만 안겨줄 뿐이다. 

 

셋째:

 

민주당과 민주신당의 통합은 안된다. 또한 민주당의 추미애가 합류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절대 반대한다. 그녀가 민주신당에 들어와 무엇을 크게 기여하려는지 잘 납득이 안된다.

 

그녀가 과거 민주당의 대표로 있을때에도 국민적지지는 밑바닥수준이었다. 또한 현재 민주당에는 조순형이란 걸출한 꼴통이 있다. 이른바 반노전선에 최전방에 있는 조순형과 같은 꼴통이 있는 민주당이 민주신당에 합류하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는 공멸만 있을 뿐이다.

 

결론적으로!

 

대통합민주신당이 지금과 같이 열린우리당과 결합을 하는 행보를 보이면 떠나버린 민심을 다시 되돌릴수 없다는 것이다.

 

떠나간 민심이 되돌아오게 하려면 대통합이란 이름을 빼고, 열린우리당의 친노와 극노세력들과 참여정부에 몸담았던 이들을 철저히 분리수거해야 한다.

 

그냥 민주신당이란 간판아래 백지에다 새로운 그림을 그려 넣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