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뜨거운 날...날씨보다 더 뜨거운 논쟁

박진희2007.08.12
조회24

토요일 오후...

뜨거운 날...

날씨보다 더 뜨거운 논쟁 속에 있는 디워를 보러 갔다...

예전에 이미 고질라와 너무 비교 되던 용가리에 딥따 디인 느낌이 남아서인지...

그리 첨부터 좋은 기분을 가지고 보진 않았다...

사실..용가리때 넘 실망도 컸고.. 나름 이영화의  비판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한터라...

일단... 극장은 시원해서 좋았다 ㅎㅎ

주차장에 차 대놓고 천천히 올라갓다..

그런데 미리 예매를 하고 왔다는 나의 자만심 때문인지...

그넘의 무인 발권기앞에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

결국 난 내가 젤로 좋아하 하는 예고편들을 놓치고 극장에 들어서게 되었다는...

영화의 첫장면..

영구 아트라는  이름과 심감독의 옆모습...흣 하고 웃음이 났다..

그래 나름  이렇게 웃을수 잇는 영화구나 하는 생각이...

처음의 시작은 예전에 보았던 "아라한 장풍 대작전"을 연상하게 했다.

동양의 전설..

그리고 서양인들의 어눌한 발음으로 나오는 "이무기" , "여의주" 라는 단어들..

그래도 나름 스피디한 진행으로 잼있게 몰입..

물론 조금 시작이 조잡한 느낌은 있었지만....

그리고 나오는 과거 장명....

마치 "스타워즈"와 " 반지의 제왕"을 믹스 해 놓은 듯한 장면....

그러나 그래픽이나 그런면이 조금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였다.

그치만 가족 영화고 12세 영화라면..

봐줄만 하기도 햇다,

그러나... 스님과 악당들의 격투...

그건 마치 우리딸이 유치원때 보던 "벡터맨"을 연상 시켰다는....

무튼 이러저러한 얘기로..

조선인이였던 두 주인공이 미국의 LA에 살게 됏다는건데..

위기감을 느낀 여주인공이 어떤이유로 동야의 부적을 그리많이 붙일수 잇었던건지....

영화상 (실제는 많아보였지만) 19살인 여주인공이 동양학 박사나 그런것도 아닐테고..

아님 혼혈이라던가....ㅠㅠ 그어떤 개연성도 주지 않고  떨리는 손으로 막 그려 붙인 부적들....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통증을 느낀  여주인공이 911을 불렸는데...

아니~~~~

병원서 관객들 모르게 뭔짓을 햇길래....정신 병동에 격리 수용 씩이나...

거기는 그렇게 쉽게 들어가지는 곳 LA시내 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픽의  완성도는 뛰어 났지만..

스토리 의 빈약함이...ㅠㅠ

그리고 이어지는 용들의 격투와... 너무나도 인간적인 용의 눈물까지..

솔직히 너무 기대를 안햇었고.. 얼마전에 "트랜스포머"와 "해리포터"등의 뛰어난 CG작품을 본 뒤라서인지...

뛰어난 CG기술보다는 스토리에 넘 신경이 쓰였다는...

그러나... 전반적인 면에서는 뛰어난 기술이 엿보이는 작품이였다..

물론 너무 어색하거나 억지스러운 장면이 없는건아니지만...

"후레쉬맨"같은 작품 보다는 뛰어나게 느껴졌다...

그런 기분으로 일어서려는 순간...

스크린으로 글자들이 올라오는데....

순간...아!!!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솔직히.."아리랑"...거기까지는 걸리는게 없었다..

물론 한국사람이기에.. 그러나 솔직히 심감독의 인터뷰처럼...

엔딩을 듣고 눈물을 흘릴정도로..감동한건 아니였다..

그치만 그냥 어색하지 않게 들을수 잇었는데...

마지막에 ... 심감독이 고생을 햇음은 인정한다..

그러나 그고생과 여러 가지 험난한 여정은 결국 "디 워"라는 선물로 돌려 받은게 아니던가...

긜고 관객들중 누구도 심감독에게 그런 고생을 하라고 강요를 하지 않았다...

그저 심감독 본인이 영화가 좋아서 정말 영화를 사랑해서  잘나가는 코메디언이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암것도 모르는 영화판에 뛰어든것이다..

그리고 심감독은 영화를 잘아는 사라밍 아니다...

그리고  영화를 전공하고 배운 사람도 아니다.

그런  심감독이 고생을 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게 아닐까????

그렇지 않고 그냥 모든게 순탄하다면..

그건 심감독에게남 신이 특혜를 내려 달라는 것과 무엇이 다를수 잇을까???

그런데...

그런 자신의 개인적 설움을 관객들에게 떠넘기는 것은 너무도 옳지 않은 처사이다..

순간 화가나면서....내가 왜 돈을 지불하면서... 즐기러 온게 아니라 동냥을 해주고 잇는건지란...생각이....

"디워"는 그냥 그자체로 뛰어난 영화느 아니라도 즐거운 가족 영화는 된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만든 분신과도 같은 영화를 스스로 동냥 거리로 만들어 버린 심감독의 처사가 너무하다 생각이들뿐...

 나는 영호 비평가가 아니다 전문가도 아니다.

다만 영화를 좋아하고 즐길줄 안다고 생각하는 매니아 일뿐이다...

내가 본건이 영화이길 바라는것은 매니아인 나의 바람이다.

나는 동냥을 하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