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42 Friend

오동현200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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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2 Friend

계속 찾고 있었던 같은 눈동자

같은 꿈을 지닌 나의 친구들.

어제까지의 눈물 오늘부터의 웃음

그 모든 걸 받아들이고싶어

아침에 내리는 비도 밤의 기나긴 어둠도

이제 아무것도 두려워하지마 나는 이 하늘처럼

너를 강하게 지키는 날개가 되어 

아득한 시간을 뛰어넘어

지금 시작되는 미래를 너에게 줄께

바람을 향해 대지를 밟고 서서

너와 언제까지나 살아가겠어.

그 손의 따스함으로 느끼는 세계

부드러운 빛으로 가득차가

네가 곁에 있으면 그것만으로 나는 누구보다 강해질 수 있어.

우리가 만날 수 있었던 이 조그마한 기적을 언젠가 역사로 바꾸어

나는 이 바다와 같이 너의 아픔 슬픔 치유할 수 있도록.

아득한 파도 사이를 떠다니는 먼 미래를 비추는 등불이 되겠어.

오랜 여행이 종말을 고할 때까지.
너와 영원을 살아가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