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져나가는 오해는 더이상 이해라는 단어를 잊게 하고

이경애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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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나가는 오해는 더이상 이해라는 단어를 잊게 하고


 

커져나가는 오해는

더이상 이해라는 단어를 잊게 하고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을 서슴없이 내뱉고

서로의 마음을 할퀴고

 

커져나가는 오해는

늘 너그러운 사람의 마음도

가시밭길로 만들고

달콤한 말만을 읖조리던 입술도

독침이 되어 날아들고

 

잘못끼운 단추처럼

모든게 어글어져버렸다

 

아무것도 아닌것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미움이되고

상처가되고

아픔이되고

 

그렇게 조금씩 지쳐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