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길 가다리는 예원이일기 두번째

이은영200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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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길 가다리는 예원이일기 두번째

8월9일 맑음

 

 

오늘 아침에는

아주덥워습니다

그리구 아주 중요한 학원애 가야하는 날입니다.

저는 학원을 월.화.수.목.금요일에만 감니다

저는 주말이 제일제일 좋습니다 외?

학원 안가기 때문에 좋습니다

메일마다^^ 햇빛이 쨍쨍

언젠간 눈이 왔스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메일마다..

통영에 눈만 왓스면 아주아주 하늘만큼 땅만큼 좋겠습니다^^

그거또 여름에도 가을에도...

만야게 어느날 내가 놀고있을때는 눈이오면 좋겠다

그리구 가을에도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을때도 눈이 오면?

자전거를 가따노코^^ 집에 들어가서 언니를 모셔다와서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하고 그럼 좋겠다^^

겨울에도 올해는 눈이오니까 겨울이 왔스면 아주 좋겠다

 

# 올해 일곱살인 예원이가 쓴일기예요.. 아직 서툰 맞춤법으로 쓰놓은걸 옮겨 왔어요

   더운 날씨가 일곱살 꼬마에게도 무척 힘이드나봐요~

   넘 순수한 아이의 마음 담아가세요..  그리고 여러분도 더불어 그때의 순수함으로...... #